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안전품질처 직원들이 대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중부발전>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30일 충남 보령시 본사 인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30일부터 5일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홍보한다. 또 재난발생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전달하며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학생들의 SNS 참여를 통해 많은 국민들에게 안전한국훈련을 홍보했다.
 
중부발전은 여름부터 안전한국훈련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보령머드축제 및 인천 가을나들이 축제에서 홍보부스 운영 및 4차 산업기술 VR지진체험을 활용한 훈련을 홍보한 바 있다. 버스광고, 신문광고,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훈련을 홍보했다.
 
2017년 안전한국훈련에 동참하는 중부발전은 전 사업소가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준비하고 있으며, 중앙평가단 대표훈련 사업소로 선정된 인천발전본부는 내달 3일 종합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다양한 재난안전 캠페인 전개 및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 스스로 안전을 실천해 생활속 안전문화가 뿌리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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