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하이패스·원톨링 등 고속도로 통행료 전자 납부 시스템 오류로 요금 중복 납부 사례가 빈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이 1일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하이패스·원톨링 과수납 발생 건수는 총 31만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은 7억7천500만원으로 집계됐다.2019년 4만4천여건이었던 과수납은 지난해 7만6천여건, 올해 7월을 기준으로는 4만여건에 달하며 증가세에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과수납금에 대해선 기간 제한 없이 환불해주고 있다. 최근 5
[이뉴스투데이 안중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간의 긴 추석 연휴 동안 민감한 정치권 ‘정쟁’엔 거리를 두면서도 빼곡한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경기와 물가 관리를 지시했던 윤 대통령은 현장 곳곳을 누비며 위로와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연휴 첫날이자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28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가위 대국민 인사를 건넸다.같은날 오후엔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 터미널을 방문, 항공 화물 수출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 오전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오후 3~4시 경 본격적인 정체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정체가 풀리는 시간은 밤 10시~12시 이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2시 승용차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부산에서 5시간20분, 울산 4시간10분, 광주 3시간40분, 대구 4시간08분, 대전 2시간, 강릉 3시간 등이다.버스를 기준으로는 부산에서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광주3시간20분, 대구3시간30분, 대전 1시간30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서울 강북권 가게 30여곳에 도둑이 들었다. 경찰은 유력한 절도 용의자를 붙잡아 범행을 추궁하고 있다.서울 강북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A(28)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추석 연휴 이틀 전인 지난달 26일 0시30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문 닫은 식당에 몰래 들어가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CCTV 영상을 확인해 전날 오후 6시24분께 지하철 서울역 1번 출구 앞에서 A씨를 체포했다.경찰은 A씨가 지난달 26일 이후 다른 가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추석 귀경이 한창인 2일 인천과 서해 섬을 잇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13개 항로, 16척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여객선 이용객이 6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인천해수청은 귀성객 편의를 위해 연휴 마지막 날인 3일까지 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25%가량 늘릴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 오전부터 다시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오후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에서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광주 3시간20분, 대구 3시간30분, 대전 1시간32분, 강릉 2시간40분 등이다.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산~동탄분기점 5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서초∼한남 7km 구간에서는 차량이 서행 중이다. 도로공사는 낮 12시∼오후 1시부터 귀경길 정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3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평년(최저 9~17도, 최고 22~25도)과 비슷하겠다.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
[이뉴스투데이 안중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4일째이자 제75주년 국군의 날인 1일 국군 장병들 격려와 함께 근무 여건 개선 등을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전방부대(육군 제25사단 GOP부대) 현장을 방문, “서부전선 최전방에서 GOP 경계작전에 전념하고 있는 최성진 사단장 이하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고맙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사의를 표했다.이어 “오늘은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이라면서 “지난 26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 강군으로 성장한 우리 군의 위용을 국민과 함께 눈으로 지켜봤고, 현재 안보 상황이 매우 엄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귀경길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 기준 승용차가 부산 요금소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 예상 시간은 4시 59분으로, 2시 기준(6시간 1분) 대비 1시간가량 앞당겨졌다.같은 시간 울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41분에서 4시 39분으로 짧아졌고, 이밖에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에서 4시 3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5시간 1분에서 3시 59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에서 4시 5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5시간 30분에서 4시 40분으로 각각 단축됐다.대전에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추석 연휴 나흘째인 1일 오후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심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승용차가 부산 요금소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6시간 1분이다.울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41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대구에서 서울까지 5시간 1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 2시간 52분이 소요된다.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5시간 30분이 예상된다. 버스 이용 시 도착 예정 시간은 1시간가량 단축된다.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50분, 울산에서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추석 연휴 나흘째인 1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내려가 쌀쌀하겠다.특히 최저기온 9.7~17.5도, 최고기온 21.7~25.1도로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지역별 아침 최저~낮 최고기온은 △서울 13~23도 △인천 15~22도 △수원 13~23도 △춘천 12~23도 △강릉 15~23도 △청주 14~23도 △대전 14~23도 △전주 14~23도 △광주 16~23도 △대구 16~24도 △부산 18~25도 △제주 20~24도 등이다.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풍 영향으로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추석 연휴 나흘째인 1일 오전 다시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가 부산 요금소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5시간 26분이다.울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6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5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4시간 26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2시간 4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 1시간 41분이 소요된다.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4시간 40분이 예상된다. 반면 서울에서 각 도시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이 4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30일 오후 귀경이 본격화되면서 주요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승용차가 부산 요금소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6시간 20분으로 나타났다.울산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5시간 33분이, 광주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까지 5시간 20분이, 대구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4시간 53분이, 강릉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까지 3시간 50분이 소요된다.반면 서울 요금소에서 부산 요금소까지 4시간 30분이, 서울 요금소에서 울산 요금소까지 4시간 10분
[이뉴스투데이 안중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후 중부경찰서 을지지구대와 중부소방서를 방문,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무 여건 개선을 약속했다.먼저 을지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과 간담회가 있었다.올해 연말에 퇴직을 앞둔 고광범 을지지구대 지구대장부터 지난해 12월에 경찰에 임용된 박무성 순경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직원 1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해 윤 대통령과 편안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눴다.윤 대통령은 추석 명절에도 치안 활동에 여념이 없는 지구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경찰관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약속하면서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추석연휴 사흘째인 30일에는 전국에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한반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날 것으로 예보됐다.아침(06~09시)까지 강원영동 중·남부, 오전(09~12시)까지 충청권 남부·남부지방, 오후(12~18시)까지 수도권·충남북부·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다만 중부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추석 다음날인 30일 귀경 행렬로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후 4시~5시 사이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3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가 각 지역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31분, 목포 5시간 10분, 광주 5시간, 대구 4시간51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4분 등이다.하지만 하루 동안 전국에서 542만대 차량이 도로에 나올 것으로 보여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52만대로
[이뉴스투데이 김영욱 기자] 추석 당일 오후 주요 고속도로의 양방향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성묘와 늦은 귀성 차량이 몰렸으며 이른 귀경 행렬이 시작돼서다.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 요금소에서 △부산 6시간 △울산 4시간33분 △광주 4시간30분 △대구 3시간53분 △대전 2시간50분 △강릉 2시간40분이다.서울 요금소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40분 △울산 5시간51분 △광주 4시간59분 △대구 5시간 △대전 3시간 △강릉 3시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달래내∼반포 10㎞,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추석 당일인 29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겠다. 서울은 오후 6시23분, 부산은 오후 6시14분 보름달이 뜬다.추석 당일인 29일 저녁에는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번 추석 연휴(9월28일~10월3일) 기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거나 구름 많겠다”며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고 밝혔다.이날 하루 종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다만 구름이 짙게 끼지 않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추석 당일 늦은 귀성 행렬이 이어지며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이른 귀경과 귀성길이 이어지며 양방향 혼잡이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20분, 울산 6시간 11분, 대구 6시간, 광주 5시간 10분, 목포 6시간 10분, 강릉 3시간 40분, 대전 3시간 20분이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km,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9km, 기흥휴게소~남사 부근 18km,
[이뉴스투데이 안중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 터미널을 방문, 항공 화물 수출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화물 터미널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항공 화물 산업 현황과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경과’에 대해 보고받고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항공 화물 수출이 우리나라 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화물조업 종사자가 통행료 인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자, 윤 대통령은 “전 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한 난제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