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국에너지공단>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28일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와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이곡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효율 나눔'을 주제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곡리 마을은 포도 농사가 주업으로 전체 인구 중 90%가 노인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오래된 가전제품을 점검하고 겨울 방한용품 및 청소기, 전자레인지, 밥솥 등 고효율 가전제품 지원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포도농장의 비닐하우스 거름주기 등 고령화된 마을의 부족한 일손 돕기에도 나섰다.
 
한영로 에너지공단 사업진흥이사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오래된 가전을 점검하는 등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었던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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