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금주의 위클리 포토! 1월 다섯째 주 주요 사건과 이슈를 사진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멕시코에서 한국 교민이 지인과의 다툼 끝에 사망하는 사고의 후속처리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안타까움이 나오고 있다.지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멕시코에서 억울하게 죽은 저의 남편을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글은 멕시코에서 발생한 한 교민의 사망사건에 관련된 내용이었다.지난 2일(현지시간), 멕시코에 거주하고 있던 교민 A 씨는 한국인 지인 2명과 송년회 겸 신년회를 가진 자리에서 술을 마시던 도중 가게 직원과 시비가 붙었다. 직원과 A 씨를 말리는 과정에서 지인들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5일간의 설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오늘, 연휴 기간 동안 차량 정체가 가장 심한 날은 설 하루 전날과 설 당일 날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월 4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5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번 설 연휴는 지난해보다 귀성 기간은 이틀에서 나흘로 늘면서 교통량이 분산돼 귀성 소요시간은 감소하는 반면, 귀경 기간은 사흘에서 이틀로 줄어 이에 따른 귀경 소요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 모씨와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이에 벌어진 폭행논란에 대해 양 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0일 밤 서울 상암동의 한 일식집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한 프리랜서 기자 김 모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단 둘이 식사를 하던 도중 손 사장이 네 차례에 걸쳐 얼굴과 턱, 정강이, 어깨를 가격했고 이로 인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진술했다.이후 김 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손 사장의 개인적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금주의 위클리 포토! 1월 넷째 주 주요 사건과 이슈를 사진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기아차 쏘울이 완전히 새로운 얼굴과 심장으로 돌아왔다.’국내 소형 SUV의 원조격인 쏘울이 작심한듯 새로운 모습으로 꾸며졌다. 강력한 주행성능과 함께 하이테크 디자인을 갖춘 신형 쏘울은 소형SUV 시장에서 젊은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충분해 보인다.기아자동차 쏘울이 ‘부스터(Booster)’라는 펫 네임을 달고 6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3세대 모델로 돌아왔다.기아차는 23일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28에서 쏘울 부스터 미디어 행사와 함께 서울 스테이지28에서 포천 아도니스호텔까지 왕복 약 110k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미국에서 여행 도중 그랜드캐년에서 추락 사고를 당해 현지에 입원중인 한인 유학생의 정부 의료비 지원 요청과 관련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란에는 ‘25살 대한민국의 청년을 조국으로 데려올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글은 그랜드캐년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박준혁씨에 관련된 내용이었다.지난해 30일, 박 씨는 1년간 캐나다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 라스베이거스에 기반을 둔 현지 한인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여행을 하다 그랜드캐년에서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와 전 유도선수 신유용씨의 ‘미투’ 폭로로 논란이 일고 있는 체육계 성폭력 사태가 축구계까지 번졌다.한국여자축구연맹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하금진 전 감독의 성폭력 의혹이 제기돼 진상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하 전 감독은 여자축구 WK리그 순위 경쟁이 한창이던 작년 9월 갑자기 자취를 감췄고 이에 한 매체가 “하 전 감독이 선수단 소속팀 구성원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르다 발각되자 구단이 하 전 감독과 계약해지를 했다”고 보도했다. 성추행 피해자는 선수를 포함해 최소 3~4명에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졌던 BMW 차량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흡기다기관에 대한 리콜이 오늘(23일)부터 시작된다.국토교통부는 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모듈 냉각수 누수로 오염된 흡기다기관과 EGR 모듈 재고품이 장착된 BMW 차량에 대해 23일부터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4일에 발표한 BMW 차량화재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 내용중 EGR과 연결된 흡기다기관에 쌓여있는 침전물에 불티가 붙으면 구멍이 나면서 불이 난다는 것에 따른 후속조치이다.BMW코리아는 화재 우려로 인해 리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 심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헌정사상 첫 전직 대법원장의 구속 여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3일 오전 10시 30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이번 심사는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가 시작된 뒤 새로 영장 업무에 투입된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았다.양 전 대법원장은 재임 기간에 각종 재판에 개입하고, 상고법원 도입에 반대하는 법관들에게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고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2009년 용산 재개발에 반대하는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철거민과 경찰이 사망한 ‘용산참사’가 10주기를 맞이했다.지난 20일,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서는 용산참사 10주기 추모제가 진행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추모제에 모인 유족과 철거민은 국화꽃을 희생자의 묘소에 헌화하며 추웠던 10년 전 그 날을 떠올렸다. 용산참사 생존자인 김창수 씨는 “해마다 이 자리에 서지만 참 먹먹합니다. 함께 망루에 올랐던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금주의 위클리 포토! 1월 셋째 주 주요 사건과 이슈를 사진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구조한 동물을 몰래 안락사 시킨 사실이 내부 고발을 통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1일, 케어에서 동물관리국장으로 일하는 A씨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케어에서 일하기 시작한 2015년 1월 이후 4년 가까이 230마리 이상의 동물을 안락사해 왔다”고 폭로했다. A씨는 “박소연 대표의 지시를 받은 간부들을 통해 안락사가 은밀하게 이뤄졌다”며 “안락사의 기준은 ‘치료하기 힘든 질병’이나 ‘순치 불가능할 정도의 공격성’등 합당한 이유가 아니라 ‘보호소 공간 부족’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목포 문화재 거리가 지정되기 전 이 지역 건물 9채를 사들인 것으로 밝혀져 투기 의혹에 휩싸였다.지난 15일, 한 언론은 손 의원이 목포시에 지인과 친척 명의로 건물 9채를 매입했고, 1년 뒤 그들이 매입한 부동산의 목포 거리가 ‘목포 문화재 거리’로 지정됐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로 인해 일각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여당 간부인 그녀가 미공개 문화재 지정 정보를 이용해서 남편과 친척의 명의로 투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손 의원의 지인과 친척 등이 매입한 해당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지난 주말부터 한반도를 강타한 최악의 미세먼지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환경부는 15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장기간 지속됨에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비상저감조치 지역은 수도권 3개 시도와 부산, 대전 등 10곳이다.수도권 지역의 공공기관은 일제히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서울시는 시청을 포함한 공공기관 주차장 434곳을 어제에 이어 전면 폐쇄한다. 또한 수도권 내 단속 장비 199대를 투입해 학교, 학원가 등 미세먼지 배출 우려지역에서 배출가스와 공회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처럼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쌍용자동차의 흥행이 점쳐지는 렉스턴 스포츠 칸(KHAN)으로 온오프로드를 누벼봤다. 칸은 렉스턴 스포츠를 이용해 다시 한 번 개량한 모델이다. 특히 기존 모델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를 각각 310mm, 110mm 늘려 5405mm, 3210mm까지 끌어올렸다. 전고 역시 15mm 소폭 높아져 1855mm의 거대한 몸집으로 시선을 끌었다. 널찍한 오픈형 데크는 적재 공간을 위해 한껏 넓어졌다. 적재용량은 기존 스포츠 모델보다 24.8% 늘어난 1262리터 크기로 5링크 서스펜션으로 최대 500kg, 파워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서울 지하철역 앞 대로변에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7시경 강동구 암사역 3번 출구 부근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19살 A 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당시 상황이 담긴 동영상에서 A 군은 친구인 B 군과 격렬하게 싸우던 도중 흉기를 꺼내 들었고 이후 구석으로 몰린 B 군의 허벅지를 찔렀다. A 군은 경찰이 출동한 후에도 흉기로 경찰들을 위협했고 경찰은 이에 맞서 테이저건을 쏘며 욕설을 내뱉으며 저항하는 A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금주의 위클리 포토! 1월 둘째 주 주요 사건과 이슈를 사진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75m 위의 굴뚝 단식농성과 사측의 강경발언 등 극한 대치로 치닫고 있던 파인텍 사태가 20시간이 넘는 노사협상 끝에 극적으로 타결됐다.파인텍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행동은 “금속노조 파인텍지회는 홍기탁·박준호 두 조합원의 조속하고 안전한 복귀와 범사회적 열망을 바탕으로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사측의 의견차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던 파인텍 사태는 굴뚝농성이 시작된지 426일만에 마무리 됐다.양측은 합의문 조항과 문구 하나하나를 점검하면서 시간이 길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측은 1월 1일부터 6개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에게 4년간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밝혀 그동안 잠잠했던 체육계 ‘미투’ 운동이 다시 확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심석희 선수는 지난해 17일 대리인을 통해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상해) 등 혐의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추가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심 선수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 전 코치가 심 선수를 만 17세때부터 평창올림픽 개막 2개월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