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기아차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꼽히는 북미지역서 ‘전기차·SUV’로 공략한다.현대·기아차는 17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8일까지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리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하며 양산차 및 콘셉트 차량을 공개한다.우선 현대차는 글로벌 엔트리 SUV 베뉴를 선보이며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베뉴는 소형SUV 코나보다 작은 크기로 젊은 감각을 기반으로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만들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기아자동차가 LPG 차량을 일반에 판매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18일 밝혔다.기아차는 SK가스·SK 에너지와 손잡고 오는 6월 말까지 K5와 K7 LPI 과세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총 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LPI 더블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LPI 더블 지원 이벤트’는 선착순 3000명의 고객에게 신차 구매 시 10만 원 할인 혜택, SK LPG 충전소에서 가스 충전 시 1회 최대 3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기아자동차는 LPG 모델 구입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시장에서 사드 보복 및 베이징 1·2 공장 가동 중단 등 악재를 ‘현지화 전략’으로 돌파한다.현대차는 지난 13~14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난 산야 아틀란티스 리조트에서 중국 언론 및 고객 앞에서 중국형 신형 싼타페 ‘4세대 셩다’를 공개했다.특히 이날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이 직접 중국형 싼타페 ‘셩다’를 발표하며 “현대차는 ‘인간 중심의 개발 철학’을 갖고 상품을 개발해왔다”며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 4세대 셩다’는 세계 최초 ‘지문 인증 출입·시동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기아자동차는 15일 최첨단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플래그십 세단 ‘2020년형 THE K9’을 출시했다.우선 기아차는 내비게이션 지도 및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Update)’를 전트림 기본 탑재했다. 기아차 최초로 탑재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는 사용 중에도 자동으로 다운로드 및 설치 가능하며 최신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한다.특히 업데이트 중 시동을 꺼도 재시동 시 중단된 부분부터 이어 업데이트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RV와 SUV는 비슷해 보이지만 다소 차이를 갖고 있다. 우선 RV는 Recreational Vehicle으 약자로 레저용 차량을 이야기 한다. SUV는 Sports Utility Vehicle의 약자로 RV 가운데 스포츠 활동에 적화된 다목적 차량을 일컫는다.지난 3월 기아차는 국내 판매량을 공개하며 카니발(5위), 쏘렌토(6위), 모닝 (8위)이 1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중 기아차의 쏘렌토가 5626대 판매되며 지난달 대비 35.3% 증가세를 보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쏘렌토는 SUV 열풍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일(금) 도청 접견실에서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라이카시의 게리 퓰러(Gary Fuller) 시장과 투자유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와 미국 앨라배마주의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협력 증진과 합작 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게리 퓰러 오펠라이카 시장의 경북도청과 대구경북경자청 방문은 지난해 1월 이인선 청장이 미국 라스베가스 CES 방문시 오펠라이카시장과 박람회장에서 첫 면담을 한 뒤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게리 퓰러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금융당국과 카드 업계 간 갈등이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6개월여간 진행된 ‘카드산업 경쟁력 강화 TF’ 결과 발표를 목전에 두고 카드업계 노조가 ‘총파업’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금융위의 내일 있을 ‘카드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를 놓고 카드사에 부당한 결과가 나온다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뜻이다.금융노동자 공동투쟁본부와 카드사 노동조합협의회는 8일 오후 1시 금융위원회 정문 앞에서 ‘합동대의원대회 및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6개 카드사(신한카드지부·KB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무난(無難)하다’라는 말이 있다. 사전적 의미는 ‘특별한 어려움이나 거리낌이 없다’란 뜻을 갖는다. 하지만 이번에 만나본 기아자동차 K3 GT는 ‘무난함’과 ‘특별함’ 모두를 갖춘 차라고 할 수 있다.K3 GT 5도어의 외관은 화려하거나 강한 인상의 외관 대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라이트에 포함된 X자 형태 주간주행등, 풀 LED 헤드램프, 대형 에어 인테이크(공기유입장치)와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한곳에 적절히 버무려진 모습이다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차량 화재 사고로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오히려 판매량은 증가했다.기아자동차는 지난 3월 미국에서 5만 5814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미국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 텔루라이드가 5080대 판매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또한 지난 1994년 미국에 처음 진출한 기아차는 지난달을 기점으로 누적 판매 800만대를 돌파했다. 미국서 논란이 된 세타2 엔진으로 인해 판매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으나 신차 및 적극적인 리콜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리적 제약 없는 정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바다를 건넌다. 백령도, 흑산도 등 총 8곳의 도서지역 기아자동차 고객에게 ▲차량 성능 점검 ▲소모품 교환 ▲각종 오일류 보충 ▲차량정비 상담 및 응급조치 요령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기아자동차는 최근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해 이 같은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역본부 및 서비스센터와 사전 연락해 현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품 및 서비스
[이뉴스투데이 오재우 기자] 기아차가 지난 3월 총 24만2617대(내수 4만4233대, 수출 19만8384대)를 판매했다. 전년대비 국내 판매는 8.9% 감소, 해외 판매는 2.2% 증가한 수치다.기아차는 국내 판매 감소분을 해외 판매 증가로 만회함으로써 약소하나마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604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리오(프라이드)가 2만4358대, K3(포르테)가 2만1245대로 뒤를 이었다.기아차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8.9% 감소한 4만4233대를 판매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기아차의 탈(脫)디젤화 현상이 ‘2019 서울모터쇼’에서 확연히 드러난다.지난달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한 현대·기아차 출시 모델을 살펴보면 기아차 모하비 마스터피스, SP 시그니처를 제외하고 디젤 차량을 찾아 볼 수 없다.특히 현대자동차는 3가지의 브랜드 테마관을 구성하며 ‘넥쏘 빌리지’, ‘쏘나타 빌리지’, ‘N 빌리지’를 운영하고 친환경 및 고성능 모델에 치중하는 모습이다.현대차는 지난달 신형8세대 쏘나타를 공개하며 2.0 가솔린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준중형, 중형, 준대형 프리미엄 승용차에 사용가능한 투어링 타이어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TURANZA Serenity Plus)’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는 브리지스톤의 최상위 프리미엄 투어링 타이어 브랜드 투란자의 핵심 성능인 안락한 주행감, 타이어 수명,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개선한 제품이다.이번에 국내시장에서 판매되는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는 9mm의 깊이의 트레드 설계로 타이어 수명을 연장했으며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쌍용자동차가 평택공장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예병태 COO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예병태 대표이사는 지난 1982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현대기아차 마케팅 및 상품총괄본부 임원, 기아자동차 아·중동지역본부장 및 유럽 총괄법인 대표를 거쳐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쌍용자동차에 합류해 마케팅 본부장 겸 COO를 맡아 왔다.예병태 대표이사는 지난 37년간 국내외 자동차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쌍용자동차의 내수 시장 공략은 물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봄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9 서울모터쇼가 경기도 고양시에서 29일부터 열흘간 열린다.이번 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국내외 완성차 및 전기차 그리고 부품업체 등 227개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및 신개념 모빌리티 차량들로 무장한 국내 6개 브랜드의 주요 차량을 살펴봤다. 국내 브랜드 중 현대차는 최근 출시한 8세대 쏘나타의 하이브리드 및 1.6 터보 모델을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
[이뉴스투데이 황진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2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이하 서울모터쇼)’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올해 말 선보일 풀 체인지급 모하비와 거의 근접한 모습이다. 큰 틀에선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하비와 유사하다.특히 모하비는 기아차의 플래그십 SUV로써 프리미엄한 가치를 시각화하는데 집중하고 한 차원 높은 디자인적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전면부는 기아자동차 기존의 그릴이 전체로 확대된 새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동반성장위원회는 올해 임금격차 해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혁신 동반성장에 나선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5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동반위 중점사업 추진계획(안)과 계란도매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지정(안) 등을 의결했다.회의에 앞서 권기홍 위원장은 정기 임원 인사로 변경된 대기업 동반위원 2명 서보신 현대‧기아자동차 사장과 이형희 SK SUPEX 추구협의회 SV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가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숲속 공장(Plant in the Forest)’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 도내 120개 기업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도내 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등 120개소와 ‘숲속공장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카카오(대표이사 여민수·조수용)와 ‘인공지능 기반의 산림휴양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청과 카카오는 자연휴양림 소개, 예약 현황 등을 음성 명령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인공지능 산림휴양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인공지능 산림휴양서비스는 오는 12월 공개될 예정이며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 i’를 통해 제공된다.이 서비스는 향후 카카오 i가 탑재될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포스코건설 아파트 등에도 적용될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차그룹이 조직 및 사업 체계 변화를 가속화를 위해 다음달 1일 임원 인사제도를 개편한다.현재 현대차 그룹에서 사용하는 이사대우, 이사, 상무까지의 임원 직급 체계를 상무로 통합하고 기존 사장 이하 6단계 직급이 4단계 (사장-부사장-전무-상무)로 축소된다.특히 올해 연말에 실시되는 정기 임원인사도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와 연계한 연중 수시인사 체계로 전환된다. 이는 ‘일’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촉진과 함께 우수인재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인사제도 개편은 현대차그룹이 최근 도입한 출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