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원석 기자] 올해까지 딱 30년. 1985년도부터 바느질을 시작하여 지금껏 쉬지 않고 우리 고유의 한복만을 만졌다는 한복 장인이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30년을 넘긴 이제야 ‘한복을 만지는 데 조금 자유로워졌다’고 말하는 모습에서 시대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만든 옷은 꼭 고객에게 직접 입혀보고, 제 손으로 만들어 고객에게 간 지 20년이 된 옷을 가져오는 고객에게도 정성 다해 재바느질을 해준다는 방미자 한복의 방미자 원장을 만났다. 방미자 한복은1985년도에 처음 바늘을 잡았습니다. 남편이 이불을
[이뉴스투데이 장은지 기자] 운동 시간이 짧을수록 그 만족은 커진다. ‘여성만을 위한 30분 순환 운동’이라느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어 전세계에 열풍이 불고 있는 운동이 있다. 커브스. 유압식 운동 기구를 통하여 먼저 건강하게 몸을 만든 다음, 근육을 만들면서 살을 빼게 된다. 기초대사량이 올라가 지방이 생기는 부작용을 잡아주고,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까지 가능하다.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운동,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운동, 커브스 행당 클럽의 김보애 대표를 만났다. 우리나라에서의 커브스 운동은커브스 운동은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이뉴스투데이 정율기 기자] 재가노인복지사업은 정신적·신체적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곤란한 노인과 노인 부양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된 노후 생활을 하도록 돕는 정부 시행 사업이다. 우리나라의 인구문제는 이미 2000년에 들어서면서부터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이 두드러져, 고령화 사회가 되었다. 그리고 오는 2018년이면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한다. 노인 방문 목욕과 방문 요양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락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하예성재가노인복지센터의 한기묘 센터장을 만났다. 이 일을 하게 된 동
[이뉴스투데이 김지윤 기자] 가정애요양원과 가정애재가복지센터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단기보호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곳은 타 시설에서 시도 조차하지 않는 직원들의 교육을 1박 2일 워크샾을 통해 직업윤리교육 지도자의 자격, 어르신의 안전교육과, 시설 안전 교육과 근로자들의 대한 질적인 서비스(일할 수 있는 분위기)와 어르신이 만족할 때 까지 최선의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운영철학으로 타 시설이 부러워하는 요양원·센터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강일 대표와 이미선 원장이 이곳을 운영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노인(어르신)를 너무 좋아 하기도 하
[이뉴스투데이 전아영 기자] 우리 몸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발. 발만 잘 관리해줘도 웬만한 질병은 예방할 수 있을 만큼 발을 보호하는 일은 중요하다. 때문에 풋케어, 풋마사지 등 발 관리 전문샵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독보적인 가맹점 보유와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풋케어 전문점을 찾아갔다. 곧 미국출시를 앞두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풋케어 전문 프랜차이즈 더풋샵을 부산 서면에서 만나봤다. 차별적인 서비스가 한 몫“더풋샵에서 관리 받던 손님이었는데 관리 서비스나 기술이 다른 샵에 비해 무척 마음에 들어 가맹점을 시작하게 됐다”인터
[이뉴스투데이 전아영 기자] ‘이가자 헤어비스’ 이름에 맞는 전문 인재 기를 것때론 단아하고 우아하게, 때론 화려하고 강렬하게 때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과 독보적인 아름다움으로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케이 뷰티.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그리고 네일 아트까지 세계는 지금 화려한 한국의 아름다움에 취해있다. 그에 따라 뷰티 아티스트를 배출하기 위한 미용학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1972년 오픈 이후 현재 국내를 대표하는 토털 뷰티샵이 된 이가자 헤어비스는 뷰티 아티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헤어, 네일 아트, 스킨 케어, 메이크업까지
[이뉴스투데이 전아영 기자] 사람의 인상은 눈매에 따라 달라진다. 여성들이 매일 아침 공들여 눈 화장을 하는 이유기도 하다. 속눈썹 연장 시술은 눈 화장을 따로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어 인기다. 간단한 시술이라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지만 시술자에 따라 같은 시술도 모양이 제각각일 수 있고 부작용 또한 따를 수 있다. 믿을 수 있는 샵을 고르는 기준은 무엇일까.전문가가 추천하는 내 눈에 어울리는 속눈썹 J컬, C컬, 실크, 밍크 등 종류가 많은 속눈썹 연장 시술을 일반 사람들이 고르는 기준은 보통 가장
[이뉴스투데이 전아영 기자]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서 혹은 몸매 관리를 위해서 운동을 계획하고 있다.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전문 트레이너에게 올바른 트레이닝을 받아야 한다. 역삼동의 1대1 퍼스널 트레이닝센터 인바디 이미란 대표는 “운동이야말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분야”라고 말했다. 병원, 전문 영양사와 연계해 헬스, 복싱, 척추&체형교정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인바디에서 새해를 맞아 사람들의 관심이 가장 클 만한 ‘바른 운동’에 대해 들어봤다. 목표가 있다면 지금 시작할 것이미란 대표는 “인바디는 1대1 퍼스널
[이뉴스투데이 전아영 기자] 언제부턴가 아이들이 많은 동네에 놀이터 대신 학원이 줄지어 들어서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없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흙이 있는 놀이터 대신 실내 놀이터가 늘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고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공간으로써 실내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공간이다.부천시 오정구 오정초등학교 길 건너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실내 놀이터 타요방방이 있다. 아이들은 학원에 가기 전에 잠깐 시간을 내서 오기도 하고 주말이면 엄마나 아빠와 함께 재밌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오기도
[이뉴스투데이 전아영 기자] “가슴에 묻은 아들에게 엄마가 그래도 보람된 일을 하면서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이경희 원장은 스물네 살 꽃처럼 예쁜 나이의 아들을 가슴에 묻어야 했다. 어여쁜 아들을 먼저 보내고 마냥 좌절하는 것도 아들에게 미안해 아들에게 떳떳할 수 있는 일을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일이 포장마차식 무료급식소였다. 무의탁 노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던 이경희 원장은 더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경희 원장은 요양원이나 주민들 사이에서 ‘앞치마
[이뉴스투데이 전아영 기자] 최근 어린이집에서 잇따라 일어난 좋지 않은 사고소식들이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그러나 언론에 보도된 내용만으로 어린이집 혹은 어린이집 교사에 대한 인식을 일반화시키는 것은 오류가 있을 수 있다. 미래i어린이집은 무엇보다 학부모의 신뢰를 얻고 있다. 정동귀 원장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의 조건, 그리고 아이를 돌보는 어린이집이 갖춰야 할 요소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 정서, 교사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달려 있어“안 좋은 사고소식을 접할 때마다 현장에 있는 사람
[이뉴스투데이 김지윤 기자] 직장이 K씨(37)는 스마트폰에서 리브로피아(공공도서관용 앱)를 실행해 지하철 예약을 운영하는 도서관을 등록했다. 등록한 도서관을 선택한 뒤 예약하고자하는 자료명을 검색해 입력했다. 그리고 검색 된 자료선택 후, 무인예약 버튼을 클릭했다. 며칠 뒤 지하철역에 예약도서가 도착했다는 메시지가 오자 K씨는 퇴근하며 지하철역에서 예약도서를 대출했다. 퇴근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직장인 K씨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하철에서 도서를 예약하는 방법이다. 이는 도서관용 RFID 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한 이씨오의 이시영 대표가
[이뉴스투데이 박다희 기자] 송파구 방이동에 가면 대형 올림픽 공원이 있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 올림픽 공원에 들렀던 경험이 있을 듯하다. 전체 면적은 43만 8,000평으로 서울시가 1,82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984년 4월에 착공해 1986년 4월에 완공했다.이곳 올림픽 공원 한 켠에는 서울 시민의 문화 의식 고취를 위해 지어진 미술관이 있다. 관람료도 비싸지 않다. 이런 미술관이 서울 시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져 시민들의 문화 소양에 조금이나마 더 큰 역할을 해줄 수 있길 기대한다. SOMA 미술관은 어
[이뉴스투데이 문신웅 기자] “원장님은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주신다. 10년 이상 된 개성 강한 전문가들을 통솔하시는 걸 보면 우리가 최고가 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한다”더 레드클럽 신 실장은 최은재 원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다양한 사람의 다양한 피부를 관리하는 곳이기 때문에 획일화는 피부관리실에 어울리지 않은 단어일지 모른다. 최고를 자부하는 전문가들을 한 방향으로 이끄는 리더십 없이는 이들도, 고객들도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최고의 역량과 최고의 만족 사이에 최은재 원장은 어떤 가교역할을 하고 있을까? 더 레드클
[이뉴스투데이 문신웅 기자] 연신 화제가 되는 사진 기사들이 있다. 각종 행사, 시상식, 제작발표회에 등장하는 여성 연예인의 무보정 각선미다. 사람들 이목을 집중시키는 그들의 다리는 선망의 대상이면서 아름다움의 기준이 되고 있다. 아울러 건강미도 전해져 남녀를 불문하고 휜 다리 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추세다. 그런데 그들은 휜 다리 교정에 대한 두려움이 앞선 나머지 언제 전문가를 찾아야 할지 망설이고 있다. 바로 수술에 대한 걱정 때문인데, 요즘 비수술 요법으로 휜 다리를 교정하는 방법들이 속속 소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휜 다리
[이뉴스투데이 전아영 기자] 퓨어스파는 1993년 ‘홍미선 체험 관리’로 오픈한 후 2005년 스파를 이용한 전문 다이어트, 체형 관리샵으로 문을 열었다. 현재 강남점과 분당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하체비만 관리를 하고 있다. 홍미선 대표는 “모든 다이어터들이 원하는 굶지 않고 요요 없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굶지 않으면서 요요도 없는 다이어트, 가능한 걸까? 스파와 다이어트의 연관홍미선 대표의 말에 따르면 최근 피부 관리 및 다이어트 업계의 추세는 스파와 접목하는 것이다. 따뜻한 물속에서
[이뉴스투데이 장은지 기자] 효소가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효소는 우리 몸에서 소화를 돕고, 음식물 분해 작용을 한다. 이와 함께 효소는 독소, 노폐물, 기름덩이 등의 나쁨 요소를 분해해서 배출해 주는 역할도 한다. 그래서 효소 다이어트, 효소 찜질방도 많이 생기는 추세다. 서울에서 20년간의 미용 업무 경력으로 인천 연안부두 안에 효소 사랑 미용실을 낸 황선준 사장을 만났다. 효소 사랑 미용실이란 어떤 곳인가저희 효소 사랑 미용실은 미생물(효소)를 이용하여 찜질을 합니다. 따로 전기적인 장치를 하는 것이 아니고 효소 자체가
[이뉴스투데이 김지윤 기자]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리더십 코치이며, 전직 야후의 경영자였던 팀 샌더스는 “당신이 고객과 동료의 성장을 돕는다면 내가 볼 때는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 그 이상 무슨 일을 해 줄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브랜드의 감성적 온도를 올리고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하는 일, 그래서 브랜드를 풍요롭게 하는 것이 V associates 문상준 대표가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이다. 문 대표는 “V associates는 브랜드의 이야기를 즐거운 경험으로 바꾸어 소비자의 마음을 이끄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이뉴스투데이 김지윤 기자] 현대미포조선 노사 문화는 ‘勞使不二, 한 가족 경영’. 즉 ‘노사는 하나이며 한 가족이다’라는 의미다. 회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종업원의 고용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노사 상생의 밑거름이라는 철학이다. 이를 현장에서 실천하고자 열린 경영을 통한 신뢰문화 정착하고 고충처리, 후생복리 증진을 통한 애사심을 고취하며 직원가족, 협력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현대미포조선의 노사문화를 현대미포조선 이영덕 부장으로부터 들어봤다. 현대미포조선은 귀감이 되는 노사문화를 일구고 있
[이뉴스투데이 정율기 기자] 우리나라는 감히 ‘커피 공화국’이라는 호칭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국내 커피 전문점의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커피 프랜차이즈 주요 브랜드 현황을 보면 이디야커피,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커피, 스타벅스, 탐앤탐스 커피가 상위권이고, 할리스커피,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 공차, 드롭탑과 함께 개인 매장까지 커피 전문점은 한 블록 넘어 하나 이상일 정도로 많아졌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커피 매장의 출혈 경쟁이 심해 출점 제한까지 두었다. “앞으로의 커피 시장은 그 형태가 변화하고 진화하면서 무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