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문신웅 기자] 놀이(퍼포먼스) 중심의 미술교육이 대세다. ‘어린이+놀이=어린이답다’는 일반적인 상식이 교육과 맞물리면서 또 다른 차원의 교육이 등장한 탓이다. 영유아가 놀이를 통해 미술을 배우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게 가르친다는 점이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자칫 놀이 위주의 교육이 기초 회화에 대한 이해와 표현력을 잃게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들린다. 그래서 미술로 생각하기 수원신영통교육원(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소재)의 최송아 원장을 만나 놀이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관해 들어
[이뉴스투데이 문신웅 기자] 지난해 일본 리치모어 겨울호 표지에 세라니트 서경숙 대표의 작품이 실렸다. 2012년 겨울 호부터 작품을 실으며 서서히 입지를 굳힌 결과였다. 리치모어는 일본에서 발행하는 계간지로 자사의 뜨개실로 만든 최신 니트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잡지다.서경숙 대표는 한국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일 년에 두 번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에서 열리는 하마나카, 리치모아 사 작품전시회에 초청됐다. 그는 손뜨개로 만든 옷이 촌스럽다는 인식을 바꾼 인물로 일본에서 인정받고 있다. 서경숙 대표는 현재 인하대 평생교육원 손뜨
[이뉴스투데이 박경호 기자]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유학이라는 단어는 해외로 유학 간다는 의미 즉 아웃바운더 유학으로서 해석이 되었고, 사람들에게 인식이 됐지만 최근 들어 한류의 열풍을 타고 한국 문화,한국어를 배우러 한국으로 유학 오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아 지면서 국가 차원에서 해외 유학생 유치 정책을 실시 하는 등 인바운더 한국 유학이 주목을 받고 있다.인바운더 한국 유학의 개념이 없던 1999년부터 15년간 한중 국제 교육 교류의 선봉에서 인바운더 한국 유학의 개척자로서 관련 업계에서 입지를 다져 오고 있는 (주)유웨이 차이나
[이뉴스투데이 박경호 기자] 자동차 튜닝은 전 세계적으로 이미 큰 규모의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벤츠가 세계 시장에서 성장세가 주춤했을 때 튜닝 전문 업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전문 개조사(AMG)를 만나 날개를 달았다.이러한 국제 흐름에 발맞춰 우리나라에도 자동차 튜닝으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는 업체가 있다. 바로 카미고 신내 지점이다. 고객이 정성껏 튜닝 작업한 차량을 둘러보고 만족해 엄지손가락을 추켜올리거나 주변 지인이나 동료를 소개할 때 보람된다는 카미고 신내지점 장금일 대표를 만나봤다. 자동차는 내 운명. 고객의 차를 내차
[이뉴스투데이 남은별 기자] 이 순간의 진실함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순간을 담아내어 누군가의 추억을 선물하는 정직한 스튜디오, 화성시 동탄의 아기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내생에 첫 번째 선물'에서 그들의 순간을 함께 동행해 봤다. 아기사진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와 함께 만삭사진을 시작으로 아기사진, 가족사진도 함께 다룰 수 있는 다양성을 겸비한 곳. 준비된 스튜디오이다. 엄마가 아기의 눈을 바라보기 전부터 태어나서 첫 ‘눈 맞춤’을 하기까지. 그 후에도 아기의 성장 과정을 담아내는 역할을 믿고
[이뉴스투데이 권지연 기자] 겨울철이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우리 몸의 온도가 1'c가 올라가면 면연력이 5배가 강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올 만큼 체온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체온이 올라가면 자율신경계 조절, 활성화를 시켜 활력소를 증가시켜주고 인체가 지닌 자연치유력을 증진시켜 준다. 또한 불면증 개선이나 체지방 감소 등의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체온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마포역에 위치한 ‘다연뷰티케어’의 강다연 원장은 “과거에 본인도 살과의 전쟁으로 다
[이뉴스투데이 권지연 기자] ‘첫 사랑’처럼 무엇이든 첫 번째라는 것은 사람에게 특별하게 기억된다. 사랑하는 아기에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첫 번째 선물이 바로 그 모습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일 것이다.1999년 오픈한 ‘쁘띠베베 스튜디오’는 유일한 일산 베이비 스튜디오(화정 베이비스튜디오)였다. 5년 전, 전원주택형 스튜디오로 성사동에 이전을 하게 되었고 최근 ‘내 생에 첫 번째 선물’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새 단장을 했다.아버지가 사진관을 하셨기에 어린 시절부터 사진 속에서 자라온 강선규 대표는 ‘내 생에 첫 번째 선물’로 이름
[이뉴스투데이 김인희 기자] “한복은 행복할 때 입는 의상입니다. 그래서 디자인하는 저희도 행복합니다 ” 한복은 ‘색감’과 ‘선’의 아름다움으로 표현되는 우리나라 고유의 의상이다. 이에 ‘이루리디자인연구소’는 고객이 특별한 날, 행복한 날 한복을 입고 한층 더 아름다워 질수 있도록 젊은 감성을 담아 디자인하고 있다. ‘이루리디자인연구소’는 한복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합니다‘이루리디자인연구소’는 ‘한복 대여’, ‘한복 맞춤’ 그리고 ‘소자본 창업’이 함께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지난 5년간 꾸준히
[이뉴스투데이 권지연 기자] 탈모인이 천만명인 시대다. 가발의 착용은 탈모인들 뿐 아니라 패션의 아이템으로 사용될 만큼 가발의 유통이 굉장히 넓어지고 있다. 다양한 가발을 구입하고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소비자의 궁금증이 늘고 있다.‘이충훈 가발연구소’의 이충훈 대표는 “가발 수명기간을 대략 2년 정도로 보는데. 가발 관리법에 따라 그 기간이 짧아지기도 늘어나기도 하기 때문에 가발 관리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충훈 대표가 전하는 가발관리 노하우 첫번째는 “손상모발에 사용하는 트리트먼트제로 세척을 해 주면 가발의 자연
[이뉴스투데이 권지연 기자] 한국의 역사를 좋아하고 한국의 문화를 사랑했던 ‘홍기숙 우리옷’의 홍기숙 대표를 만났다. 어린 시절부터 박물관이나 역사관을 견학하며 전통옷에 대한 매력을 느꼈던 홍기숙 대표는 옛날 옷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한복 연구를 시작했다. 그렇게 취미로 시작한 한복이 신길동에 ‘홍기숙 우리옷’을 만들었다. 홍기숙 대표만의 기술력은 ‘안감과 겉감의 딱 맞는 바느질이 최고의 기술’이라고 한다.홍기숙 대표는 이런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바느질 방에서 어르신에게 바느질을 배우기 위해 수없는 노력을 했다. 종로의 작은 바느
[이뉴스투데이 정율기 기자] 튜닝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자체별로 자동차 튜닝 산업 육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2013년 자동차 튜닝 시장 활성화 종합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고,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튜닝 시장 규모를 4조 원으로 키우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에는 ‘집은 없어도 살지만, 차 없이는 못산다’는 20~30대 마이카족이 늘었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튜닝 시장이 발전하는 가운데, 흡배기 튜닝 전문 SO 모터스 권오승 대표를 만났다. SO 모터스는저희 SO 모터스는 흡배기 튜닝 전문으로
[이뉴스투데이 정율기 기자]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아이들은 잘 놀아야 멋진 미래를 그릴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주소는 어린이집부터 시작해서 학교에 학원에 눈만 뜨면 “공부해라, 공부해라”는 말만 듣는다. 아이는 놀면서 커야 하고, 주도적으로 놀아야 한다. ‘파랑, 아이 주도, 창의력, 대형블록, 친환경’. 미국 뉴욕에서 개발한 ‘이메지네이션 플레이그라운드’의 새로운 놀이 문화의 우수성을 보고 우리나라에 수입을 시작한 이메지네이션 플레이그라운드 코리아 이승호 대
[이뉴스투데이 정율기 기자] “노인장기요양을 잘한다는 것은 수급자와 요양보호사, 센터와의 삼박자가 잘 맞아야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양보호사가 얼마나 정성을 다해 수급자를 잘 케어하느냐에 따라 수급자와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자혜연 힐링케어복지센터의 연혜자 센터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실행된 2008년부터 이 일을 함께해온 이 분야에는 베테랑이다. 어른들을 모시면서 늦은 나이에 보람을 느끼고,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는 센터장은 지난해 9월 일하던 센터에서 나와 자혜연 힐링케어복지센터를 설립하고 오너가
[이뉴스투데이 정율기 기자] 큰사랑재가요양센터란저희는 2010년도 3월 4일에 개원하여 현재 40여명의 봉사자가 5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이곳은 요양보호사 교육원과 교육을 맺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들이 실습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려면 공부를 끝내고 일주일 동안 요양원 실습을 하고, 일주일 동안 재활기관 실습을 합니다. 영종도에는 크게 3개 센터가 있는데 이곳이 제일 나중에 개원했습니다. 주변에 요양센터가 많이 있던데, 이곳만의 차별성이 있다면치매 환자는 치매 환자 관리 교육을 받은 분
[이뉴스투데이 문신웅 기자]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11시 성북구, 동대문구, 종로구 삼구에 사는 주부들이 송년회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인터넷에서 육아 정보와 지역 정보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시작한 이 모임은 올해 4월 세클맘(세잎클로버 in 성북 동대문 종로)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이 모임을 만든 정상옥 매니저(닉네임 메이제이)는 평소 지역 정보, 특히 육아 정보에 취약한 현실을 바꿔보고자 세클맘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세클맘은 삼구(三區) 3천여 명의 주부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내 주부 파워를 만들어가고 있
[이뉴스투데이 김민지 기자] 임신, 출산, 육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 갖춰진 산부인과가 최근 현대지식산업센터 맞은편에 문을 열었다. 이곳 엠제이 산부인과는 총 10층 규모로, 관련 시설을 최신식으로 갖추고 산모휴게실, 뷰티관리실, 문화센터를 더해 의료와 문화를 한 데 통합시켰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산모교실’과 ‘출산교실’도 산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엠제이 산부인과 문준 원장은 지난 22년간 10,000회 이상 분만 경력을 가진 산부인과 전문의다. 문 원장은 관악구 혜림산부인과 시절, 산모들
[이뉴스투데이 유원석 기자] 솜씨좋은 사람들이 모여 고성능의 퍼포먼스 튜닝을 실현해 가는 곳이 있다. dexterous(손재주가 비상한)와 crew(집단, 팀원)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덱스크루(DEXCREW)는 2005년 자동차 DIY(Do It Yourself)의 전문적 협력자라는 의미로 20011년 8월 경기 하남에 1호점을 시작으로 가파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어떤 차종이 들어와도 겁내지 않는다’는 도전 정신과 이에 대한 고객의 믿음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가 아닐까. ‘퍼펙트 튜닝’을 지향하며 모든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덱
[이뉴스투데이 유원석 기자]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 가서, 오전 수업, 오후 수업, 수업이 모두 끝나면 보충 수업에, 학교를 나오면 밤늦게까지 학원에서 또 공부한다. 다람쥐 쳇바퀴 굴리듯 “공부해라, 공부해라” 말만 귀에 들릴 뿐이다. 그래서 “공부는 해야만 하는구나”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만 하게 된다. 아이들은 똑같은 교재로 똑같은 선생님에게 같은 수업방식을 듣는다. 하지만 한 학원에서 40여 명의 학생 개개인에게 수준별 맞춤별 수학 수업을 하는 학원이 있다. 수학은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레이크 해법수학 천광
[이뉴스투데이 박성호 기자] 경찰청이 발표한 2014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1977년 이후 37년 만에 5천 명 이하로 떨어졌다. 하지만 우리나라 차량 등록 대수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자동차 운행과 사고로 인해 자동차 수리·정비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가벼운 부분 도장, 범퍼 재생, 판금 도색, 코팅 등 사고 인한 차량 파손을 완벽하게 복원하는 곳, 모현현대자동차공업사 강원철 대표를 만났다. 여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저희는 직접 고객을 찾아가 견적 상담과 함께 차량 입·출고를 해주고, 차량 수리 기간이 길어지면 차량 무상
[이뉴스투데이 유원석 기자] 인천 지역 LED 튜닝 전문 숍, 철저한 사후 관리, 애프터서비스(A/S)를 우선시하며, 고객의 입맛에 맞는 튜닝으로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곳. 고객을 생각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끔 다양한 볼거리,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뒤돌아서도 자꾸만 다시 찾게끔 손님을 끄는 마법의 손을 가진 김민석 대표가 맡고 있는 몽타쥬 튜닝을 찾았다. 몽타쥬 튜닝은 어떤 곳인가저는 원래 차량 만지는 것을 좋아했고, 중고차를 직접 구매하여 뜯고 조이고 기름 치면서 차량을 만지다 보니 전문적인 튜닝의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