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는 11일 4세대 카니발을 기반으로 편의사양을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본 모델 대비 최대 291mm 증대된 헤드룸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성을 확보했으며,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다.전면부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하이루프와 프론트 범퍼가드를 적용해 고급감과 세련된 이미지를 갖췄다. 측면부는 사이드 스텝 적용으로 디자인의 볼륨감을 더하고 동시에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후면부는 하이루프에 적용된 ‘대형 LED 후방 보조제동등’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선다.기아차는 지난 9일 양재 본사에서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회사 환경경영 관련 임직원 및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환경 경영 선포식' 'ISO 통합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환경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 프로세스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아차는 이를 계기로 강화된 안전환경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인 엔비디아와 커넥티드 카 운영의 핵심 기술인 컴퓨팅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차 시장 주도권 강화를 위해 나선다.현대차그룹은 고성능의 정보 처리 반도체인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적용한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를 2022년부터 출시하는 모든 차량에 확대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커넥티드 카는 차량이 주행하는 동안 발생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 교통정보, 공사구간, 뉴스, 음악, 날씨, 스포츠 등 외부의 정보와 연계해 차량 탑승자에게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오토플러스는 10일 저녁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본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본쇼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를 투명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소개하며, 실시간으로 상담과 구매까지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다. 차량 외관 상태는 물론 내부 인테리어와 각종 옵션까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궁금증을 해결한다.이번 리본쇼에서는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와 하이브리드 SUV ‘코나 하이브리드’ 기아차의 대표 대형 세단 ‘K7’ 등 다채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들이 평가한 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기아차는 5일 자동차 시장조사 업체 JD파워가 발표한 ‘2020 중국 고객 만족도 조사’ 일반 브랜드 평가에서 ‘서비스 고객 만족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JD파워 서비스 고객 만족도 평가는 중국 시장내 기아차 보유 고객의 차량 운행에서 고객이 경험한 서비스 만족도의 지표로써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 및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지난 3월부터 8월까지 1:1 인터뷰와 온라인 조사를 통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 노조가 파업권 확보를 위해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과반의 찬성표가 나왔다.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 2만9261명 중 2만6222명이 이날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참여해 2만1457명(73.3%)이 찬성표를 던졌다.노조원 과반이 찬성한 만큼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합법적인 파업이 가능하다. 중노위 결정은 오는 4일께 나올 전망이다.기아차 노조는 파업권을 확보한 이후 올해 임단협 협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노조는 △기본급 12만원 인상 △영업이익 30%의 성과급 △정년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 10월 한 달간 국내 완성차 5개사 대부분이 만족스러운 성적을 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회복세로 돌입했다. 다만 르노삼성자동차는 수출 부진이 지속되며 판매량이 작년 대비 절반가량 줄었다.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6만5669대, 해외 32만278대 총 38만594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 증가, 해외 판매는 5.2% 감소한 수치다. 해외 판매 감소 이유로는 해외 공장이 코로나19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현대해상은 현대·기아차 제로원과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지원 및 협업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제로원은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양사는 모빌리티 분야 우수 스타트업 공동 지원과 협업 방안 모색, 향후 후속 투자 기회 공유 등 상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가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디자인 기반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할 CCO를 신설하고, 담당 임원에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을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신설된 CCO는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제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선 ▲유럽 등지로 시장 확대를 앞둔 ‘제네시스’ 브랜드 ▲현대차의 첫 전기차 전용 ‘아이오닉’ 브랜드 ▲수소전기트럭과 같은 친환경 모빌리티 등 디자인 관련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할 계획이다.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의 디자인에 대한 선행 연구, 유명 디자이너 및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는 2일 4세대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디젤, 7월에 계약을 재개한 하이브리드에 이어 가솔린 모델까지 추가되며 4세대 쏘렌토의 전체 라인업을 완성했다.4세대 쏘렌토 가솔린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f·m의 동력 성능을 구현했다. 여기에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쏘렌토 가솔린 모델 대비 14.5% 개선된 11k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완성차 업계가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자동차 할인 행사에 나선다. 코리아 세일 파스타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먼저,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차와 레저용 차량(RV) 8개 차종 1만3000대를 대상으로 수량 소진 시까지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 10%, 쏘나타 3∼5%, 더뉴그랜저 2%, 투싼 8%, 더뉴산타페(디젤) 2∼3%, 코나EV 5∼8%, 넥쏘 100만원 등을 할인한다. 일부 차종은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DB금융투자는 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높였다.DB금투는 현대모비스가 4분기 전년동기 대비 2% 증가한 10조5662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639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컨센서스 6557억원를 하회하는 수치지만,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 점을 감안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7% 상향했다.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증가한 1조2462억원으로 고성장이 기대된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 노사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2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조는 이날 사측과 임단협 교섭을 진행한 뒤 중앙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열고 파업 돌입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앞서 노조는 지난 7월 22일 사측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20여 차례 임단협을 진행했지만 임금인상·성과급 지급 규모와 미래발전방안 등에 대한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았다.노조는 임단협에서 기본급 월 12만304원 인상, 통상임금의 400%에 600만원을 더한 성과급(평균 2000만원 이상) 지급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주주행동주의 위력에 기업 경영권이 흔들리고 있다. 이른바 '주주 제일주의'를 앞세운 일반투자자들의 집단 공세에 재벌3세의 지배권이 공격받는 모습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이 LG화학의 배터리 부분 물적분할 안건에 결국 반대하면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지배권이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2018년 현대차그룹·현대모비스 분할·합병이 무산됐던 때와 상황 전개가 유사하다.국민연금은 당초 LG화학 물적분할에 찬성하는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등 행동주의 세력이 지적한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하나캐피탈은 최근 출시된 기아차의 인기 차종인 카니발과 쏘렌토 차량을 월 30만원대의 저렴한 렌트료로 12개월부터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장기 렌터카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상품 출시는 신세계그룹 쇼핑몰 'SSG'에서 진행하는 'SSG- DAY(쓱데이)' 이벤트에 맞춘 것으로 하나캐피탈이 제공하는 파격적인 가격의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손님에게는 특별 사은품으로 썬팅, 블랙박스 등을 제공한다.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쓱데이를 통해 언택트 채널인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하여 다양한 차량관련 금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22일 "지난 19일부터 장세명 부회장이 단식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장 부회장은 지난 8월 3일부터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관할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있는 정부대전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그는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할 경우, 독점적 우월적 시장 지배력을 가진 그들의 이익만을 위한 시장으로 변질되어 결국 소비자의 부담만이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현대기아차는 제조 판매를 함께하는 신차 가치를 올리기 위해 중고차 가격을 올릴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소비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3분기 실적에 역대 최고 충당금을 반영키로 하면서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해졌다. “소비자 안전을 우선하겠다”는 정 회장의 의지가 담겼다는 해석이 나오는 반면 일각에선 “고의로 마이너스 실적을 만들었다”는 의혹도 나온다.20일 현대차그룹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 19일 총 3조3900억원의 품질 비용을 이번 3분기 실적에 충당금으로 반영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차는 2조1300억원, 기아차는 1조2600억원을 쌓는다.두 회사가 이번 추가 반영한 충당금은 역대 최고액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케이-모빌리티 케어’가 6년째를 맞이했다.기아차는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기아차 고객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케이-모빌리티 케어의 2020년 사업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기아차는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케이-모빌리티 케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올해까지 전국 428곳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사회복지관뿐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세타Ⅱ GDi 엔진에 대한 평생 보증의 추가 비용을 설정하기 위해 올해 3분기 실적에 3조3600억원의 충당금을 반영한다. 3분기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다.19일 현대기아차는 세타 Ⅱ GDI 엔진의 미국과 국내의 평생 엔진 보증을 위해 품질비용으로 3조3600억원의 추가 충당금을 설정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2조1000억원, 1조2600억원을 올해 3분기 손익에 반영할 예정이다.현대기아차는 이날 분기 실적 발표 전 이례적으로 기업 설명회(IR)을 개최하고 품질비용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는 19일 K3의 외장 디자인 특화 트림 ‘LED팩’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K3 LED팩은 기본 트림인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최상위 트림 전용 LED 전조등(헤드램프)과 LED 후미등(리어 콤비네이션램프), LED 보조제동등, 17인치 전면가공 휠 등 선택 사양을 기본 적용해 외관의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기아차는 K3 LED 팩의 가격을 1865만원으로 책정했다. 기존 스탠다드 트림에서 운영 중인 선택 품목을 동일하게 운영해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차를 구성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