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민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이날 정 시장은 박정국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과 임직원을 만나 연구소를 둘러봤으며, 자율주행과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의 미래차 기술개발 현황 영상을 시청하고 자율주행을 직접 체험했다.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현대차 남양연구소와 기아차 생산 공장을 비롯해 수많은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위치한 모빌리티 선도도시”라며 “화성시와 현대자동차가 상생해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함
▲최상조씨 별세, 최문희(기아차 인디아법인 생산실장 상무)·최두희(KB증권 브랜드전략부장)씨 부친상 = 9일 오전, 강원 삼척의료원 장례식장 1층 1호실, 발인 11일. ☎ 033-570-7450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화성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행정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할 계획이다.시는 7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각계 전문가와 기업, 석학,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화성시 ESG 행정·경영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공장등록수 전국 1위이자 삼성전자, 기아차 화성공장 등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화성시에 포진해있는 만큼 환경, 사회, 경제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첫 번째 강연은 이인구 선문대학교 교수가 맡아 ‘ESG의 본질과 기업경영 및 행정시스템의 적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광주광역시는 28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혁신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한 추진위에는 광주 완성차업체인 기아차,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물론 지역 소재 자동차부품사,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산학연이 두루 참여했다.현재 자동차산업은 전통적인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수소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조5000억원 규모 미국 현지 배터리 공장 구축을 위해 SK온과 손잡을 가능성이 커졌다.2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다음주 중으로 미국 현지 배터리 공장 구축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생산 공장을 구축하면서, 인근에 배터리 공장도 설립할 계획으로, 업계에서는 배터리 3사중 SK온과의 협업할 계획이다.다만 현대차 측은 이에 대해 “나머지 배터리 업체와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 회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금리가 상향 조정되며 자동차 할부 구입 시 금리 또한 부쩍 올랐다. 완성차 업계 대부분이 할부 금리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가장 착한 금리를 내세운 곳은 어디인지 현대차‧기아, 르노코리아, 쌍용자동차 등 메이저 5개 브랜드의 11월 판매 조건을 통해 분석해봤다.◇11월 완성차 업계 유일한 무이자 할부 혜택은 쉐보레현대차‧기아, 르노코리아, 쌍용자동차와 함께 살펴보면 11월에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브랜드는 쉐보레가 유일하다. 11월 쉐보레는 브랜드 대표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와 아메리칸 정통 대형 SUV 트
[이뉴스투데이 서해 기자]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큐어웨이브(Curewave)가 신제품 ‘큐어웨이브 엘플로라(Curewave Elflora)’ 출시를 기념해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큐어웨이브는 지난 18일 중주파 EMS(Electro Muscualr Stimulation)와 갈바닉, 미세진동, 괄사, 라이트 테라피 기능을 동시 구현한 5 IN 1 멀티 케어 디바이스 큐어웨이브 엘플로라를 온라인 공식 몰에서 론칭했다.큐어웨이브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엘플로라와 기능성 젤인 ‘퍼플 릴리 수딩 젤(Purple Li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10일 정기 2023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10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부사장 4명, 전무 6명을 포함해 승진 30명, 전보 22명 등 총 52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서 신규 사장 승진자는 없으며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대전 아웃렛 화재로 거취에 관심이 쏠렸던 김형종 사장, 장호진 기획조정본부 사장, 임대규 홈쇼핑 대표이사, 윤기철 리바트 대표이사, 김민덕 한섬 대표이사 등이 모두 자리를 지켰다.대신 전문성과 추진력을 두루 갖춘 젊은 인재를
[이뉴스투데이 김명일 기자] 8일 치러진 미 중간선거 결과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중간선거는 연방의회 상원 100석 중 35석, 하원 435석 전석을 두고 집권 민주당과 공화당이 일전을 벌였다. 여기에 주지사 선거도 36곳에서 벌어져 선거 열기는 뜨거웠다.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를 겸한 데다, 인플레이션금지법(IRA) 등 세계 각국의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정책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어 세계의 눈이 쏠렸다.9일 오후(한국시간)에는 승패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여론
▲ 정학기(전 세계일보 근무)씨 별세, 유수영씨 남편상, 정보영·정미영(용인 동백중 교사)씨 부친상, 강남호(현대기아차 북미권역 브랜드경영팀장)· 김완규(삼성전자 MX사업부 CoreUX그룹 책임)씨 장인상, 정천기(연합뉴스 상무이사)씨 형님상 = 3일 오전 8시, 용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장지 용인평온의숲 ☎031-678-7600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대법원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사내 자동차 생산 공장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들도 직접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27일 대법원 1부, 3부는 현대차·기아 공장에 사내 하청 노동자들이 현대차·기아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파견법은 현재 파견 노동자 고용 기간이 2년을 초과하면 사용사업주(원청)에 직접 고용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소송 원고로 참여한 노동자 430명은 승소한 원고들이 직고용됐을 경우 받을 수 있었던 임금과 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임금·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이 한 차례 부결된 기아 노조가 18일 2차 잠정합의안을 가결해 2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에 성공했다.이날 기아차 노조에 따르면 각 지회 조합원 총원 2만8229명에서 2만6490명이 투표해 65.7%인 1만7409명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했다. 이로써 기아는 2년 연속으로 노사 간 분규 없이 임단협을 타결했다.앞서 노사는 기본급 9만8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경영성과금 200%+400만원,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 등을 담은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합의했다.그러나 노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착공식이 오는 25일 진행되며, 이날부터 공사를 시작할 전망이다.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은 12일(현지시간) 에이커(약 367만평) 규모의 브라이언 카운티 공장 부지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주 정부,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현지 언론은 이에 대해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은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둘러싼 세제 혜택 논란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의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건립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전국자동차경매장협회 신임 회장에 조성봉(59) 오토허브셀카 대표가 취임했다.전국자동차경매장협회는 지난 22일 용인 오토허브에서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전임 이경상 회장 (미래로한국자동차경매장)에서 조성봉 대표로 신임 회장을 추인했다고 30일 밝혔다. 2003년 사단법인 형태로 출범한 협회는 현대 글로비스, 고려자동차대구자동차경매장, 미래로한국자동차경매장, 롯데오토옥션, 오토허브셀카, 케이카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조성봉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고차 매매업에 종사하는 모든 회원에게 양질의 차량을 공정하게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SK그룹과 현대차그룹의 재계 2위 쟁탈전이 뜨겁다. 올해 상반기 2위로 올라선 SK그룹이 하반기에 이어 내년에도 수성에 성공할 것인지, 현대차그룹이 재탈환을 이룰 것인지 시선이 쏠린다.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현황’에 따르면 SK그룹은 공정자산총액 291조9690악원으로 재계 2위에 등극했다. 그동안 줄곧 2위를 구가해 오던 현대차그룹은 257조8450억원을 기록하며 3위로 밀려났다. 현대차그룹이 재계 3위로 밀려난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16년 만이다.SK그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최근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이달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모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지원법 등 미국발 공급망 재편 움직임에 대해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10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달 23일 공영운 현대차 사장과 미국 출장길에 올라 뉴욕과 LA, 조지아, 보스턴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이달 3일 귀국했다. 이 부회장도 이달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전반을 점검할 전망이다.먼저 정 회장은 뉴욕과 LA를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가 지나칠 정도다. 최근 제정·발효된 반도체지원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두고 하는 말이다.양 법안 모두 미국 현지에서 생산된 반도체 제품과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세액을 공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한마디로 해당 업종의 어느 나라 기업이든 미국 땅에서 미국 노동자를 고용하고 미국 자재를 사용해 제품을 만들어야 비로소 현지에서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얘기다.그러다보니 반도체 전체 매출의 약 30%를 중국에서 거두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비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인플레이션 감축법, 반도체지원법 제정 등 미국발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거세지자 우리나라도 대책 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 재계에서는 정부와 긴밀한 협의 아래 민·관이 투트랙 역할 분담으로 대응 전략을 펼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양 법안, 실질적 중국 견제 의도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 반도체지원법에 이어 16일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서명함에 따라 국내 반도체·자동차·배터리 업계는 긴장 국면에 들어섰다. 양 법안 모두 관련 업계의 주요 시장인 중국을 실질적으로 견제하고 있는 데다 미국 현지 투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자율주행의 메카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화성시에 이번엔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시설이 들어섰다.24일 홍익대학교는 화성시 기안동에 위치한 4차산업혁명캠퍼스에서 ‘AI·반도체 융합연구동’ 준공식을 개최했다.앞서 지난 2020년 화성시와 경기도, 홍익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권칠승 국회의원 등과 ‘미래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에 따른 결과물인 셈이다.AI·반도체 융합연구동은 연면적 7234.6㎡ 약 2189평으로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한국산업기술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7억1000만달러(약 1조원) 규모의 중장기 수출 금융을 지원한다"고 22일(월) 밝혔다.본 프로젝트는 자카르타 인근 카라왕(Karawang) 산업단지에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3년 상반기에 완공해 2024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며,생산된 배터리는 현대·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