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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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추석 연휴 나흘째인 1일 오전 다시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가 부산 요금소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5시간 26분이다.

울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6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5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4시간 26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2시간 4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 1시간 41분이 소요된다.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4시간 40분이 예상된다. 

반면 서울에서 각 도시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이 4시간 30분, 울산이 4시가 10분, 대구가 3시간 30분, 광주가 3시간 20분, 강릉이 3시간 10분, 대전이 1시간 36분이다.  서서울 요금소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 40분 소요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서해대교 부근 7㎞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482만대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귀경길 정체는 오전 10~11시부터 본격화돼 오후 5~6시께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11시에서 자정 사이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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