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SK브로드밴드가 방송통신위원회 ’2022년도 방송에 대한 평가‘에서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MSO) 분야 3년 연속 1위 성과를 냈다. 특히 2020년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법인이 출범한 후 ‘19년 3위에서 1위로 뛰어올라 합병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2022년 방송평가에서 SK브로드밴드는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중 가장 높은 393점을 얻었다. 개인정보보호의 적절성, 장애인 시청자 지원 프로그램 편성, 직접제작·외주제작 프로그램 편성 평가항목은 만점을 받았다. 또, 운영 분야인 인적자원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11번가는 신임 CEO로 하형일 SK텔레콤 CDO를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사업 개발 및 글로벌 사업 전문가인 하형일 내정자는 맥쿼리그룹 등 글로벌 투자은행 업계에 몸담으며 쌓아온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18년 SK텔레콤에 합류한 뒤, 적극적인 투자기회 발굴을 통해 SK텔레콤의 뉴ICT 사업을 진두지휘해 왔다.ADT캡스 인수, 티브로드 인수합병, 우버의 투자유치 및 티맵모빌리티와의 합작사 설립, 마이크로소프트·DTCP 등 원스토어의 국내외 투자유치 등 SK텔레콤의 굵직한 신규사업과 외부 투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1년 1분기 매출 4조7805억원, 영업이익 3888억원, 순이익 5720억원의 성적표를 11일 발표했다.New ICT 관련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1조521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4.1% 증가한 1034억원이다. 이중 31.8%가 New ICT 핵심 사업 매출에 달한다.당기순이익은 572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6.9% 증가했다.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86.9% 증가했다. 3400억원대 영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SK브로드밴드가 2021년 상반기 인턴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모집분야는 △미디어 사업 △마케팅 △방송 제작 지원 △네트워크 △경영지원(재무/HR/법무 등) △Data(Scientist/Analyst) △디자인 7개 직무이다.자기소개서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이후 6월 중 필기 전형인 SK종합역량검사(SKCT)와 면접 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합격자를 대상으로 7~8월에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고 직무전문역량과 기업문화 적합도 등을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이통3사가 코로나19 악재를 뚫고 지난해 20%대 성장을 기록했다. IPTV, 미디어콘텐츠 서비스 등 비대면 수요 증가와 B2B 서비스 확대 등 신사업 부문에서 지난해 실적을 뒷받침 했으며, 5G 가입자 확대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SK텔레콤의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8조6247억원, 1조3493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21.8%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1조5005억원을 남겼다.LG유플러스는 13조4176억원의 매출과 88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8.4%, 29.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지난해 매출 18조6247억원, 영업이익 1조3493억원, 순이익 1조 500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5.0% 성장했다. 미디어와 커머스 등 New ICT 사업은 전년 대비 15.3% 증가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MNO 사업도 5G 가입자 증가로 2.8% 증가했다.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1.8% 늘었다. 특히 New ICT 사업은 미디어 가입자 증가 및 홈‧주차 등 보안 신규사업과 커머스 거래액 성장을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한 정관 개정에 성공하면서 양대 항공사의 통합으로 인한 시장 독과점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기업결합심사 결과가 주목된다.대한항공은 오는 14일까지 국내 공정위를 포함해 미국, EU, 중국, 일본 등 해외 경쟁 당국에 기업결합 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향후 기업결합심사가 필요한 국가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공정위는 통상적으로 기업결합 심사 과정에서 ▲ 경쟁 제한성(시장점유율 50% 이상) ▲ 경쟁 제한성 완화 요인 ▲ 효율성 증대 효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올해 이동통신(이하 이통) 3사는 그동안 매출의 근간이 되던 이동통신 서비스의 매출 증가가 한 자릿수에 머무르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모색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는 6400만여명으로 이미 포화상태다. 가입자 유치를 통해 성장세를 유지하기 어려워졌다.더구나 2년차에 접어든 5G의 품질 문제가 지적되면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5G 기지국 구축 압박과 통신비 인하 요구로 한 자릿수 성장세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분기 이통3사의 무선 사업 매출은 SK텔리콤 2조9406억원, KT 1조6362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2일 ‘2019년도 방송평가’ 결과를 의결하고, 이를 공개했다.‘2019년도 방송평가’는 방송법 제31조에 따라 157개 방송사업자(367개 방송국)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방송평가위원회(위원장 김창룡 상임위원)의 심의를 거쳐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의결했다.평가대상 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지상파 티브이(이하 TV), 라디오, 이동멀티미디어방송(이하 DMB),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이하 SO), 위성방송,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이하 PP), 보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전국 3400만 세대가 가입한 유료방송 시장을 IPTV 3사가 장악하면서 케이블방송은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지난달 KT의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KT는 딜라이브 인수에 나섰다. 현대HCN에 이어 딜라이브까지 인수하면 KT의 유료방송시장 점유율은 41.17%로 독보적인 1위가 된다.CJ헬로비전(현 LG헬로비전)을 인수한 LG유플러스와 티브로드를 인수한 SK브로드밴드의 점유율을 크게 앞선다.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는 IPTV와 케이블방송을 합쳐 각각 2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SK증권은 11월 둘째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SK텔레콤, LG전자, 신세계 3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SK텔레콤은 통신과 비통신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영업이익 361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부합했다. 올해 7년만에 영업이익 두 자릿수 증가 전망에 더해 내년부터 5G 가입자 증가로 통신부문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내년 원스토어가 상장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자회사 상장 진행돼 SK텔레콤 기업가치가 부각될 예정이다. 5G 가입자 증가 추세와 티브로드 합병 효과 고려해 목표주가 33만원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3분기 매출 4조 7,308억원, 영업이익 3,615억원, 순이익 3,95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9.7% 증가했다. 무선 사업 실적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New Biz. 사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의 영향으로 44.2% 증가했다.◇ New Biz. 사업 모두 두 자릿수 성장…포스트 코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형 극장체인들이 지점을 줄여가며 위기에 대응하는 가운데 작은 영화관들은 더 심각한 피해를 맞고 있다. 서울 시내 소규모 예술영화관들은 영업중단과 개관을 반복한 가운데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일부 예술영화관들이 아예 폐업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영화팬들과 영화 관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SNS를 중심으로 홍대 상상마당 시네마가 폐업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에 영화팬들뿐 아니라 영화감독 등 관계자들까지 나서서 ‘#상상마당을지켜주세요’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상상마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SK브로드밴드(이하 SKB)의 케이블 TV 설치, AS, 철거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더불어 사는 희망연대노동조합 케이블방송비정규직티브로드지부’(이하 조합)가 부당전보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 15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조합원 중 3명은 8일째 국회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 중이다.이들이 거리에 나온 것은 지난 7월 1일 조치된 전보발령과 함께 고용안정, 업무형평성 문제 등이 맞물리면서 터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사측과 부딪힘이 많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조합에 의하면 지난해 중부케이블은 야
[이뉴스투데이 최현식 기자] 희망연대노조 케이블방송비정규직티브로드지부 조합원이 19일 오후 SKT 본사 정문 앞에서 SK브로드밴드의 하청업체 부당인사발령을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지난달 현대백화점그룹이 자사의 케이블방송 현대HCN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KT스카이라이프를 선정하면서 매각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남아있는 케이블방송인 딜라이브, CMB의 향방과 가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딜라이브와 CMB는 모두 현대HCN보다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어 더 비싼 가격에 팔릴 수 있으나 여러 가지 변수가 많아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특히 KT와 현대HCN의 M&A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SK텔레콤·티브로드, LG유플러스·LG헬로비전(舊 CJ헬로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SK텔레콤이 2020년 2분기 매출 4조6028억원, 영업이익 3595억원, 순이익 432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무선 사업 실적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1.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영향 등으로 66.8%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5G 네트워크 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언택트에 특화된 다양한 신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안착시킨 결과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SK텔레콤 ‘뉴비즈’는 언택트 시대 고객 수요에 선제적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유료방송 시장 재편 2라운드의 1차전은 KT가 승리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KT는 27일 현대HCN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현대HCN의 모기업인 현대백화점그룹과 협상에 돌입하게 됐다. 이에 따라 남아있는 케이블방송사인 딜라이브와 CMB의 향방이 어디에 쏠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허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 동의 절차 등이 남았지만 우선 KT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018년 KT는 딜라이브 인수를 시도했다가 공정위에 막혀 실패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오는 24일 현대HCN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가운데 이통3사를 중심으로 유료방송 시장이 2차 재편을 맞는다. 지난 15일 이뤄진 매각 본입찰에서는 SK브로드밴드와 KT스카이라이프, LG유플러스가 모두 참여했다. 앞서 CJ헬로(現 LG헬로비전)와 티브로드는 각각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에 매각됐다. KT 역시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했으나 유료방송 합산규제로 인해 불발에 그쳤다. 2018년 6월 합산규제가 일몰된 이후 KT 역시 유료방송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무선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SK텔레콤이 2020년 1분기 매출 4조4504억원, 영업이익 3020억원, 순이익 306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영향 등으로 17.9% 줄었다. 5G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매출은 늘었지만 주파수 및 네트워크 투자 비용 증가로 영업익은 줄어들었다. SK브로드밴드의 1분기 매출은 IPTV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8235억원을 기록했다.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