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5·16호 홈런을 터트려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2회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지만,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루크 위버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시즌 15호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강정호는 이어 5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첫 전용 브랜드 체험관인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이달 9일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경기도 하남시 소재)'에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제네시스 스튜디오'는 세계 최초로 개관하는 제네시스 전용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대중에게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고객 경험과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스타필드 하남' 2층에 475.43m2(약 144평) 규모로 조성됐다.제네시스는 방문객이 부담 없이 들러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어깨 부상으로 인해 마이너리그에 내려갔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재활 경기에 출전해 홈런포를 쏘아올렸다.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으로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배츠와의 트리플A 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강정호는 4회 1사 상황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려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앞서 지난달 20일 마이애미 마린스 전에서 2루 슬라이딩 도중 왼쪽 어깨를 다쳤던 강정호는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이 2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수여식 행사에는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국가보훈처 박승춘 처장은 이날 “김재철 회장은 미국과 뉴질랜드의 참전용사들을 위한 민간 차원의 보은행사를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품격을 제고하는 한편, 참전국들과의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한 데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은 “학창시절 한국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동원그룹이 한국시간 18일 오전2시(현지시간 17일 오후 1시), 미국 피츠버그 쉐라톤 호텔(Sheraton Station Square Hotel)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를 열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오찬에는 서부 펜실베니아의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 170여 명과 함께 리처드 피츠제럴드 앨리게니 카운티장, 마이크 투르자이 펜실베니아 하원의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스타키스트 최용석(Andrew Choe) 사장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킹캉’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14호 홈런을 터트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강정호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1사 1,2루 기회에서 첫 타석을 맞은 강정호는 2루수 병살타를 기록했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이어지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된 강정호는 8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시즌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각각 시즌 12호 홈런과 10게임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강정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강정호는 2회 두 번째 타석 2사 만루 기회에서 좌익수 앞 적시타를 때려냈다.4회 세 번째 타석과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강정호는 8회 다섯번째 타석에서 좌측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의 무안타 부진 속에 팀도 샌디에이고에 4대 0으로 영봉패 당했다.11일(한국시간) 강정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강정호는 2회 1사 1루의 기회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지만 병살타를 쳤고,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이어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정면으로 향하는 직선타로 아웃됐고 결국 이대로 경기를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동안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10세이브째를 달성했다.오승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팀이 3대 1로 앞선 9회초 무사 1,3루에 등판했다.첫 타자 에우제니오 수아레즈를 상대한 오승환은 초구 슬라이더를 던져 5-4-3 병살로 연결시켜 단숨에 투아웃을 만들었다.한 점 차에 불안한 리드 속에서도 오승환은 다음 타자 토니 렌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하나투어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마무리투수 오승환 경기를 관람하는 이색 여행상품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특유의 포커페이스와 묵직한 직구 그리고 해결사 기질로 유명한 오승환은 올 시즌 입성한 메이저리그에서도 적응기 없는 기량을 과시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이번 하나투어가 출시한 '야구관람+미동부 핵심일주 9일' 상품은 다음달 30일 한국을 출발해 오승환 소속팀인 세인트루이스가 피츠버그와 치르는 시즌 마지막 홈 경기 3연전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피츠버그는 또 다른 코리안리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역전 적시 2루타를 기록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강정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2회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투수 폴티뉴비치의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아쉽게 병살타로 물러났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강정호는 앞선 두 타석에서 침묵을 지켰지만, 6회 세 번째 타석 1사 1,2루 기회에서 왼쪽 담장을 맞추는 2루타를 때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에서 이대호와 강정호가 선발 출전해 1안타를 때려냈다.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는 ‘201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5번 타자 겸 1루수로, 강정호는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대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카일 시거의 홈런이 터져 득점에도 성공했다.이어 이대호는 4회초 세 번째 타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사람은 23세 백인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26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일리노이 주 시카고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강정호 사건 보고서의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사건은 6월 17일 오후 10시쯤 일리노이주 시카고 미시건 애비뉴에 위치한 호텔에서 발생됐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시점은 지난달 29일 오후 9시다.보고서 대부분의 항복이 가려졌지만, 고소인이 1993년생 백인 여성이라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무안타로 침묵을 지킨 가운데 2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멈춰졌다.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2회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뛰어난 선구안을 발휘해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후속 타자들의 안타와 볼넷으로 득점에 성공한 강정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4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강정호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성폭행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강정호가 역전 2타점 2루타로 팀 승리에 선봉장 역할을 해냈다.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첫 타석과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했다.이어 7회 1사 1,2루 기회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이한 강정호는 상대 투수 조너선 브록스턴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
[이뉴스투데이 이주연 기자]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이 나와 미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은 6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가 지난달 시카고 컵스와 경기를 위해 시카고를 찾았다가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시카고 현지 경찰에 따르면, 강정호는 지난달 18일 시카고 캐그니피센트 마일 지역에 있는 호텔에 한 여성을 불러 술을 먹인 다음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피츠버그와 시애틀의 경기에서 강정호가 이대호에 판정승을 거뒀다.3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시애틀의 경기에서 강정호와 이대호는 각각 5번 타자겸 3루수와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강정호는 2회 첫 타석에서 투수 땅볼로,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이어 강정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지만 다음 타석에서 삼진과 볼넷을 기록해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이에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시즌 11호 홈런을 터트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팀 연패 탈출의 선봉장이 됐다.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이어 세번째 타석과 네번째 타석에서 사구와 2루수 땅볼을 기록한 강정호는 3타수 1홈런(1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오늘 경기를 마무리했다.전날 경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팀 패배 속에서도 시즌 10호 홈런을 터트려 2년 연속 10홈런 고지를 밟았다.강정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시즌 10호 홈런을 터트렸다.이후 강정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루킹 삼진을 당했고, 네 번째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 타구에 상대 실책이 겹쳐 2루까지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팀의 패배 속에서도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선보였다.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시카고컵스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하지만 6회 세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한 강정호는 7회 네번째 타석에서 3루수 쪽 내야안타를 만들어 1타점을 추가했다.이후 마지막 타석에서 2루수 땅볼에 그친 강정호는 5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