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전원자력연료는 1일 하반기 신입직원 18명에 대한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사식은 신입직원 임명장 수여에 이어 신입직원 대표의 선서와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신입직원들은 앞으로 4주간 소정의 사내 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선배직원과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김선두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회사발전에 참여해 비전 달성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7.1% 증가한 449억7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작년에 비해 조업일수가 큰폭으로 감소했으나,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수입은 376억5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73억3000만 달러로 6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에쓰오일은 11월 한달간 주유소와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도일 패밀리 경품대잔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총 51만명의 고객에게 가전 패키지(김치냉장고·의류건조기·무선청소기, 3명), 100만 주유포인트(5명), 라면(3개입, 50만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3만원 이상 주유(2만원 이상 LPG 충전) 고객이 보너스카드 영수증에서 당첨여부를 즉시 확인, 현장에서 경품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 내역은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와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아이코스·글로' 등 궐련형전자담배 개별소비세 인상을 두고 흡연자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건강을 고려해 일반담배에서 전환했지만 당장 가격인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기 때문이다. '히츠, 네오스틱' 등 전자기기전용 담배 가격이 5000원을 넘어간다면 일반담배로 돌아가겠다는 볼멘 소리까지 나온다. 정부는 궐련형전자담배에 부과하는 개별소비세를 일반담배 90% 수준으로 올리는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내달 초 법사위 의결과 본회의 등을 통과하면 연말부터 소비자가격이 인상이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30일 충남 보령시 본사 인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30일부터 5일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홍보한다. 또 재난발생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전달하며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학생들의 SNS 참여를 통해 많은 국민들에게 안전한국훈련을 홍보했다. 중부발전은 여름부터 안전한국훈련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보령머드축제 및 인천 가을나들이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채용비리 감사대상을 산하기관은 물론 공직유관단체까지 확대한다.산업부는 30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공공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을 선제적으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채용비리 감사대상을 공직유관단체까지 확대하고, 내달 말까지 41개 공공기관, 연말까지 20개 유관기관에 대한 채용비리 특별점검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산업부 내 감사 유경험 인력을 차출하고, 공공기관 인력을 지원 받아 감사 인력을 기존 2배로 늘려 강도높은 검사를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에쓰오일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5조2118억원, 영업이익 553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잠정공시했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 376.1% 증가했다.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BAT코리아가 히팅 디바이스 '글로'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 판매망 전국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BAT코리아는 부산, 대구, 대전 지역의 GS25 편의점 1500개 매장에서 글로와 던힐 네오스틱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8월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 글로는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가 타 제품에 비해 차별화된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가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처 확대에 대한 목소리가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호텔 조선에서 개최된 '2017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전 세계 91개국의 주요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수행되고 있는 글로벌 기후변화 프로젝트다. 기후변화, 물, 생물다양성 등 환경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해 보고서로 발간한다. 이 자료는 환경경영 평가 분야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어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된다. CDP 한국위원회는 매년 국내 주요 상장기업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28일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와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이곡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효율 나눔'을 주제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곡리 마을은 포도 농사가 주업으로 전체 인구 중 90%가 노인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오래된 가전제품을 점검하고 겨울 방한용품 및 청소기, 전자레인지, 밥솥 등 고효율 가전제품 지원을 중심으로 진행했다.포도농장의 비닐하우스 거름주기 등 고령화된 마을의 부족한 일손 돕기에도 나섰다. 한영로 에너지공단 사업진흥이사는 "이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도쿄올림픽, 도심재개발 등으로 일본 건설시장에 '건축 붐'이 불면서 국내 건자재기업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KOTRA는 3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한국 우수건자재 수출첫걸음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건축·리폼시장 진출설명회와 일대일 수출상담회로 진행한다. 상담회는 건축·리폼 관련 내외장재, 바닥재, 천장재 등을 생산하는 국내기업 16개사가 일본기업 50여개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일본 최대 주택설비기업 릭실, 홈센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국내 정유사들이 올해 3분기까지 수출한 석유제품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對)중국 수출량은 사드보복에도 전체 수출량에서 20%를 차지해 최대치를 기록했다.27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업계가 올해 3분기까지 수출한 석유제품이 3억5223만 배럴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했다.이같은 수출량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던 작년 3분기 수준을 다시한번 넘어섰다.올해 국내에서 수출한 석유제품은 63빌딩을 51번 채울수 있는 규모다. 2리터 생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신고리 공론화위원회는 사실상 탈원전을 결정지어 버렸다. 에너지전환 로드맵에 대한 공론화과정이 필요하다"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싱크탱크인 국민정책연구소와 바른정책연구소는 2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론화 활동 평가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수립의 과제'를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최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신고리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주는 시사점에 대해 집중토론이 이뤄졌다. 우선 참석자들은 이번 공론화과정이 숙의민주주의 첫발이라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발제자로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27일~내달 26일까지 한달 간 주유소 이용 고객 50만 명을 대상으로 800g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가득 행운가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4만원 이상(충전소는 2만원) 주유한 보너스카드 고객이 대상이다. 결제 영수증에 당첨여부가 바로 인쇄되며 햅쌀도 현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용기 디자인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비닐팩 형태로 제작했으나 올해는 플라스틱 밀폐 용기 형태로 제작했다. 용기 뚜껑 안에는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70, 골드바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전력공사와 LS그룹이 손을 잡고 국내 기술력으로 직접 건설한 일본 홋카이도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완공됐다. LS그룹은 26일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시에서 한전 조환익 사장, LS그룹 구자열 회장, LS산전 구자균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8MW급 '치토세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현지 신재생에너지 기업 에너지 프로덕트와 함께 사업 개발과 투자를 추진하고, LS산전을 포함한 10여개 국내 기업이 기자재 납품 등 공동참여한 글로벌 태양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25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필기, 면접 등 채용전형 절차를 거쳐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2017년도 공채를 이미 완료했으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신재생에너지 신규사업을 위한 인력증원을 위해 하반기 추가 채용을 실시한다.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해 입사지원자의 생년월일, 주소, 사진을 기입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한다.또한 채용예정인원의 20%를 경남지역인재로 선발하는 채용목표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국내 제철용 석회석 시장 수급 강화를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이 손을 모았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5일 오전 원주 본사 회의실에서 제철용 석회석 시장 원활한 수급을 위한 '자원업계 파트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석회석의 합리적 개발과 수급 개선을 위해 수요자인 제철제강사와 공급자인 광산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광물공사에서 추진했다. 간담회에는 제도적 지원을 위해 강원도청 양민석 경제진흥국장과 광물자원공사 김영민 사장, 광업협회 김영범 회장, 쌍용양회공업, 대성MDI, 성신,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한국경영인증원 주관 '2017 글로벌 스탠다드경영대상' 안전경영 부문에서 2년 연속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직원들이 CEO 안전경영 방침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높은 안전의식과 협력회사에 대한 안전관련 기술지원 등 실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한수원은 산업안전사고 예방에 있어 제도와 인프라, 종사자의 의식이 가장 중요한 3대 요소라고 규정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안전보건기술 향상 및 종사자 안전의식 제고 등을 통해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지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전 산하 화력발전 5개사의 비정규직 인명사고 발생건수가 정규직에 비해 약 3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발전5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인명사고 건수는 본사 정규직이 13명, 협력사가 336명으로 조사됐다.이들 기업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대상 기관이다. 6월 민주당 일자리창출팀과 '좋은일자리창출 결의식'에서 비정규직 전환 의지를 밝힌 바 있다.발전5개사가 밝힌 비정규직 현황 및 전환 대상은 4400여명이다. 여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포화가 빠르면 2019년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간저장시설 운영까지 최소 16년의 공백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원전 수조의 포화시기와 조밀저장의 도입'자료에 따르면, 사용후 핵연료 수조가 이르면 2019년, 늦어도 2038년이면 포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용후 핵연료는 엄청난 방사능과 붕괴열을 가지고 있어 원자로에서 꺼낸 후 수조에 넣어 최소 6년~10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