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선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이 함평에 소재한 레슬링경기장을 찾아 세종시 레슬링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를 참관했다.[사진=이용준 기자]
배영선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이 함평에 소재한 레슬링경기장을 찾아 세종시 레슬링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를 참관했다.[사진=이용준 기자]

[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세종시선수단은 대회 이틀 째를 맞아,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기위해 각각의 종목에서 불굴의 투지를 태우고 있다.

14일 오전 배영선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은 함평 레슬링경기장을 찾아 신창호 감독과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고 응원을 했다. 이자리에는 세종시체육회 여가스포츠팀의 김진성 팀장과 임재근 차장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배영선 사무처장은 "우리 세종시 체육의 효자종목인 레슬링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회를 마칠때까지 부상없이 선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창우 감독은 "멀리까지 선수들 격려를 위해 방문해 줘 감사하다"면서, "금메달 2~3개를 기대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82kg급 1회전을 통과한 송건 선수.[사진=이용준 기자]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82kg급 1회전을 통과한 송건 선수.[사진=이용준 기자]

세종시체육회는 대회 기간 내내 각 종목 경기장을 찾아 이들 종목단체 감독, 코치,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간, ‘웅비하라 전남의 땅울림!’을 슬로건으로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내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고 있다.

세종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선수 369명 임원 303명 총672명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총 3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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