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과 대보실업이 경력·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대보건설은 ▲건축(공사/공무/민간 견적) ▲설비(기계/전기) ▲영업(주택/건축 개발사업) ▲관리(현장/회계/외주자재/인사총무) ▲기획(건축 예산분석) 등 부문에서 경력 사원을 뽑는다. 

자격 요건은 4년제 정규 대학교 이상의 학력 보유자며, 지원 분야에 따라 3년에서 5년 이상의 경력 보유,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의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대보실업에서는 토목부문 기술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자격 요건은 2년제 이상 대학 졸업자(2016년 이후 졸업자),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한 자, 전국 현장근무 가능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의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모집 기간은 대보건설이 오는 23일까지, 대보실업은 30일까지다. 서류심사와 1차,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결과는 내달 중 발표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대보건설은 2015년 하우스디 브랜드 론칭 이후 기존에 축적된 단순 EPC 시공사의 역할을 넘어 디벨로퍼로서 민자제안, 기획수주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외형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까지 꾀하고 있다"며 "이번 건설부문 채용을 통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을 보유한 대보그룹은 지난해 매출 약 1조5000억원을 기록한 중견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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