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사람들은 외모를 가꾸는 것을 넘어서 몸의 건강까지도 생각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식료품점은 오가닉 제품을 앞 다퉈 내놓고 화장품들도 점차적으로 오가닉 제품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에코헤어는 한마루에서 지원하고 있는 헤어숍으로 친환경적인 제품을 이용한 헤어와 스타일을 위주로 하고 있다. 일산 식사동에 위치한 '에코헤어&네일'의 최현아 원장을 통해 건강한 모발관리에 대해 알아봤다. 에코헤어&네일은 다양한 층의 고객들이 방문한다. 식사동의 에코헤어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는 최현아 원장만의 노하우가 숍에 고스란히 나타
찰칵찰칵 소리나는 카메라를 만져본지 오래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순간순간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부산 웨딩스튜디오 엘스튜디오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카메라 셔터소리가 들려온다. 행복한 모습의 신랑, 신부보다 들뜬 표정의 차동원 대표는 연신 미소를 지으며 촬영에 임한다. 카메라 셔터소리에서 전율을 느낀다는 엘 스튜디오 차동원 대표를 만났다. 사진작가의 만족보다 고객만족이 우선웨딩 스튜디오들이 대형화되면서 여유로운 촬영이 불가능해지고 고가의 가격 책정으로 부담을 느끼는 예비부부들이 많다. 엘 스튜
바람에 흩날리는 갈색 머리카락. 살포시 눈을 감는다. 그 위를 포근히 감싸안는 손.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웨딩링이 반짝인다.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광안리 바닷가 인근에 위치한 언프레임드(Unframed) WE웨딩스튜디오를 찾아봤다. 시원스레 쭉 뻗은 광안대교가 한 눈에 들어오고 그 옆 하늘을 찌를 듯 높은 건물들이 세련미를 더한다. 한편 부두에 위치한 요트 경기장과 강 하구. 웨딩으로는 최적의 장소에 위치한 위웨딩스튜디오다. 이러한 이유로 촬영의 90% 가량은 야외에서 이뤄진다. 빼어난 주변 경관을 곁에 둔 위웨딩스튜디오는
또렷한 눈매는 영민하고 좋은 인상을 만든다. 최근 여성들 사이에 속눈썹 시술이 트렌드로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속에서 바로 나온 듯한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속눈썹은 빼놓을 수 없는 워너비다. 부산시 연제구 이미호 아이래쉬 연산점 정미정 대표를 만나봤다. 정미정 대표는 사업 초반 경제 소득을 위해 시작했지만 이제는 자신이 시술한 속눈썹이 아름답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산점에서 시술한 속눈썹이 예쁘기를 바란다. 고객의 소중한 소비를 최대한 아깝지 않게 만들어 드리고 싶다. 그러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 시
"신은 인간에게 공평하게 죽음을 줬다. 한정된 시간 안에 솔직함과 열정으로 인생을 채워야 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표현하는 일은 고마운 일이다. 언제고 다시 일어설 전환점으로의 용기를 주기도 한다.루이비통 의류팀장. 봉산탈춤과 동래학춤을 배우려는 열정 가득한 극단의 단원. 모두 한 사람의 인생이다. 지금은 한복 디자이너다. 바로 ‘차이김영진’의 김영진 디자이너다. 좋은 디자인은 ‘누구나 갖고 싶은 옷’이다“차이킴은 맞춤이 아닌 입어보고 구매 가능한 기성복으로 차이김영진의 세컨브랜드이다. 철릭 원피스 덕에 많은 분들이 한복이라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파프리카 안경원을 찾아봤다. 파프리카라는 인상적인 상호는 제쳐두고라도 안경원 내부에 들어서면 눈에 확 띄는 넓고 쾌적한 인테리어가 마음을 끈다. 거기에 친절하고 젠틀한 박대기 대표와 안경사가 맞이하며 이야기를 전한다.파프리카 안경 수영점은 정확한 시력검사와 편안한 매장 분위기로 고객에게 신뢰를 얻는다. 그를 바탕으로 발전을 계속하는 안경원을 꿈꾼다. 고객의 신뢰는 쉽게 잊히거나 사라지지 않기에 어떠한 마케팅과 비교해도 손색없다고 자부하는 박대기 대표다. 파프리카 안경원은 아이웨어(Eyewear) 공식업의 퀄리티
모든 탄생에는 자양분이 필요하다. 스스로 생성되는 것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어떠한 배경과 양식을 바탕으로 무언가는 만들어진다. 여기 신기한 한 남자가 있다. 사랑을 바탕으로 디자이너를 배출하고 10년째 봉사활동을 다니며 지친 이를 둥지처럼 보듬어주는 사람이다. 부산시 동래구 수안동 헤어팜므 탁진현 원장을 만나봤다. 헤어팜므 탁진현 원장은 미용 경력 25년차의 베테랑 가운데 베테랑으로 2005년 12월 현재 위치에 오픈해 10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강산이 변할 동안 굳건히 자리매김한 비결을 물으니 오롯이 고객의 덕으
한 생명이 탄생하고 자라는 과정에서 하나의 생명은 우주보다 큰 가능성을 갖는다. 이 가능성을 이끌어 내어 키워주는 것이 바로 선생님이며 그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과거에 영유아들의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존재가 엄마였다면, 사회가 발달되고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부모의 부재를 채워주는 누군가를 찾게 되는데,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으며 부모의 빈자리를 채워 줄 수 있는 호산나 어린이집의 김미라 원장을 만나봤다. ‘호산나 어린이집’은 0세부터 4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하고 있다.“호산나 어린이집을 시
정보화 시대를 넘어서 이제 우리는 정보 포화 시대에 살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탓에 최신 정보를 습득하지 못하면 뒤처진다는 말을 듣는 시대가 됐다. 과거 필요한 정보는 직접 두 발로 뛰어다니면서 활자를 찾아보던 시대가 지났다는 뜻이다. 그에 따라 종이 책 시장은 죽어가고 있다. 종이 책을 판매하는 서점도 특별한 마케팅을 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든 반면 15년간 노량진에서 자리를 지킨 공무원수험서 전문 서점이 있어 찾아갔다. 도서출판사 멘토링의 대표이자 노량진 제일서점의 정대열 대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꿈꾼다. 그러나 호기롭게 창업을 시작한다 해도 전략 없이 살아남기는 힘들다. 실제로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창업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 광고물제작전문업체 인피노(INFINNO) 박지훈 대표는 “차별적인 아이템 선정”이라고 말한다. 2015년 20억 매출을 목표로 삼고 ‘강소’기업으로 도약준비 중인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인피노는 어떤 기업인가 인피노는 광고물제작전문업체입니다. 주요 생산 품목은 간판을 구성하는 요소인 LED채널, 프레임 등 옥외 광고물
40~50대 이상의 중년세대라면 학창시절 도시락에 얽힌 추억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밥상머리에서 부모님의 꾸중을 듣고 맘이 상해 도시락을 안 챙겨온 날이면, 이웃집에 사는 형을 통해 슬그머니 전해 받은 어머니의 도시락을 보며 가슴이 뭉클했던 기억도 있고, 또 지금처럼 화려하고 우수한 밀폐력을 가진 것은 아니었지만, 모두들 밋밋한 양은도시락을 싸올 때, 어머니가 새로 사주신 꽃이 그려진 도시락뚜껑을 자랑스럽게 어루만지며 행복하게 밥을 먹던 기억 말이다.금속류뿐만 아니라 여러 소재에 다양한 색깔과 무늬를 인쇄를 하는 이 같은 기술은,
폭행, 시비, 성범죄 등, 사건과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흉흉한 세상이다. 최근 발생되는 사건 중에는 이유도 없이 당하는 묻지마 범죄도 있어, 나만 잘하면 당하지 않는다라는 기본적인 인식과 보장도 없어진, 이래저래 더 무서운 세상이다.안산 원곡동에 위치한 상승합기도의 김영수 대표를 만나 스포츠의 차원을 뛰어넘어 호신을 위해서도 준비하면 좋은 합기도호신술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눠봤다. 30대에 접어들었다고는 믿기지 않는 학생과 같은 외모의 김 대표는 고등학교 때부터 합기도를 시작, 대학에서의 전공과 사범생활을 거쳐 합기도도장
모든 사람들이 신분상승을 꿈꾼다. 솔직히 말해, 교육과 외모, 심지어 결혼까지, 그 배후에는 신분상승이라는 원초적인 본능이 자리한다. 하지만 자신이 속해 있는 환경’을 바꾸기 보다는 자신이라는 사람자체를 바꿔, 신분상승의 대표적인 걸림돌인 가난의 세습고리를 끊게 한다면 어떨까?역사이래로 교육은 완벽한 사람을 위해 끊임없는 진화를 추구해왔고, 교육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형 통합교과과정도 그런 맥락의 연장선에서 해석할 수 있다. 갈팡질팡하는 교육계의 행보, 감(感)아트에듀 신유항 대표를 만나 교육이 추구하는 진정한 가치와 수단, 그
돌아보면, 항상 가장 좋은 것들은 ‘자연 그대로를 살린 것들’이다. 사람이 사는 공간을 넘어, 사람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반려동물’에게까지 자연친화적인 아이템을 접목시킨 이색적인 업체가 있어 찾아가 봤다.스페인어로 ‘하얀 고양이’라는 뜻의 원목가구제작업체 ‘가또블랑코’의 주인공은 ‘박기훈, 한상헌’ 대표다. 33살 동갑내기인 이 두 대표는 눈빛만 봐도 서로를 파악하는 초등학교친구 사이이며, 창업한지 이제 1년 4개월이 되는 이곳은 서울 낙성대역 근처의 10평 남짓한 지하에서 꽤 넓고 근사한 작업장을 갖춘 1층으로 확장이전했다.가구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어떤 곳방문요양, 방문 목욕, 방문 간호, 요양원, 시니어 관련 복지 용품을 프랜차이즈로 관리하고 있는 미국 기업이다. 역삼동에 있는 이곳이 한국 본사이고 전국적으로 70여개의 지사가 있다. 현재 방문 요양 부분 국내 1위다.비지팅엔젤스코리아를 시작하게 된 계기대학 졸업 후 한국전력에서 일을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life 주택 이라는 곳의 맨하탄 지사에서 일하게 됐다. 그 때가 1981년도다.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데 방송 등에서 실버 산업에 대한 뉴스나 전망에 대한 보도를 많이 접하게 됐고 맨하탄 연구소에 먼저
이미용 서비스 국가직무능력 표준안(이하 NCS)이 지난 1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올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심의 과정을 더 남겨두고 있는 상황지만 실무현장과 관련 교육계는 표준안 발표를 기다리는 분위기다. 때마침 네일아트와 메이크업이 국가자격증으로 신설되는 등 굵직한 현안들이 NCS 마무리 작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번 표준안은 필수이수기간, 인성교육, 직무능력별 구분 등 기존 표준화 내용을 더 체계적이고 실용적으로 보완했다.NCS는 보건복지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교육과학기술부, 보건산업진흥회가 심의위원회를 위촉, 이미용
인간이라면 누구나 타인에게 자신의 ‘존재’를 입증 시키고 ‘인정’ 받기를 원한다. 때문에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도 말하고, 철학자 하이데거는 이 근본 이유를 ‘피투성’ 즉, ‘세상에 던져짐’이라고 언급했었다. 홀로 불완전한 인간은 사회 안에서 이러한 결핍을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확인받고 싶어 한다. 이러한 것들을 채우기 위해 인간은 많은 수단을 이용해 ‘소통’하려 하는데, 음악과 미술, 신체를 이용하기도 한다.그중 언어는 비록 국가별로 각기 다를지라도 자신의 존재를 확인받을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표현 수단이자
다른 사람이 가진 아름다움을 표현해주는 직업, 바로 미용인이다. 미용 기술의 국가자격증 도입과 함께 전문성이 중요시 되는 지금 각 미용학원이나 뷰티 아카데미에서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미래의 미용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나에게 맞는 미용학원을 고르는 일이다. 인천 지역에서만 13년째 미용인을 양성하고 있는 아름다운사람들 동인천 캠퍼스를 찾아갔다. 아름다운사람들 동인천 캠퍼스는아름다운사람들 동인천 캠퍼스는 동인천역 바로 앞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의 대표구역인 동인천에
‘산다(生)’와 ‘산다(買)’는 동음이의어다. 현대사회는 소비와 생활이 같다. 소비로 인해 생활이 변하고 생활로 인해 소비가 결정된다. 최근 전문가들은 인간 중심의 소비문화가 새로운 가족 구성원의 등장으로 다른 모습을 띈다고 했다. 반려동물이 인간과 함께 살면서 소비문화도 달라졌기 때문이다. 인간과 동물이 한 집에 함께 사는 것이 생활의 변화, 소비의 변화를 불러왔다. 인간만이 가계지출의 중심이 아닌 반려동물도 가계지출의 한 축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이끈 국내 1호 동물병원 프랜차이즈 회사 ㈜쿨펫의 남정우 대표를
이탈리아 장인이 설치한 가마에 불씨가 꺼진 날이 없다. 365일 직원들은 가마의 불을 꺼뜨리지 않기 위해 참나무를 집어넣는다. 이들이 불을 꺼뜨리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정직한 피자를 내놓기 위해서다. 천연 효모로 발효된 도우가 480도가 넘는 고온에 부풀어 오르고, 이탈리아산 그라나롤오 모짜렐라 치즈가 도우를 촉촉이 적시는 시간은 고작 1~2분. 하지만 나폴리 정통 피자를 한국에서 만드는 데 들어가는 공은 수량으로 환산하기 어렵다. 무슨 일이 있어도 피자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세안홀딩스주식회사 박석훈 회장의 신념을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