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와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신옥철)가 22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가스공사 신바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대학 재학생 중 형편이 어려운 학생 3명에게 1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해당 장학금은 'KOGAS 신바람 보물찾기 장학생'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와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이란 기업이념으로 지역 발전과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장학금 전달 등 복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옥철 한국가스공사 본부장은 "이웃을 사랑하고 그 마음을 실천하는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살아가는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석남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한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장학금을 전달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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