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투시도<사진 제공=대보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지난 11월 3일 부동산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형성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이 발표됐다.

이에 따라 강남 3구 및 동탄 등에서 입주시까지 전매가 제한됨으로써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수도권이나 택지지구에 들어서면서 전매가 가능하고 초기 투자금이 적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10월 마지막 주 전세가격이 10% 이상 오른 용인지역도 관심 지역 중 하나다. 분당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신도시급 택지지구인 용인 동백지구에 공급되는 '하우스디(hausD) 동백 카바나' 역시 이번 부동산 대책의 수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수도권 택지지구이면서 내년 3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동백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27형(68㎡) 아파트이기 때문.

대보건설에 따르면 최근에는 계약조건까지 파격적으로 변경됐다.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입주시까지 부담이 전혀 없을 뿐 아니라 발코니 무상 확장에 하이브리드 인덕션 무상 제공 혜택까지 주어진다. 3.2㎡ 규모의 다기능 양문형 펜트리를 주방이나 현관 방면에서 필요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밖에 동백세브란스병원, 용인ICT, 용인테크노밸리, 제2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등 다양한 개발 이슈들이 예정돼 많은 투자자와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우스디 모델하우스는 용인 죽전역 신세계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된 두 타입의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선택제가 적용된다.

한편 대보건설이 용인시 기흥구 중동 1100번지에 시공하는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지하 5층 ~ 지상 24층 4개동에 ▲68㎡ 269가구 ▲71㎡ 15가구(분양완료) 284가구 규모로 오는 2019년 3월 입주 예정이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