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보건설, 방송캡쳐>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대보건설은 지난주 금요일 첫 방송된 JTBC '내 집이 나타났다'에서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신축하는 작업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첫번째 주인공이 거주하는 강화도 집은 흙으로 지어져 방수와 방음이 전혀 안 되는 100년 된 집이다. 

재래식 화장실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편안한 휴식이 어려운 공간이었지만, 대보건설의 기술진에 의해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회사 측은 "서민들의 주거공간인 LH 아파트 약 2만 가구 시공 실적과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 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여건과 상황이 모두 상이한 각각의 집이 회사의 기술진의 손에 의해 새집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대보건설이 속해 있는 대보그룹은 '기업의 이익은 반드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자선 콘서트, 다문화가정 결혼식, 고속도로 사고 유가족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유가족 자녀와 장애인이 된 본인 및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장학재단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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