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감태를 주목해야 하는가? 누구든지 질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최근 수명이 길어지고 있어 조만간 100세를 사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 시절이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렇다면 100세를 사는 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해 볼 때 한참의 건강한 나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40대 이전과 중년을 접어드는 40대 이후의 삶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40대 이후는 모든 삶의 질이 건강에 거의 초점을 맞추면서 퇴임 후 노년시절을 맞이할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게 된다.의․
◆ 감태란 무엇인가?최근 들어 부쩍 바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바다는 인간의 탄생장소라고도 하지만 아직도 미개척 분야로서 바다 속에는 엄청난 양의 물질이 잠재되어 있다.바다는 지구표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구상 생물종의 80% 이상이 바다 속에 있다. 하지만 바다는 높은 수압, 저온, 그리고 고염으로 인하여 육상의 생육환경과는 매우 다르고 또 인간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워 아직도 많은 바다속 자원들이 알지도 못한 채 그대로 묻혀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바다의 해조류가 과거의 바다야채라는 값어치 없는 인식에서 새롭
[이뉴스투데이 방재홍 발행인]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도서구입비가 1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으면서 독서문화마저 퇴보하는 모양새다.4월 27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계가 책을 사는 데 지출한 비용은 월평균 1만8,690원으로 전년(1만9,026원)보다 1.8% 줄었다. 이는 조사 대상이 2003년 전국 가구로 확대된 뒤 최저 수준이다.가계가 한 달에 구입한 책은 2권이 채 안 되는 셈이다. 대한출판문화협회의 ‘2013년 출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서의 평균
“세월호와 함께 대한민국이 침몰했다” 전 국민이 비통한 슬픔에 잠겼다. 세월호 침몰 8일째, 애타게 기다리는 실종자의 생환 소식은 들리지 않고 하루 하루 사망자 숫자만 늘어나고 있다. 이제 ‘구조’라는 말을 쓰기에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실종자 가족들과 국민들은 단 한명이라도 기적을 보여주길 소망하고 있다. 그만큼 억울하고 간절하다는 의미다.외신들은 말한다. “대한민국은 그동안 발생했던 사건,사고에서 교훈을 배우지 못했다”고. 망망대해도 아닌 연안에서 대형 여객선이 침몰하고 300여명이 실종되었는데 열흘 가까이 한 명도 생환하
◆ 아로니아의 효능1. 간기능 강화(간세포 보호작용-쓸개와 간을 깨끗하게 함으로써 기능 향상)2. 췌장염 및 체내 염증 개선작용3. 지방분해 효과(다이어트)4. 피부재생 및 미용효과(피부노화 방지 및 콜라겐 활성화)5. 불임·미숙아·임신중독증·습관성유산 예방 및 개선6. 알러지 및 아토피 개선 효과7. 여성 생리전증후군(PMS) 개선8. 정자감소증 개선 효과9. 암 특히 결장암에 효과10. 체내 독소제거(DeTox)-신장 및 간의 수은, 납,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 배출 효과11.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액을 깨끗이 하여 두통 및
◆ 방광염, 요도염과 감기 후 2차 합병증을 막아주는 프로안토시아니딘 이탈리아 파비아대학교 연구팀은 포도 껍질에서 추출한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충치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 성분은 적포도주에 많이 들어 있는데 연구팀은 적포도주를 하루에 두세 잔 마실 경우 입안에서 충치를 만드는 균이 치아나 침에 달라붙거나 섞이지 못하기 때문에 충치가 예방된다고 설명했다.아로니아에는 붉은 포도보다 약 80배에 달하는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프로안토시아니딘’은 더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다.프로안
[이뉴스투데이] “문책은 없고 사과, 사과, 사과뿐...” “꼬리 자르기 전형” 국정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 수사결과 발표와 사후 조치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국정원 등 증거조작 사건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의 수사결과가 발표 결과는 참담하다. 이 모 국정원 대공수사처장과 이인철 선양총영사관 교민담당 영사 2명을 불기소 기소에 그쳤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인지하거나 관여하지 않았다며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윗선도 밝히지 못하고, 사건 실체도 전혀 밝히지 못했다. 아니 안했다는 표현이 맞다는 평까지 나온다.또한 유씨 사건 수사
[이뉴스투데이 방재홍 발행인] 공무원과 군인연금 적자를 메우는 데 투입된 국민 세금이 지난 5년 동안 1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과 군인의 연금 때문에 나라 곳간이 무너질 것이라는 경고음도 울리고 있다. 적자가 심해 매년 수조원의 혈세를 쏟아부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공적연금제도를 하루 빨리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공무원과 군인에게 지급된 연금은 51조 8,000억원. 반면 이들이 넣은 연금 보험료는 37조 9,000억원에 불과했다. 13조 9,000억원이 적
◆ 식물을 보호하고 암을 예방하는 천연 갑옷 파이토케미컬 식물은 뜨거운 태양의 자외선과 각종 병해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천연 방어성분들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방어성분의 영양소들을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s)이라 부르며, 폴리페놀(polyphenols)은 수많은 파이토케미컬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그 결과 세포의 DNA와 세포막의 산화를 억제하고 활성산소에 의한 단백질, 지질의 손상을 막아 혈관 손상을 보호한다. 특히 암세포의
◆ 활성산소란? 활성산소(Free Radical)란 세균성 및 바이러스성 질환을 제외한 모든 난치병의 90% 이상의 주요 원인으로, 질병은 독소물질의 과잉 축적에 반응하는 과다 활성산소와 염증에 의해 유발되며, 몸안에 침입한 이물질, 세균, 바이러스 등의 병원균을 혈액 내의 식세포(백혈구)가 먹어치울 때 필요하며, 체내의 살균작용도 한다. 하지만 적정량보다 넘치는 과다활성산소는 이물질이 아닌 우리 몸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세포막, DNA염색체, 단백질 등을 공격해 질병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한다. 이러한 이유들로 활성산소는 만병의 근
◆ 아로니아의 다양한 활용도 아로니아는 단맛과 신맛 그리고 와인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떫은맛을 동시에 갖고 있으며, 열매는 식용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기능성식품 원료를 비롯해 생과, 냉동과실, 건과, 음료, 주스, 와인, 잼, 제과·제빵, 아이스크림, 떡, 생선초밥, 요구르트, 국수 등 다양한 식품에도 활용되며, 기능성 화장품, 뇌혈관 치료제, 동맥경화 치료제, 면역 증강제, 당뇨 치료제, 심장병 치료제 등으로도 활용되고 있다.일본에서는 아로니아로 만든 다이어트 제품이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아로니아 잎은 항산화
◆ 아로니아(Aronia)란? 아로니아는 동유럽 및 미국에서는 아로니아베리(Aronia Berry), 블랙쵸크베리(Black Choke Berry) 또는 쵸크베리로 불리며, 중국에서는 불로메이(不老梅)로 부르기도 한다. 아로니아 나무의 열매로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하며 식용 색소의 원료로 쓰이기도 하고 관상용으로도 재배되고 있다. 영하 40도의 추위와 강렬한 자외선을 받는 가혹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약리적인 특성이 매우 강하다.아로니아는 북아메리카(미국, 캐나다) 동북부 지역이 원산지로, 열매와 잎 등을 인디언들과 미국
[이뉴스투데이 방재홍 발행인] 4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기초연금 도입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가 3월 31일 재가동됐다. 적잖은 논란 속에 법안이 지난해 국회로 넘어온 이래 여야는 계속해서 공방을 벌여왔다. 그러나 이번 논의를 통해 4월 임시국회에서 기초연금법안 처리가 이뤄질 전망이다.기초연금을 둘러싸고 대선 공약의 이행 여부, 전체 어르신 70%에 지급할 것인지 80%에 지급할 것인지, 국민연금 급여에 따라서 차등 지급하는 것이 청장년세대에게 불리한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각각의 주장이 모두 일리가 있고, 근거가 있을 것
[이뉴스투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은 규제를 ‘뽑아버려야 할 전봇대’라고 했다. 그러나 재임 5년간 전봇대를 뽑아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규제를 "암 덩어리" "쳐부숴야 할 원수" 등등 가시돋힌 격한 언사를 동원해 ‘손톱 밑 가시’로 규정하며 강한 규제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그리고 기업인들과 관계 장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V까지 생중계되는 ‘끝장토론’를 직접 주재했다. 정부 각 부처는 비상이 걸렸다. 앞다퉈 규제를 개혁 혹은 완화하겠다고 보도자료를 뿌리고 있다. 행정편의만을 위한 혹은 시대에
[이뉴스투데이 방재홍 발행인] 1억여 건의 카드사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일어난 지 2개월여 만에 정부가 ‘금융분야 고객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금융 서비스 이용자들이 금융사 등에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 요청에서부터 활용내역 조회, 폐기 등을 요구할 수 있는 ‘자기 정보 결정권’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금융회사 편의만 따지는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라 소비자가 금융사에 대해 직접 개인정보 관련 사항을 요구하거나 통제할 수 있는 권리를 키우는 등 상호 소통하는 환경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개인정보 핵심
[이뉴스투데이] 정부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의 해제 지역에 상업시설이나 공업시설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을 확정했다. 문제는 정부의 방침이 침체된 부동산 경기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지역의 개발사업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용도지역의 지정취지에도 어긋나고 특혜적인 용도변경을 허용하는 것으로 그동안 그린벨트를 통해 달성하고자 했던 국토정책이 위협 받고, 주변지역과 부조화된 개발은 환경적·생태적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점이다.전문가, 경실련 등 시민사회단체 등은 일반 서민보다 장래의 이익을 기대하면서 그린벨트 내에
[이뉴스투데이] 가계부채가 1000조원을 넘어서 충격을 주고 있는 마당에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빚내어 집사라’에 매달리고 있다. 가계빚의 대부분이 주택자금대출임에도 불구하고 벌이는 투기 조장, 건설사 위주 부동산 정책에 경제전문가들은 자칫 경제파탄까지 경고하고 나섰다.국토교통부는 2014년 연두 업무보고를 통해 규제완화를 비롯한 주택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최근 시장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 폐지, 재건축 소형주택 공급 의무비율 완화, 수도권 민간택지 주택 전매제한 완화
[이뉴스투데이 방재홍 발행인] 2011~2012년 저축은행 불법대출, 2013년 KB국민은행 도쿄지점 거액 부실대출과 국민주택채권 위조인출사건, 4만여 명의 개인투자자를 울린 동양증권 부실기업어음 불완전판매사건, 올해들어 1억400만 카드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 대란에 이어 3,000억원대 부실사기대출사건….대형 금융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금융이 5대 중점 서비스산업으로 한국 경제의 신성장동력이 되기는 커녕 은행, 증권, 서민금융기관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으로 곪은 형국이다. 금융감독원은 2월 24일 올해 금융감독의 기본 방
[이뉴스투데이] 보건복지부??014년 청와대 업무보고」를 통해 제시한 국민의료비 부담의 주범인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제도 개선방향이 의료계, 국민들 양측의 비판에 직면했다.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3대 비급여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대한민국 의료는 거대한 실험장이 아니다”며 “졸속으로 마련된 정부 개선안은 철회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고 경실련 등 시민사회단체 등은 이번 제도 개선 방향이 사실상 본질적 대안이 아닌 3대 비급여에 대한 국가책임을 회피한 정책이며 오히려 제도 개선을 빌미로 무분별한 수가인상을 제안
[이뉴스투데이 방재홍 발행인] 지난 2012년 가을 나라별로 중산층 기준을 따지는 ‘중산층 별곡’이 온라인과 소셜 네트워크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한국의 중산층 기준에 대한 직장인 설문조사 결과가 대선 분위기를 타고 이야깃거리가 됐다. ‘부채 없는 30평대 아파트, 월급 500만원 이상, 2000cc급 중형차, 예금잔고 1억원 이상, 해외여행 1년에 한두 차례’.정부가 이달말 발표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서 다차원적인 중산층 개념을 제시키로 했다. 이는 통계와 현실 간 괴리가 존재하는 현행 중산층 기준을 보완하는 것이 ‘중산층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