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이승우가 '폭스스포츠'가 선정한 아시안게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측면 수비수로 전 경기 출전한 김진야도 선정됐다.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아시아'는 9월 3일(이하 한국시간)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종목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해 발표했다.매체는 이승우에 대해 "와일드카드가 아닌 선수 중 가장 유명한 선수 중 하나다"며 "모든 경기를 선발로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태극전사를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영원한 챔피언'이라는 별명으로 한국 프로레슬링의 대부로 활약했던 이왕표 한국 프로레슬링연맹 대표가 4일 오전 8시 48분 별세했다. 향년 64세.'박치기왕' 김일의 수제자로 1975년 프로레슬러로 데뷔한 고인은 세계프로레슬링기구(WWA)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면서 큰 인기를 누린 선수다.고인은 1980년대 중반 이후 프로레슬링 인기가 떨어진 뒤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레슬링 선수로 왕성하게 활동했다.고인은 2009년과 2010년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밥 샙과 타이틀 경기를 치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연장전 끝에 일본을 2-1로 꺾고 우승을 거머줬다. 연장 전반 이승우와 황희찬의 연속골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대표팀은 일본에 한 골을 내줬지만, 결국 승기를 잡았다. 이로써 한국 남자 축구팀은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다.한편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구단은 공식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남자축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하자 베트남 국민 사이에 한국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달아오르고 있다. 이에 힘입어 한국여행을 알아보는 베트남인이 급증세여서 눈길을 끈다.29일 오후 6시(한국시간) 베트남과 한국이 맞붙는 4강 경기를 앞둔 가운데 여행 가격비교 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2주 동안 베트남발 한국행 항공권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 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 내 박항서 감독 인기는 신드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대한민국 남자 농구 국가 대표팀이 필리핀을 꺽고 준결승에 진출했다.농구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8강에서 필리핀에 91-82로 승리했다.한국은 이란-일본전 승자와 결승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된다.대표팀은 1쿼터에서 힘이 좋은 귀화선수 라건아(라틀리프)와 이승현을 골 밑에 배치한 뒤 발이 빠르고 외곽슛 능력을 겸비한 김선형, 이정현, 허일영을 외곽에 세웠다.1쿼터는 한국이 흐름을 잡았다. 라건아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26일 하이원C.C에서 열린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최종일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배선우(24, 삼천리)가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을 차지했다.공동 10위에서 출발한 배선우는 26일 펼쳐진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8개, 64타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이어서 나희원(24)도 동타를 기록, 두 선수가 연장전에 돌입했다.파4 18번홀에서 열린 연장 1차전에서 배선우는 파를 기록하며 보기를 한 나희원을 꺾고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배선우는 이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이 사타구니 부상에서 회복한 지 3번째 등판 만에 시즌 4승(1패)을 거머쥐었다.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11안타를 맞았으나 삼진 8개를 뽑으며 2실점으로 막았다.4-2로 앞선 6회초 2사 1, 2루에서 페드로 바에스와 교체된 류현진은 다저스가 7-3으로 승리해 지난 4월 22일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 이후 127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이날 투구수는 86개였으며 스트라이크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김정근 MBC 아나운서가 23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 경기 중 이승우의 추가골에 '주워 먹었다'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김 아나운서는 안정환 해설위원, 서형욱 해설위원과 이란전을 중계했다. 1대 0으로 앞서가는 상황, 후반 10분 이승우가 골을 넣었다.김 아나운서는 "재치 있는 플레이. 이런 것을 우리는 주워 먹었다고 표현해도 될까요?"라고 말했다. 안 해설위원은 이에 "주워 먹은 것이 아니라 잘한거다"라고 반박했다.한편,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둥지탈출3'에 출연 중인 김수정이 자신의 일상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김수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주에 봐요 - ♡ 예쁜 우리 멤버들 ㅋㅋㅋㅋㅋㅋㅋ#둥지탈출3"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수정은 자신의 방에서 검정색 후드 집업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김수정은 하얀색 헤어밴드를 착용한 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17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한테 패배한 가운데, 골문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송범근(전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97년생인 송범근은 전북 현대 모터스 골키퍼로, 올해 2월 20일 AFC 챔피언스리그 킷치 sc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 경기를 가진 '신인'이다. K리그 데뷔전도 3월 1일 울산 현대와 가졌다.송범근은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조현우(대구 FC) 대신 골문을 지키는 수문장으로 뽑혔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17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한테 '충격패'한 가운데,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은 "창피한 패배"라고 말했다.손흥민은 "어린 선수들이 초반 실점에 당황했다"며 "선수들과 미팅을 소집해서 이야기를 나누겠다. 나 역시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고 했다.그는 "선수들 모두 성인이고 프로 무대에서 뛰고, 패배했다고 다독일 수만은 없다"며 "지금은 주장 선배들이 했던 것처럼 후배들에게 따끔한 지적이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한테 '충격패' 했다. 김학범 감독은 손흥민(토트넘)을 후반전에 긴급 투입시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1-2로 패배했다.김 감독은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황희찬(잘츠부르크)을 투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3-5-2 전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16일 105일 만의 복귀전에서 무실점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는 무산됐다. 하지만 팀은 이날 연장 12회 접전 끝에 4대 3 승리를 거두며 최근 5연패를 끊었다.류현진이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F)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탈삼진 6개 등을 기록했다. 앞서 5월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전에서 왼쪽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그동안 재활 기간을 가졌다.복귀전에서 류현진은 최고 구속 149㎞를 기록하며 커터, 체인지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바레인을 제압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을 6-0으로 꺾고 승리했다.황의조(감바 오사카)는 전반전에 3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김진야(인천)와 나상호(광주)의 추가골도 이어졌다.전반을 5-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아크에서 얻은 프리킥을 황희찬이 오른발 슈팅 골로 마무리하며 6-0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광복절(15일)을 맞아 방영되는 특선 영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우선 OCN에선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오전 7시 50분 방영된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형제애를 그린 '태극기 휘날리며'는 장동건, 원빈 주연이다.채널A는 광복절 특선 영화로 오전 10시 50분 영화 '눈길'을 방송한다. 아니정 감독의 '눈길'은 아역 배우 출신인 김향기와 김새론이 주연으로, 일본군 위안부의 쓸쓸한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오전 11시45분 채널CGV에서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2018 아시안게임'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구경기 일정이 공개됐다.한국 남자 'U-23 축구대표팀'은 조별예선 E조로, 바레인과 말레이시아, 키르기즈스탄과 한 조를 이뤘다.우선 15일 오후 9시에는 인도네시아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의 첫 경기를 겨룬다. 이후 17일 오후 9시에는 말레이시아, 20일 오후 9시에는 키르기즈스탄과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루게 된다.남자축구 결승전은 9월 1일로 예정됐다.U-23 축구대표팀 명단을 살펴보면 △골키퍼 조현우(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LG 트윈스가 투수진 보강을 위해 SK 와이번스 투수 문광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LG는 31일 "SK에 내야수 강승호를 내주고, SK로부터 투수 문광은을 영입했다라며 "불펜 투수진 보강을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불펜이 약한 LG와 내야진이 불안한 SK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북일고 출신 강승호는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 지명을 받았으며, 올 시즌 LG의 주전 2루수로 낙점을 받았으나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갔다. 1군 통산 3시즌 135경기에 출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정우영(19)이 1군 데뷔전을 치렀다.정우영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유벤투스전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이날 뮌헨은 ICC 첫 경기 파리 생제르맹전 승리 이후 유벤투스의 안드레아 파빌리에게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하고 0-2로 첫 패배를 당했다.뮌헨의 공격을 잘 막아내던 유벤투스는 전반 중반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볼을 잡고, 파빌리가 패스를 받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가 점검을 실시한다.25일 배그 공식 카페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공지 글이 올라왔다.이번 점검 내용은 서비스 안정화로 알려졌다.배그 측은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오니 이 점은 양해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데니스 텐을 살해한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이 검거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카자흐 경찰은 20일(현지시간) 텐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누랄리 키야소프(24)를 체포했다고 AFP통신과 타스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데니스 텐을 살해한 용의자는 변호사 앞에서 범행을 자백했으며, 경찰은 다른 용의자 1명의 신원을 밝혀내고 추적하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전날 오후 3시경 자신의 승용차 백미러를 훔치던 용의자 2명과 다투다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병원 관계자는 "우측 상부 세 번째 갈비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