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오는 29일부터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란 주제로 20개 완성차 업체가 약 100여대의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이번 ‘2019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적 진화, 무한한 연결이 가능한 지능화된 자동차, 기존 이동수단을 뛰어넘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비전을 선보일 전기차 및 미래형 자동차와 국내외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킨 SUV모델이 주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자동차는 북미지역 전략 모델인 텔루라이드와 페이스 리프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우리의 일상을 편리하게 바꿔놓은 스마트폰, 다양한 기능이 담겨 있지만 손에 부담이 만만치 않다.거기에 스마트폰을 보호하기 위한 케이스까지 더해지면 그 크기는 한 손으로 감당하기 버거울 정도다.다른 한 손에 커피라도 잡고 있다고 치면 사실상 ‘들고 다닌다’의 개념이 더 알맞아 보인다.“스마트폰을 더 ‘스마트’하게 사용할 방법은 없을까?”미국의 한 남성은 이러한 고민을 들고 차고로 향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일명 ‘휴대폰 그립’으로 알려진 ‘팝소켓’이다. #차고에서 태어난 ‘팝소켓’, 세계로 뛰어들다창업자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2019 서울 모터쇼에서 대형 SUV 트래버스,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공개하고 하반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오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서울 모터쇼에서 쉐보레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를 공개하며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두 모델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 연산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쉐보레 트래버스는 세련된 외관과 첨단 사양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북미 인증 기준 최대 출력 310마력 최대 토크 36.8kg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할리데이비슨이 전기 모터사이클 시장 공략에 나선다.할리데이비슨은 오는 8월 전기 모터사이클 ‘라이브와이어’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할리데이비슨이 2014년부터 준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기 모터사이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BMW 등 경쟁사들이 전기 모터사이클 개발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할리데이비슨도 전기 모터사이클 개발을 강화하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할리데이비슨은 전기 모터사이클 사업으로 지난 4년간 이어진 판매 감소세를 극복하고 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라이
[이뉴스투데이 김대훈 기자] 이번 주 영화 쏙카는 주말 낮 영화 케이블 채널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영화 를 살펴본다. 영화는 웅장하면서 마치 만화를 보는 것 같지만 또 하나의 재미는 미국자동차들이 줄을 잇고 나온다는 점이다.쉐보레는 스포츠카, SUV, 세단 등 모든 라인업을 캡틴 아메리카에서 쏟아낸다. ◇콜벳의 스포츠카 스팅레이=영화 는 시작부터 7세대 콜벳 스팅레이(가시가오리)를 등장시킨다.콜벳 스팅레이는 미국 정통 스포츠카를 대변하는 모델 중 하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미국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액세서리 팝소켓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팝소켓은 2014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대학 교수였던 데이비드 바넷이 개발한 스마트폰 그립 및 거치대다. 3단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버튼을 스마트폰에 부착하면 손가락을 끼워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들 수 있다. 이어폰 줄을 감거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볼 때 세울 수도 있다. 팝소켓이 한국 시장에 직진출하면서 국내 수장으로 취임한 이남수 대표는 롯데그룹 공채 출신으로 롯데알미늄에서 마케팅·해외영업을 담당했다. 2000년부터 미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성남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중소기업 60개사가 참여하는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사업을 편다고 10일 밝혔다.동남아·인도·북미·러시아·유럽·중국지역 등 9개국, 12개 도시에서 현지 바이어와 업체별 주력 상품을 수출 상담하도록 주선해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해외시장 개척단은 한 개 기수별 10개사씩 모두 6개 기수로 편성된다.1기 개척단은 오는 3월 25~30일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기는 6월 3~8일 인도 뭄바이, 벵갈루루에서 수출 상담을 한다.3기는 7월 1~7일 캐나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칸’을 선보인 가운데 국내시장에 다양한 픽업트럭이 몰려올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9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독주해 온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한국지엠·포드코리아 등이 뛰어들며 경쟁체제가 형성될 전망이다.지난 3일 쌍용자동차는 기존 ‘렉스턴 스포츠’의 적재 공간을 확장한 신개념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이하 칸)’을 공개했다. 렉스턴 스포츠가 4만대 넘게 팔리며 국내 픽업트럭 시장 강자로 자리 잡은 쌍용차는 ‘칸’으로 픽업트럭 시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흥행 돌풍의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의 인기를 ‘칸’으로 다시 한 번 잇는다는 전략이다.3일 오전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공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은 기존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데크 부분을 310mm 증축한 모델이다. 이날 쌍용차는 칸의 출시를 알리며 기존 렉스턴 스포츠, 신형 칸, 튜닝 된 칸 두 대를 함께 전시했다. 드레스 업을 거친 칸은 순정 모델에 튜닝 파츠를 장착해 크기를 확장시켜 눈길을 끌기도 했다.우선 칸의 외관은 칸 전용 ‘파르테논 라디에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기해년 새해부터 국내 완성차 업체 신차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국내 완성차 5사는 다양한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올해는 시장에서 검증된 차량 신형 모델이나 해외에서 인기를 끈 모델을 국내로 들여와 격전을 벌인다. 2019년 신차 경쟁 포문은 쌍용자동차가 연다. 쌍용차는 3일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인 ‘칸(Khan)’을 선보인다. 지난해 4만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끈 렉스턴 스포츠의 여세를 몰아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쌍용차는 3일 미디어 발표회에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는 12월 17일 10시 30분 인천내항 7부두에서 사일로 슈퍼그래픽의 기네스북 등재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판식에는 4개 협약기관(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한국TBT)의 허종식 부시장, 남봉현 항만공사 사장 등, 관계자 및 시민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해당 사일로는 건립(1979년)된지 40년이 지난 노후화된 곡물저장용 산업시설로 그간 거대한 규모와 투박한 외관 때문에 위압감을 주며 위험시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필리핀 최대의 태양광발전사업자인 솔라필리핀과 10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칼라타간(Calatagan) 태양광 발전소 지분 인수 서명식’을 갖고 향후 추가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종갑 사장, 알폰소 쿠시(Alfonso Cusi) 필리핀 에너지부 장관, 레안드로 레비스테(Leandro Leviste) 솔라필리핀 사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전은 솔라필리핀이 칼라타간 지역에서 운영 중인 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지분 38%를 인수하면서,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강도현(姜度賢) 신임 전남지방우정청장 (49)이 지난 3일자로 취임했다.대구 심인고, 서울대 외교학과와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을 졸업한 강도현 청장은 행정고시(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우정사업본부, 정보통신부 유비쿼터스 정책팀장, 방송통신위원회 융합정책과장, 미래창조과학부 SW정책과장, 정책총괄 과장 등을 역임했다.정보통신분야의 굵직한 주요정책을 수립했으며, 2000년에는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서비스를 우체국에 최초로 도입했다.2014년에는 '실패한 기업인들의 재도전 재기 관련 정책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1)이 SNS로 짧은 소감을 전했다.정찬성은 12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변명이 없다"며 "나를 도와주신 모든 분께 정말 미안하고, 나를 싫어하는 분들께는 축하드린다"고 글을 올렸다.정찬성은 지난 1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9 야이르 로드리게스(26·멕시코)와 페더급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5라운드 4분 59초에 KO패를 당했다.우세한 경기를 펼치던 정찬성은 경기 종료 직전 상대를 몰아붙이다가 로드리게스 기습적인 리버스 팔꿈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한온시스템이 친환경차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에 나섰다.24일 한온시스템에 따르면 신에너지 저장 기술 관련 전문 투자회사인 볼타에너지테크놀로지와 제휴를 맺고 솔리드파워의 투자자로 참여했다.전기차 시장 확대로 전고체 배터리를 얻기 위한 경쟁이 지속되는 만큼, 한온시스템도 미래 배터리 열관리시스템 기술에 대한 기술적 우위 확보를 위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선두주자인 솔리드파워에 지원한다는 전략이다.솔리드파워는 미국 콜로라도 소재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 업체다.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리튬이온전지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국산차 업체들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수입차의 판매를 늘리고 있지만, 시장 반응이 신통치 않다. 이른바 '무늬만 국산차'는 전량 수입되는 탓에 국산 제조 차량보다 가격이 높게 책정되고, 소비자 선호 사양을 넣다보면 판매가가 더 올라갈 수밖에 없는 한계가 존재한다.24일 국산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판되는 OEM 수입차는 8개 차종이다. 한국지엠주식회사는 △준대형 세단 '임팔라' △스포츠 세단 '카마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쿼녹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추석 연휴에 등판해 안방을 달굴 예정이다.20일 LA다저스 '게임 노트'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24일 오전 5시 10분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류현진이 등판하는 날은 올해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로, 류현진은 이번 등판으로 시즌 6승 수확에 나선다.류현진은 지난 18일 홈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8대 2 승리를 견인했다. 현재 평균자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류현진이 18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의 완벽 투구를 선보였다.이날 경기에 앞서 다저스는 콜로라도에 반 경기 차 뒤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머물고 있었다. 류현진은 부담감을 안은 채 경기에 임해야 했다. 1회초 2사 후 천적 놀란 아레나도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지만 트레버 스토리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1회를 마쳤다.2회를 단 8개의 공으로 삼자범퇴 처리시킨 류현진은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블랜먼의 뜬공을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올 초 '철수설'로 곤혹을 치룬 한국지엠주식회사가 경차 '스파크'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쿼녹스' 등 신차 2종을 내세워 판매 회복을 노렸지만, 여간 쉽지 않은 모습이다.올 하반기에 내수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한 돌파구로, 베스트셀링카인 중형 세단 '말리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서둘러 투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9일 국산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지난 2월 '군산공장 폐쇄'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6일 수원시립합창단 신임 예술감독으로 박지훈 지휘자를 위촉했다.박지훈 감독은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한 후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Colorado State University) 합창지휘 석사과정, 애리조나대학(University of Arizona) 합창과 오케스트라 지휘 박사과정을 수료했다.인도네시아 마나도 주립대 합창단(UNIMA Choir), 과천시립합창단, 양산시립합창단 등에서 객원 지휘자와 군산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다. 중학교 교과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