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약 20여일 앞두고 주류·음료업계가 월드컵 특수 잡기에 본격 돌입했다.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주로 국내 새벽 시간대에 경기가 열렸었지만, 이번 러시아 월드컵은 저녁 황금 시간대(오후 9시부터)에 편성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한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21일 오전 11시30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월드컵 출정식을 갖고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업계 마케팅 전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주류의 ‘피츠 수퍼클리어’가 이번에 선보이고 있는 레드캠페인 일환으로 세번째 광고동영상 ‘축구응원편’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1, 2편에 이어 맥주를 주문하는 상황에서 소비자 스스로 '맥주 브랜드'를 선택하도록 제안하는 내용이다.이번 3편의 배경은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위해 모인 저녁 자리다.붉은 악마 응원단이 아무 맥주나 주문하려고 하자 조정석이 등장하고 "축구 볼 때 아무 맥주나 마시는 입맛에 레드카드"라며 피츠 수퍼클리어를 건넨다.‘피츠 수퍼클리어’를 마시고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주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전과 건승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피츠 수퍼클리어’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셜 패키지는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며 경기장에서 뛰는 기성용, 손흥민, 김신욱 선수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냈다.‘피츠 수퍼클리어’의 고유 컬러인 블루와 레드를 적용해 물결 형태로 디자인하고 블랙을 추가해 생동감을 살렸다. 제품 상단에 ‘오~ 피츠 코리아!’ 문구를 넣어 함께 응원하는 듯한 느낌도 강조했다.스페셜 패키지는 캔 제품(355ml)와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주류는 글로벌 맥주회사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맥주 브랜드 ‘쿠어스 라이트’, ‘블루문’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로키 산맥의 깨끗한 물을 사용해 1978년에 처음 선보인 ‘쿠어스 라이트’는 탄산이 풍부한 라거 스타일의 시원한 청량감이 특징적인 맥주다.여기에 ‘쿠어스 라이트’를 가장 맛있게 음용 할 수 있는 온도인 ‘3.8도’ 이하 시원한 온도에서 라벨의 일부가 푸른색으로 변하는 ‘아이스 포인트’ 마케팅으로 ‘세계에서 가장 상쾌한 맥주’라는 애칭이 붙기도 했다.19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주류는 수지와 함께한 ‘처음처럼’ 신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달 20일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0.5도 낮춰 17도로 리뉴얼한 만큼 마케팅 측면에서도 ‘처음처럼’의 대표 속성인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회사측에 따르면 신규 포스터는 하얀 바탕에 화사한 꽃무늬가 새겨진 원피스를 입은 채 부드러운 미소를 띄고 있는 수지와 ‘더 부드럽게 처음처럼’ 이라는 문구를 통해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강조하고 있다.롯데주류는 2016년 9월 가수 수지를 ‘처음처럼’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주류는 5일 잠실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클라우드’ 모델, 팬들과 함께 ‘클라우드, 광고시사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사회에는 ‘클라우드’ 모델 김혜수&김태리가 참석해 팬들과 함께 새 광고를 함께 보고 모델로 선정된 소감과 광고 촬영 시 에피소드, ‘클라우드’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본인만의 안주 등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광고시사회 이벤트에 맞춰 핸드프린팅도 진행했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주류는 지난 28일 강원도 삼척에서 '처음처럼 숲 조성 식수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처음처럼 숲 조성'은 숲을 가꿔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숲의 수원 저장, 수질 정화 작용으로 깨끗한 물을 확보함으로써 생명의 터전인 자연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사업이다.롯데주류는 이를 위해 지난 19일 사회적 기업 '트리 플래닛'과 함께 브랜드 숲 가꾸기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롯데주류는 그 첫번째로 '처음처럼&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주류는 25일 종로 수라재스튜디오에서 런치박스 만들기 ‘미림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미림 쿠킹클래스는 맛술 미림 활용해 식재료 특유의 감칠밥을 더해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롯데주류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요리강좌다.계절과 시기를 고려해 ‘제철맞이 건강식’, ‘신혼부부를 위한 요리’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진행된다.이번 ‘미림 쿠킹클래스’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만들기 간편하면서도 도시락에 보기 좋게 담아 낼 수 있는 요리를 선정해 ‘피크닉 런치박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요리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주류는 뉴질랜드 ‘말보로’산 화이트 와인 ‘배비치 포비든 바인 소비뇽 블랑’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배비치 포비든 바인’은 지난 1916년에 설립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유명 와이너리인 ‘배비치’가 다가 올 100년을 기약하며 기획한 와인이다. 파란색의 패키지는 말보로 지역의 서늘한 바람을 의미한다.‘배비치 포비든 바인’은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와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토양 등 천혜 자연조건으로 인해 세계 제일의 ‘소비뇽 블랑’ 생산지로 인정받는 ‘말보로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주류는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Kloud) 출시 4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잠실에 위치한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에서는 20일부터 24일까지 미니 콘서트,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있다.20일, 21일, 24일에 걸쳐 진행되는 미니 콘서트는 ‘클라우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어울리는 재즈 공연으로 채워진다.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보컬, 피아노, 색소폰 등 풍성한 재즈의 선율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클라우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24일에는 ‘클라우드’ 제품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주류는 오는 20일부터 ‘처음처럼’의 알코올도수를 낮춰 리뉴얼한다고 16일 밝혔다.회사측은 ‘처음처럼’의 대표적인 속성인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저도화 되고 있는 주류시장 소비 트렌드 등에 따라 ‘처음처럼’ 주력제품인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17.5도에서 17도로 0.5도 내리기로 결정했다.아울러 ‘진한 처음처럼’은 21도에서 20도로, ‘순한 처음처럼’은 16.8도에서 16.5도로 각각 1도, 0.3도 내린다.롯데주류 관계자는 “부드러운 제품 속성으로 서울, 수도권을 중심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주류는 ‘피츠 수퍼클리어’를 대만에 수출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대만에 수출되는 ‘피츠’는 355ml 캔 제품으로 초도 물량은 약 20만 캔(355ml 기준) 규모다. 향후 330ml 병을 비롯해 다양한 규격 제품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내용물은 동일하지만 영어 제품명에 익숙하지 않은 현지 소비자들과 업소 종업원들을 고려해 제품 뒷면에 ‘피츠’와 발음이 유사한 중문 제품명 ‘비자(费玆)’를 별도 표기했다.회사측에 따르면 ‘피츠’는 국내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주류는 일러스트레이터 ‘집시(Zipcy)’와 컬래버레이션한 ‘처음처럼’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집시’가 핑크라벨과 블루라벨에 수지를 색다르게 표현해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 제품은 지난달 수지와 함께한 처음처럼 팬사인회에서 먼저 공개된 바 있다.롯데주류는 신규 패키지 처음처럼 6개로 구성된 기획팩 2종을 5만세트 한정수량 제작하고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한다.롯데주류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작년 웹툰작가에 이어 일러스트레이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주류는 단편 드라마 같지만 알고 보면 바이럴 광고인 ‘드라마 타이징’ 영상이 인기라고 2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15초, 30초로 비교적 짧게 편집되는 티비광고와 달리 시간 제약이 없다. 드라마적 스토리를 더할 수 있고, 제작형식에도 자유로워 많은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우리 사이를 애매하게 만드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은 맥주로 권태기를 극복하고 진하고 풍부한 사랑을 되찾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항상 같은 장소에서 같은 맥주를 마시며 데이트 하자는 남자에게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공장에서 갓 생산된 신선한 '피츠 수퍼클리어'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온다.롯데주류는 20일 잠실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에서 당일 생산된 피츠 생맥주를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피츠 수퍼클리어'는 롯데주류가 자체 개발한 고발효 효모 '수퍼 이스트'를 사용해 맥주의 잡미를 없애고 최적의 깔끔한 맛을 구현한 맥주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주류는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 신 터미널 면세점에 소주 ‘처음처럼’을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그간 ‘처음처럼’은 국내 면세점에서는 판매되고 있었지만 해외 면세점에 입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입점된 ‘처음처럼’은 가장 대중적인 360ml 병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도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동일한 17.5도다.이용객 편의를 위해 4병을 1세트로 묶은 소포장을 적용, 세트 당 8달러에 판매한다.베트남 다낭은 가성비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으로 중국인, 한국인을 비롯한 전세계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모델 수지의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팬 사인회는 오는 17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저녁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린다.현장을 방문한 소비자 중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그맨 황제성과 간단한 근황토크 시간도 갖는다.특히 이 날 롯데주류는 일러스트레이터 집시(Zipcy)와 컬래버레이션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스페셜 패키지 디자인을 미리 공개할 예정이다.롯데주류는 팬사인회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비자 참여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주류는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를 소재로 한 ‘드라마타이징’ 영상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드라마타이징(Dramatising)은 드라마와 광고의 합성어다.‘우리 사이를 애매하게 만드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영상은 ‘클라우드’ 생맥주를 통해 권태기를 극복하고 진하고 풍부한 사랑을 되찾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았다.처음에는 서로 바라만 봐도 웃음이 끊이질 않던 두 남녀. 하지만 늘 같은 장소에서 똑 같은 안주와 매번 똑 같은 밍밍한 맥주를 마시는 식상한 데이트를 고집하는 남자에게 여자는 점점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주류는 피츠 수퍼클리어의 신규 광고 동영상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신규 광고 동영상은 실제 고객들이 ‘맥주 주세요’, ‘아무거나 주세요’로 주문하는 상황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제작됐다.동영상에서는 고객들이 어떻게 맥주를 선택하고 주문하는지를 상황별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고객 스스로가 ‘맥주 브랜드’를 선택하도록 제안하는 내용이다.레드카드를 떠올리는 휘슬 소리를 ‘피츠’ 제품명과 연결시켜 직접적으로 브랜드가 각인되도록 했다.이번에 공개된 에피소드는 일반 주점에서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각기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국내 주류업계가 수입맥주 강세로 입지가 줄어들자 해외로 눈을 돌려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류 열풍을 타고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으로 진출하며 소주와 맥주, 수출전용 브랜드 등을 앞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맥주 수출액은 1억1244만6000달러로 2016년 대비 23.8% 증가했다. 주로 중국과 몽골 등 아시아 시장에서 견인하고 있다.소주도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규모가 증가되는 추세다. 관세청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소주 해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