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대형마트업계가 가성비 PB(자체브랜드)상품부터 프리미엄까지 전방위로 시장을 공략하며 사업 속도를 내고 있다.26일 마트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복소비로 잘나갔던 프리미엄 상품들을 유지함과 동시에 가성비 중심의 PB 사업에도 힘을 주는 투트랙 전략을 쓰고 있다.최근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때문에 가성비가 높은 대형마트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대형마트는 PB에 집중하고 있다.이마트는 ‘가격의 끝’을 선언했다. 소비자가 많이 찾는 주요 상품의 가격을 상시 최저가로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요즘 들어 분야를 막론하고 기업간 가장 관심이 쏠리는 뜨거운 감자는 바로 ‘ESG’ 트렌드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의미하는 ESG는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요소이다. 동시에 MZ세대를 중심으로 상품의 가격과 품질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내포하는 진정성에 관심을 기울이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필수 마케팅 수단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유통·편의점 업계는 ‘착한 쇼핑’ 키워드를 시작으로 소비자와 다양한 관점의 친환경 마케팅을 통해 소통을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롯데마트, 무라벨 상품 출시 ‘속도’ 롯데마트가 지난 1월과 4월 각각 선보인 무라벨 생수와 무라벨 새벽 대추방울토마토에 이어 무라벨 탄산수를 출시한다.오는 13일 ‘온리프라이스 스파클링 워터 ECO’(410ml*20입, 레몬·라임)’를 각 90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PB(자체 브랜드)인 온리프라이스 상품이다.라벨을 없앤 친환경 제품으로, 상온에서 주입 가능한 최대의 탄산 볼륨을 주입해 톡 쏘는 맛이 특징이다. 시트러스 과실향 제품으로 청량감을 강조했다.한편 스파클링 워터 2종 무라벨 출시를 통해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콧대 높은 명품도 온라인스토어를 여는 시대다. 유통가라고 장사 없다. 산업통상자원부 유통 동향 조사에서는 이커머스 매출 비중이 최근 47%까지 상승하며 전통적인 오프라인 시장을 바짝 뒤쫓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유통 1위 기업 롯데 또한 절실한 심정으로 코로나19 이 시국에 지난 4월 28일 통합 이커머스 채널 ‘롯데온’을 개시했다.사실 롯데가 이커머스 사업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앞서 롯데는 대기업답게 90년대 말 닷컴 시대부터 발 빠르게 종합몰을 출범했지만, 왠지 지난 20년간 이커머스 기업 인터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집콕족(집에 콕 박혀 있는 사람들을 줄인 신조어)이 늘며 개인적인 공간에서 변화를 꾀하는 ‘셀프 정리족’도 증가하고 있다.롯데마트가 3월 1일~19일까지 롯데마트몰 생활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보수용품과 인테리어 용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접착제와 방충망 등을 포함한 ‘DIY용품’이 52% △콘센트와 멀티탭을 포함한 ‘전기안전용품’이 31.8% △‘캔들/디퓨저’와 ‘원예도구’가 각 16.3%, 59.5% 신장했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2017년 2월 롯데마트가 론칭한 PB브랜드 온리프라이스가 자사 대표브랜드로서 3주년을 맞이했다.롯데마트는 PB브랜드 온리프라이스가 3년간 총 540개 상품을 출시해, 약 1억5000만개 판매량을 기록해 누적 매출액으로는 약 3000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온리프라이스는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파트너사와 예상 판매량을 산정해 총 물량 단위로 계약하고, 그 물량에 대해서는 롯데마트가 100% 책임지는 구조로 운영된다. 현재 해당 브랜드는 총 189개 파트너사와 협업을 진행한다.롯데마트는 가성비 상품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장마철을 맞아 롯데마트에서 관련 상품 할인전을 준비했다.롯데마트는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본격 장마철을 대비해 ‘장마 완벽 대비 필수템’ 행사를 7월 4~1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빅사이즈 장우산을 1만9000원, 우의를 3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온리프라이스 핸드타월 5매입 세트를 5000원에, 룸바이홈 코튼 스퀘어 발매트를 6900원에 판매한다.동기간 ‘비오는 날 생각나는 전&부침’ 행사도 진행한다. 오뚜기 감자전 200g은 2400원, 김치전 믹스 320g은 3980원에 판매하고, 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마트가 자체 디자인한 온리프라이스 멀티탭 패키지가 독일 IF(아이에프)어워드에서서 ‘2019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IF어워드는 미국 IDEA(아이디어’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롯데마트는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 멀티탭을 구입 후 재활용 가능하도록 기능 확장성 패키지로 구성했다. IF어워드 심사기준인 독창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일반적으로 멀티탭 패키지는 제품 페트(PET)나 폴리염화비닐(PVC) 등 재질이 주를 이뤄 구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마트가 PB(자체브랜드) 제품을 제조하는 파트너사 관계자들과 대화에 나섰다.롯데마트는 2월 27일 롯데 영등포 리테일 아카데미에서 ‘PB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정보와 향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롯데마트는 앞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체 상품매출 대비 PB상품 구성비를 5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작년 전체 상품 매출에서 PB상품은 13%를 차지했고, 이에 앞으로 신상품 개발로 운영 상품수를 늘리고 카테고리별 1등 상품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이를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롯데마트 노은점(점장 우종욱)은 지하1층 식품관 매장에서 직원들이 롯데마트 자체브랜드(PB)인 ‘온리프라이스(Only Price)’ 출시 2주년을 기념한 20大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온리프라이스 20大 상품으로는 쌀과자, 딸기우유와 같은 가공식품과 냉동냉장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하고 가격은 1000원부터 1만원까지 균일가로 판매한다.또 오는 27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엘포인트(L.POINT) 20배 적립 이벤트를 펼친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마트가 고객 손으로 직접 신선명장을 선발한다.롯데마트는 다음달 9일 영등포 롯데 리테일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제 5회 롯데마트 신선명장 경진대회에 앞서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총 80명 고객 심사위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롯데마트는 할인점의 생명인 신선식품의 품질과 조리법 등을 한 단계 더 높여 고객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가치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지난 2014년부터 농산, 축산, 수산, 조리식품 등 4개 분야 최우수 직원을 선발하고 있다.현재까지 총 16명 명장을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월 징검다리 연휴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우선 롯데마트는 징검다리 연휴기간 중 나들이 고객의 먹거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다음달 3일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대표적으로 나들이철 구이용으로 제격인 호주산 곡물비육 소고기를 L.point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해 ‘호주산 척아이롤(100g)’ 1600원(롯데·KB국민·NH농협카드 결제 시 1440원), ‘와규 윗등심(100g)’ 488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롯데마트가 PB상품을 앞세워 몽골 시장에 진출한다.롯데마트는 PB상품인 △온리프라이스 △요리하다 △초이스엘 등을 앞세워 몽골 시장 진출 포석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몽골은 뜨거운 한류 열풍으로 한국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현지 유통업체를 통한 시장 진출을 타진해 왔다.5월 초, 롯데마트는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유통업체에 섬유유연제 등 PB상품 일부를 테스트하기 위해 PB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20여 품목 미화 3만 달러 상당 수출을 시작으로 몽골 진출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마트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고객들 구매형태를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현재 트렌드를 감안한 파격적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 수요가 높은 20대 상품을 선정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롯데마트는 지난 달 본격 가동을 시작한 신선품질 혁신센터에서 생산한 ‘양념 소불고기(100gㆍ미국산)’를 4일까지 1440원(엘포인트 회원가, 정상가: 1600원)에 판매한다.신선품질혁신센터는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받아 더욱 안전하며,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최근 가공식품이나 생필품 등 소비자물가가 상승하면서 ‘가성비’를 강조한 대형마트 자체브랜드(PB) 제품이 대체제로 떠오르며 인기다.12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은 일부 가공식품과 생필품 등의 판매가를 상향 조정했다. 일부 식음료 제조사 등에서 최저임금 상승 여파 등으로 원부재료비가 올라 제품 출고가를 인상했기 때문이다.반면 대형마트 PB상품의 가격대는 즉각적으로 상승되고 있지는 않은 모습이다. 오히려 물가 안정 등을 위한 할인 기획전이나 PB 균일가 행사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이 자체브랜드(PB·Private Brand) 카테고리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합리적이면서도 고품질의 상품, 이른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따지는 꼼꼼한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영역에서도 PB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PB 상품은 유통단계와 마케팅 비용, 입점 수수료 등이 줄어드는 강점을 가진다. 저렴한 상품 가격을 책정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은 물론 경쟁사에서 갖추지 못한 ‘상품 차별화’도 꾀할 수 있다. 그동안 PB 상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롯데마트는 자체 브랜드 '온리프라이스'를 선보이고 업계 난립한 할인 경쟁이 부른 마트 고객들의 가격 혼란과 불신에 종지부를 찍는다. 롯데마트는 '온리프라이스'가 마트 고객에게는 일관되게 가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제조 협력사의 고민을 해결해주면서 상생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롯데마트(대표 김종인)는 26일 빅마켓 영등포점 롯데 리테일아카데미에서 자체 브랜드(PB) '온리프라이스'(Only Price) 설명회를 열고 "상품의 제일 가치는 품질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