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아파트들의 단기간 완판 행진이 이어지면서 건설업체들이 훈풍을 틈타 오피스텔을 잇달아 내놔 대구시 오피스텔 분양이 늘고 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 공급된 8곳 중 7곳은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난 1, 2월 두 달 간 전국 청약 경쟁률 상위 5곳 가운데 4곳을 대구가 휩쓸었으며, 지난 1월 말 신세계건설이 달서구 감삼동에서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는 134.96대 1로 올해 분양 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상황이 이렇자 오피스텔 분양이 잇따른다. 대구에서는 오는 6월까지 7곳(25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대보건설은 13일 대구에서 오피스텔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을 처음 공급한다고 밝혔다.대구 중구 남일동 29-3번지 중앙로역 인근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5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5.11㎡~58.93㎡, 총 502실로 구성된다.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중소형 위주의 8개 타입으로 완성되며 1인 가구를 겨냥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설계가 도입된다. 일부 타입에는 복층형 설계가 적용된다.전 세대에 IoT(사물인터넷) 시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지난해 오피스텔 연간 수익률은 지방 광역시가 서울 등 수도권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오피스텔 매매가가 수도권보다 낮지만 임대료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지방 오피스텔 연 수익률은 6.48%다. 이는 수도권 평균(5.22%)보다 1.26%포인트 높은 수치로 서울(4.87%)과 비교하면 수익률의 격차는 더 크다.지역별로는 광주(8.57%) 대전(7.12%), 대구(6.54%), 울산(6.27%), 부산(6.26%) 순으로 조사됐다. 지방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대보건설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45-19번지 일원에 지식산업센터 'G밸리 하우스디 워이즈타워'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지식산업센터 특화 선언 이후 여섯번째 공급인 하우스디 와이즈타워는 지하 4층 ~ 지상 13층, 1개동, 연면적 약 3만1000㎡ 규모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11 ~ 13층에는 기숙사 시설이 들어선다.G밸리는 금천구, 구로구,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등을 일컫는 명칭으로, 이곳에는 롯데정보통신, 넷마블게임즈, 컴투스 등 약 12,000개의 기업과 약 16만명의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브랜드 오피스텔인 '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이 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4층 ~ 지상 17층 규모에 전용면적 27.36㎡ 60실, 27.72㎡ 105실, 30.21㎡ 30실, 39.16㎡ 15실, 39.23㎡ 120실 총 330실로 완성된다. 타입에 따라 주방, 욕실, 수납공간을 가운데 배치하고 침실과 거실을 분리한 특화 스튜디오 설계, 2베이(bay) 구조 등이 적용된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지난해 오피스텔 브랜드를 론칭하고 서울과 대전에 오피스텔을 연이어 선보인 대보건설이 제주도 연동에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 330실을 공급한다.제주시 연동 261-23 일대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4층~지상 17층 규모에 전용면적 △27.36㎡ 60실 △27.72㎡ 105실 △30.21㎡ 30실 △39.16㎡ 15실 △39.23㎡ 120실 총 330실로 완성된다.타입에 따라 주방, 욕실, 수납공간을 가운데 배치하고 침실과 거실을 분리한 특화 스튜디오 설계 2베이(bay) 구조 등이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대보건설은 오피스텔 브랜드 '하우스디 어반'을 론칭하고 내달 서울 가산동을 시작으로 오피스텔 공급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하우스디 어반은 도시형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오피스텔 거주자에 걸맞는 하이 퀄리티 어반 라이프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특히 분양대금으로 공사비를 받는 기존 사업방식을 지양, 우량 신탁사, 금융기관과 연계해 공사비를 선확보한 안정적인 사업만 참여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신설된 상품개발팀을 통해 신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사업지 수요층의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 설계인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대보건설이 '서울시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사업에 첫 삽을 뜬다.대보건설은 최근 대주단인 KEB하나은행, 신한캐피탈과 시행사 원석디앤씨와 충정로2030 임대주택 사업약정을 체결하고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청년주택은 충정로역(2호선, 5호선) 역세권인 서대문구 충정로3가 72-1외 7필지에 들어서며 연면적 3만5341㎡, 지하 6층 ~ 지상 26층 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15~39㎡ 11개 타입 499가구로 구성되며 2030 청년주택사업 중 1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과 대보실업이 경력·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대보건설은 ▲건축(공사/공무/민간 견적) ▲설비(기계/전기) ▲영업(주택/건축 개발사업) ▲관리(현장/회계/외주자재/인사총무) ▲기획(건축 예산분석) 등 부문에서 경력 사원을 뽑는다. 자격 요건은 4년제 정규 대학교 이상의 학력 보유자며, 지원 분야에 따라 3년에서 5년 이상의 경력 보유,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의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대보실업에서는 토목부문 기술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자격 요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대보건설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번지외 1필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는 전용 34~45㎡ 규모로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356개실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 스타트업 기업이나 1인 창업이 늘면서 소형 오피스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업무시설을 다양한 크기로 나눈 섹션오피스로 공급한다.단지는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연결통로가 개설될 예정으로 초역세권 입지라는 평가다. 올림픽대로, 강변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전국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미분양 부담으로 분양가를 낮추던 것과 달라진 분위기다.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품질 경쟁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착한 분양가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지난 15일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으로 전국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지수는 전년도 동월대비 5.76% 상승했다. 3.3㎡당 평균 분양가격도 1062만원으로 1년 전 보다 17.6% 상승했다. 더욱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대보건설은 지난주 금요일 첫 방송된 JTBC '내 집이 나타났다'에서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신축하는 작업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첫번째 주인공이 거주하는 강화도 집은 흙으로 지어져 방수와 방음이 전혀 안 되는 100년 된 집이다. 재래식 화장실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편안한 휴식이 어려운 공간이었지만, 대보건설의 기술진에 의해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회사 측은 "서민들의 주거공간인 LH 아파트 약 2만 가구 시공 실적과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 사업을 통해 축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대보건설은 전북 김제에 들어서는 '김제 하우스디'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3일 오픈한 김제 하우스디의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들이 몰려들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동안 1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0㎡로 전 가구를 조성했다. 4베이(일부세대)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제공한다.특히 전북 김제시는 지난 2000년 이후 새아파트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만큼 새아파트에 대한 관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지난 11월 3일 부동산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형성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이 발표됐다.이에 따라 강남 3구 및 동탄 등에서 입주시까지 전매가 제한됨으로써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수도권이나 택지지구에 들어서면서 전매가 가능하고 초기 투자금이 적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10월 마지막 주 전세가격이 10% 이상 오른 용인지역도 관심 지역 중 하나다. 분당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신도시급 택지지구인 용인 동백지구에 공급되는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11.3 부동산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연내 부산지역에서 7000여 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분양권 전매제한 규정이 부산에는 적용되지 않으면서 다른 규제 대상지역과는 달리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내 부산 지역에서는 8개 단지에서 총 6819가구(임대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이번에 공급되는 지역 가운데 11.3 대책에서 정한 ▲해운대구 ▲연제구 ▲동래구 ▲남구 ▲수영구 등의 조정대상지역에서도 372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지역 역시 분양권
[이뉴스투데이 최형호·강민수 기자] 대형건설사들이 스마트폰과 연계된 ‘스마트홈’ 아파트를 속속 분양하고 있다. 아파트가 IoT(사물인터넷)을 통해 또 한 번 진화하고 있는 것.현재 분양 중이거나 분양 예정인 아파트에서 스마트홈 서비스는 필수가 된지 오래다.여기에 호텔 등 숙박 업계가 사물인터넷에 가세했다. 사물인터넷을 접목시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요자 및 소비자 편리 제공에 나선 것이다.‘스마트홈’ 기술은 2000년대 초부터 대형건설사이 이동통신사와 손잡고 적용하고 있는 기술로 현재는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이뉴스투데이 최형호 기자] 대보건설이 용인 동백지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전용 70㎡ 규모 아파트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의 청약 접수결과 용인지역에서는 이례적으로 순위내 마감을 했다고 12일 밝혔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일과 9일 실시된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1·2순위 청약 마감결과 공급가구 283가구(특별공급 제외)에 412명이 청약했다.8일 실시된 1순위 청약에선 71㎡형이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잔여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2순위 청약에서 68㎡형은 1.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용인 기흥지
[이뉴스투데이 최형호 기자] 최근 1~2년 사이 분양물량이 쏟아지면서 다른 단지와 차별성을 두기 위한 건설사들의 설계특화, 평면특화 경쟁이 치열하다.설계특화를 통해 중소형면적도 중대형과 비슷한 구조로 공급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3, 4베이 구조에 침실 내 드레스룸, 펜트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공간을 꼼꼼히 배치해 실 거주 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설계특화가 다소 보편화 되면서,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평면’ 자체를 특화 시키는 경우도 늘고 있다. 획일적으로 제공하던 전용 59㎡, 84㎡, 114㎡의 구성이 아닌 2~3인 가구
[이뉴스투데이 최형호 기자] 대보건설이 시공한 용인 동백지구 전용 70㎡ 규모 아파트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가 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국내 최초로 고급 호텔이나 수영장에 있는 오두막 형태의 가족 휴식 공간인 카바나 시설을 도입해 분양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오전 견본주택에는 오픈 전부터 수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5층 ~ 지상 24층 4개동에 ▲68㎡ 269가구 ▲71㎡ 15가구 총 284가구 규모이며, 동진원도시개발지구 3단지 사업으
[이뉴스투데이 최형호 기자] 신규 공공택지 개발 중단과 함께 공급량 조절을 핵심으로 한 8.25 가계부채 대책이 발표되면서 곧 분양을 앞 둔 택지지구, 도시개발지구 아파트가 주택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4년 9.1부동산 대책에서 신도시를 개발할 수 있는 ‘택지개발촉진법’이 사실상 폐지돼 신규 공공택지 지정이 2017년까지 불가능한 상태다. 이 가운데 최근 발표된 8.25 정책으로 주택 공급물량 감소가 불가피해지면서 분양을 앞 둔 신규 아파트의 몸값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참고로 지난 25일 발표된 가계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