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편집자주> |
[국내 정치]
◆고용부 장관에 김영주 의원 내정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다.
이날 박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노동조합 활동가 출신으로 정계에 입문한 3선 국회의원"이라며 "노동문제와 노동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폭넓은 친화력을 바탕으로 이해관계 조정 능력이 탁월하며 검증된 정무역량으로 우리 사회 당면한 각종 현안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사회 ·문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별세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가 23일 오전 8시4분께 나눔의 집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89세다. 강원도 평창에서 3녀 중 장녀로 태어난 김 할머니(1926년생)는 10대에 부모를 여의고 친척 집에서 생활하다가 1942년 17살의 나이로 중국 지린성 훈춘 위안소로 강제동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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