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김제 하우스디' 조감도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전국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미분양 부담으로 분양가를 낮추던 것과 달라진 분위기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품질 경쟁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착한 분양가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지난 15일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으로 전국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지수는 전년도 동월대비 5.76% 상승했다. 

3.3㎡당 평균 분양가격도 1062만원으로 1년 전 보다 17.6% 상승했다. 더욱이 봄 이사철이 도래하면서 주택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보건설이 지난 3일 전북 김제 도심에서 선보인 '김제 하우스디'가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북 김제시 옥산동 일원에 들어설 김제 하우스디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4개동, 전용 80㎡ 단일면적, 총 248가구 규모로 구성되는 아파트다.
 
분양 관계자는 "김제 하우스디의 경우 그 동안 신규 공급이 거의 없던 김제시에 분양되는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시세를 고려한 착한 분양가로 책정돼 있어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로열층은 이미 견본주택 분양과 동시에 소진됐으며, 잔여 물량 역시 단기간 내 소진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수요자라면 서둘러야 할 것"고 말했다.
 
김제 하우스디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구성에,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단지 내 중심부에는 커뮤니티마당과 어린이놀이터가 배치되며 옥외공간에 경로당, 텃밭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도 도입된다. 또 단지 앞에 도시계획시설인 소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전북 김제시 요촌동 356-3번지에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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