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스티유니타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에스티유니타스의 공기업 취업 교육 브랜드 '커넥츠 공기업단기'가 2018 상반기 공기업 취업 대비를 위한 오프라인 강좌 '올 케어(All Care) 60일 완성 기본 종합반'을 개강한다.

2018년 1월 8일 개강하는 '올 케어 60일 완성 기본 종합반'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부터 자기소개서, 면접, 전공과목에 이르기까지 공기업 취업에 필요한 모든 영역을 2개월 안에 준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는 게 에스티유니타스 측의 설명이다.

공기업단기 관계자는 "매주 채용 기업 안내를 진행해 수많은 공기업 채용 공고에 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리형 담임제와 NCS그룹스터디를 운영해 수강생들에게 보다 철저한 학습 관리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종합반은 NCS 실전과정과 전공과목을 신설했으며, NCS, 자기소개서 및 면접, 전공 강좌까지 집중이론학습을 원하는 수험생은 '이론완성 종합반'을,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감각을 키우고 자기소개서와 면접까지 대비를 원하는 수험생은 '실전 합격완성 종합반'을, 전공과목이 없는 기업을 목표로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NCS 집중패키지'까지 수험생의 필요에 따라 3가지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기업단기 측은 '올 케어 60일 완성 기본 종합반' 수강생 전원에게 2개월동안 공기업단기 온라인 프리패스 및 컴퓨터활용능력, 한국사, 한국어 자격증의 온라인 강좌 수강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강을 원하는 수험생은 커넥츠 공기업단기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에서 신청 가능하며, 오는 11일까지 사전 등록할 경우, 최대 50%의 수강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공기업단기의 설명이다.

공기업단기는 오는 9일에는 노량진 공단기 학원에서 공기업 합격 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2017 하반기 블라인드 채용 결과, 2018 상반기 공기업 채용 트렌드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명회 사전 등록은 커넥츠 공기업단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에스티유니타스의 이승민 공기업단기 오프라인 총괄본부장은 "내년 1월에 개강하는 종합반은 2018년도 공기업 채용 트렌드에 발맞춘 개인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해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에스티유니타스>

에스티유니타스의 대입 전문 커넥츠 스카이에듀는 대표강사들이 직접 전국의 학생들을 찾아가는 '대치동 앞선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2019학년도 수능 준비를 시작하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오는 3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11월 29일과 30일에는 분당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평촌 아르떼채플컨벤션에서 각각 행사가 열렸다.

스카이에듀 관계자는 "1부에서는 국어 이욱조, 영어 조은정, 수학 하영민, 사회 이지영, 화학 박상현 등 커넥츠 스카이에듀 과목별 대표 강사가 직접 '2019학년도 수능 대비 과목별 학습법'을 제시하고, 빠른 개념정리와 문제풀이에 진입할 수 있는 '리얼 대치동 공부법'을 공개하며, 2부에서는 최승해 스카이에듀 입시연구소장의 '2019학년도 입시 전반'의 내용을 특강을 통해 살펴보고, 올해 입시부터 영어영역 절대평가 및 사회탐구영역의 비중이 커지는 등 많은 변화가 있는 가운데, 수험생들이 입시 전략을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2018 정시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부에서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선생님들과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 응답 시간도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사전 예약 신청은 커넥츠 홈페이지 '러닝' 메뉴의 스카이에듀 입시정보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스카이에듀 측은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2018년 스카이에듀 플래너', '단기고득점 비법서2.0', '선생님 특별교재', '월간 대치동 엄선문항 N제', '수능강좌∙프리패스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석배 커넥츠 스카이에듀 대표는 "11월 학력평가 직후, 겨울방학을 앞둔 지금이 2019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성공적인 입시 준비를 위한 스카이에듀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공개할 계획으로 예비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에스티유니타스>

에스티유니타스의 종합 인터넷서점 브랜드 커넥츠북(구 리브로)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숍 인 숍(shop in shop)' 형태로 입점해 책을 추천하는 '특별한 서점' 서비스를 2차 오픈했다고 전했다.

커넥츠북 관계자는 "앞으로 특별한 서점에서는 소설, 경제/경영, 수험서 등 기존의 분야를 비롯해 독립서적, 유초등 도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니 서점까지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특별한 서점은 각 분야별 전문가인 북커넥터가 자신의 이름을 건 미니 서점을 열고, 책 추천 및 책 속의 지식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제공하며 수익을 가져가는 C2C(Curating contents to Commerce)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2차 오픈을 통해 추가된 특별한 서점은 '열정에 기름붓기'(열기)가 오픈한 '무인서점', '문득'이 오픈한 '문득 서점', '책그림'이 오픈한 '스케치북', 한은경 평생교육디자이너가 오픈한 '달콤한 책선생'까지 총 4곳이다.

에스티유니타스 조세원 부대표는 "커넥츠북은 광고나 굿즈에 집중된 기존의 왜곡된 시장을 바로 잡아 이용자들에게 정말 좋은 책을 추천해 주자는 취지로 지난 9월 '특별한 서점'을 도입했고, 좋은 반응에 힘입어 이번 2차 오픈을 통해 젊은 층의 트렌드를 반영한 4개의 미니 서점을 추가로 열게 됐다"면서 "세상의 모든 전문가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북커넥터로 활동하고, 이를 통해 책을 매개로 한 지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특별한 서점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채호 대표(왼쪽)와 AOB 크리에이트 전문학교 코바야시 에츠코 학과장. <사진제공=에스티유니타스>

한편, 에스티유니타스 산하의 ㈜뷰티르샤는 일본의 미용 전문학교인 'AOB 뷰티크리에이트 전문학교'와 뷰티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MBC아카데미뷰티스쿨 강남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뷰티르샤 김채호 대표와 AOB 코바야시 에츠코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AOB는 45년 전통의 일본 화장품 기업 '아르소아(ARSOA)'가 설립한 미용 전문학교다.

뷰티르샤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용교육에 대한 상호간의 학술 정보 교류 ▲미용교육 발전을 위한 학생 교류 및 상호 협력 ▲한국과 일본의 미용 트렌드 자료 교환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뷰티르샤와 AOB는 업무 협약과 동시에 첫 번째 상호교류 활동으로 'K-뷰티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AOB 소속 14명의 학생들과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의 에듀케이터(최고 기술 교육자) 14명이 세미나에 참석해 급변하는 뷰티 트렌드에 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MBC아카데미뷰티스쿨 강남캠퍼스 유정은 원장이 학생 전원에게 디플로마(인증서)를 수여했다.

AOB 소속 오마유리 학생은 "K-뷰티가 요즘 일본 뷰티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오늘 한국의 뷰티 기술력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고,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의 박희진 에듀케이터도 "평소 일본 20대 여성의 화장법에 관심이 많았는데, 일본 학생들과 화장품 및 최근의 뷰티 트렌드까지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김채호 뷰티르샤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MBC아카데미뷰티스쿨과 일본 뷰티 업계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온 미용전문학교 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상호 간의 정보 및 인력 교류를 통해 K-뷰티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전 세계에서 인정 받는 글로벌 뷰티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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