문재인 정부 D+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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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D+1010
  • 유제원 기자
  • 승인 2020.02.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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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미애, 21일 전국 검사장 소집…17년 만에 장관 주재 회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내 수사·기소의 판단 주체를 달리하는 이른바 '분권형 사법시스템' 실현 방안 등을 놓고 고위 검사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21일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한다. 법무부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법무부 7층 대회의실에서 '검찰개혁 관련 전국 검사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법무부는 전날 6개 고등검찰청 검사장과 18개 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에 회의 개최를 알리고 참석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법무부 장관 주재로 검사장 회의가 열리는 것은 2003년 이후 약 17년 만이다.

▲정부, 코로나19 방역 강화 위해 특교세 158억원 추가 지원

행정안전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57억5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는 코로나19 진원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3차로 귀국하는 교민들을 위한 임시생활시설 추가 운영과 중국인 유학생 입국 등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방역활동 강화 등에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부의 특별교부세 지원은 지난 3일 48억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에 지원되는 교부세는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용 물품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선별진료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장비 구입도 가능하도록 했다.

▲'총선에서 여당 승리해야' 43%…'야당 승리해야' 45%[한국갤럽]

오는 4·15 총선에서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여당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는 의견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자체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3%로 집계됐다. 반면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5%로 나타났다.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검찰, '이재용 최측근' 정현호 사장 소환…'합병의혹' 조사

삼성그룹의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4일 정현호(60)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사장)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이복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정 사장을 소환해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정에서 있었던 그룹 수뇌부의 의사결정 과정 전반을 캐묻고 있다. 정 사장이 삼성 합병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 사장은 옛 삼성 미래전략실에서 경영진단팀장·인사지원팀장으로 일했다. 1990년대 미국 하버드대 유학 시절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과 친분을 쌓은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미래통합당' 오늘 수임기관 첫 합동회의…합당절차 마무리

중도·보수진영의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에 참여하는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은 14일 오후 첫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당에서 심재철 원내대표와 송언석·김상훈 의원이, 새보수당에서 오신환·지상욱·정운천 공동대표가 각각 참여한다. 전진당에서는 이종혁·양주상·이아람 최고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통합신당준비위원회 회의에서 합의된 사안들의 세부사항을 다듬고 서류화하는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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