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편집자주> |
[국내 정치]
◆추경안 진통 끝 통과, 청와대 "다행이다"
청와대는 22일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좋은 일자리를 늘려 국민의 고단한 삶을 해결하고자 했던 추경안이 더 늦기 전에 통과된 것은 다행스럽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추경안이 통과돼 다행이지만 장 중심의 인력 충원 예산이 여야합의로 통과되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사회]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수사·기소 분리 불가"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가 다음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서면질의 답변서를 제출한 가운데 "판사가 재판하지 않고 판결을 선고할 수 없듯 검사가 수사하지 않고 기소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 검찰총장 후보자는 답변서를 통해 "수사와 기소는 성질상 분리할 수 없고 OECD 국가 등 대부분 국가에서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함께 갖고 있다"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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