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4월 한달 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동화구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6회에 걸친 이번 교육은 구청, 부평·삼산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협력했으며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동화구연은 부평경찰서에서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 그림책(‘우리집 막내 오리 이야기’)의 내용을 토대로, 아동학대 유형과 피해 시 대처 방법 등을 부모와 아동들이 알기 쉽도록 전달했다.동화구연 이후에는 경찰관이 직접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한국 지엠(GM) 노동조합 전직 노조위원장이 14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공개 지지선언을 했다.전직 노조위원장 7명은 이날 김교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피땀 흘리는 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하고 노동 존중의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김교흥”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이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존중은 사라졌고 노동조합과 노동자를 사회악으로 인식하고 있다”라면서 “김교흥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싸우고 급변하는 노동 사회에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29일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지엠한마음재단, 한국뉴욕주립대 산학협력단과 글로컬 인재육성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청소년들의 글로컬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약속했다. 향후 학술 동아리 운영을 확대해 글로벌 회사나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국제기구와 연계한 정책 개발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협약식에 앞서 진행한 지난해 AI교육도시 학생 학술 동아리 결과 발표회에는 인천시교육청, 지엠한마음재단,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구정 연휴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4년 구정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구정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2월 6일 오전 8시 30분부터 8일 오후 5시 30분까지 3일간 국내 5개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가 모두 참여하여 실시한다.현대자동차는 1249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서비스센터와 760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
[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대표 오문경)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35만원 상당의 사골곰탕 1,000개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오문경 대표 및 직원들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등 선행을 이어 나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 왔다. 오문경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곰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최은숙 고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상남도가 지난해 수출증가율이 전국 1위를 달성하고,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16일 발표된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의하면, 작년 12월 경남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4.2% 증가한 48억 달러, 수입은 8.9% 감소한 24억 달러로, 민선 8기 이후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지난해 연간 수출도 전년대비 15% 증가한 420억 달러, 수입은 17% 감소한 259억 달러로 무역수지 161억 흑자를 기록하며, 연간 수출증가율 전국 1위와 함께 2018년 이후 최근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발맞춰 자동차 부품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미래차로의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오후 2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자동차부품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미래차 전환 및 수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두 차례의 완성차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이날 발표한 부품업계 지원대책은 크게 3대 핵심과제로 구성돼 있다.먼저 ‘자금지원(14.3조원) 및 일감 확보(2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17일 인천나비공원서 구 자원봉사센터, 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민·관 협업 공원가꾸미사업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진행했다.민·관 협업 공원가꾸미 사업은 주민과 민간단체가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공원녹지를 유지하고 관리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공원 내 녹지공간을 함께 조성하고 가꾸는 사업이다.올해 ‘오래된 도시의 공원, 민관협력으로 달라지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진행한 이번 사업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지엠한마음재단, 주민이 참여하게 돼 각 기관은 3자협약을 체결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 대표 기업, 단체, 학계, 공공기관 등 총 35개 기관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산·학 탄소중립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규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심형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심상준 한국지엠(주) 전무 등 각 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인천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국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회장 윤병우·이하 한차협)는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에서 ‘제18차 정기총회’와 ‘2023 한차인상 시상식’을 동시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2022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한국지엠 정비교육 책임자 출신의 조규호 씨를 한차협 미래기획실장으로 선출했다.윤병우 회장은 “앞으로 한차협은 시대 흐름에 맞춰 고도화된 하이테크 전문기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친환경자동차 정비기술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쉐보레는 2023년 연초부터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 1월 한 달간 빠른 출고와 함께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최대 4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6%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한 쉐보레는 타호 구매 고객에게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 4만 km(682,000원 상당)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0만 원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내년부터 전체 판매량에서 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 등과 같은 친환경차를 일정 비율 이상 판매해야 하는 무공해차 보급목표제가 시행되면서 완성차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정한 보급정책 기준에 맞춰 판매량을 채우지 못하면 매출의 최대 1%를 일종의 벌금 형태인 기여금으로 내야하기 때문이다.올해 환경부가 세운 무공해차 보급 목표는 전체 판매량의 8~12%로 지난해 4~10%에서 크게 상향됐다. 연평균 판매대수가 10만 대 이상이면 12%, 2만대 이상이면 8%의 보급목표가 주어진다. 업계에서는 현대차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수입 픽업트럭 시장에서 쉐보레 콜로라도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올 11월까지 콜로라도의 누적 판매량은 총 2732대로 수입 픽업트럭 세그먼트 점유율 71%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콜로라도를 구매한 주 고객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GM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콜로라도를 구입한 주 고객층은 자영업자다. 콜로라도의 고객 중 자영업자의 비율은 무려 60% 이상으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 이들은 보유 차량이 2대 이상인 비율이 90% 이상이며, 기존 수입차를 소유한 경험 또한 10%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 11월 국산차 제조사 5곳의 내수와 해외 등을 포함한 글로벌 판매량은 65만5419대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판매량(64만5209대)보다 1만210대 늘어 1.6%가량 늘었다. 전년 같은 달 대비로도 13.8% 증가한 수치다.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GM, 쌍용자동차 등 5개 완성차사는 1일 11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자동차 업계는 이번 결과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점차 풀리는 양상으로 보고 신차 출고 적체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11월 국내 6만926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 10월 현대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는 국내, 해외 판매를 포함해 총 64만5209대를 판매했다. 코로나19와 반도체 수급난 이슈 등 악재가 점차 잦아들면서 5개사 국내 제조사의 판매량 일제히 증가세를 나타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6만736대, 해외 28만658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4만 732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1% 증가, 해외 판매는 13.9% 증가한 수치다.현대차는 2022년 10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GM한마음재단코리아는 27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차량 기증식을 개최하고 지역 장애 아동 지원 사회복지 기관에 스파크 10대를 전달, 취약계층의 보다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한마음재단의 차량 기증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로 17년째 지속하고 있는 대표 사업으로, 올해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온라인 공모를 진행 및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장애 아동 가정을 지원하는 지역 사회복지 기관 10곳을 선정하게 됐다.이번 차량 기증식은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GM 노사는 22일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이하 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올해 교섭을 공식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한국GM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조인식에는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한국GM 사장, 이찬우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준오 지부장 등 노사 교섭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노사가 함께 도출해 낸 2022년 임단협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한국지엠 노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했다.로베르토 렘펠 사장
▲ 강희임씨 별세, 최재호(유진기업 부사장), 철호(한국지엠), 은영(삼성생명)씨 모친상 = 9일, 동국대 일산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1일 13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 031-961-9400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GM 노사가 도출한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이하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7일 최종 가결됐다.이는 2년 연속 무분규로 노사간 교섭을 마무리지은 것으로, 전체 조합원 중 7172명이 투표에 참여, 이중 55.8%(4,005명)가 잠정합의안에 찬성해 가결됐다.이번에 타결된 합의안은 △기본급 인상 5만5000원(호봉승급분 포함) △타결 일시금 500만원 △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금 100만원 △신규 차량의 성공적 출시를 위한 일시 격려금 10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기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스텔란티스코리아·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한국GM·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4개 차종 22만21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싼타페 등 2개 차종 18만5523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나왔고, 아반떼 N 2개 차종 125대는 조향핸들 엠블럼(H 표시)의 부착 공정 불량으로 운전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