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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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귀경길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 기준 승용차가 부산 요금소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 예상 시간은 4시 59분으로, 2시 기준(6시간 1분) 대비 1시간가량 앞당겨졌다.

같은 시간 울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41분에서 4시 39분으로 짧아졌고, 이밖에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에서 4시 3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5시간 1분에서 3시 59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에서 4시 5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5시간 30분에서 4시 40분으로 각각 단축됐다.

대전에서 서울까지 소요 예정 시간은 2시 53분으로 큰 차이가 없다.

반면 서울에서 각 도시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서서울 요금소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 40분 소요 예정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482만대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11시에서 자정 사이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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