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가 지난 22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실시했다.

조석남 학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이날 가나안 사랑의집과 기독삼애원 등 익산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두 기관을 방문해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사랑과 위로를 나눴다.

조석남 학장은 "우리 교직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을 도움으로써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에서 책임을 다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지난 7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베이비부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 18명은 만 45세~62세의 베이비부머세대 중장년층으로, 베이비부머 특별과정은 중장년층이 제 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4개월간 조경시공 직종 교육으로 진행됐다.

조석남 학장은 "4개월간 구슬땀을 흘린 베이비부머세대 수료생 전원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보훈가족 힐링멘토링 결연 및 복지시설 방문, 성금 전달 등 지역사회의 복지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대학 내 희망플러스센터를 운영해 경력단절여성 및 베이비부머세대 등 취업 애로계층을 대상으로 맞춤식 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