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7일 오후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에도 제21회 평창효석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대에서 관광객들이 하얀 소금을 뿌린 듯 흰색 물결을 이룬 메밀밭을 산책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7일 오후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궂은 날씨에도 제21회 평창효석문화제가 열린 강원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대 메밀밭을 찾은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7일 오후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21회 평창효석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대 메밀밭을 찾은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라 7일 오전 염태영 수원시장이 시 안전부서 담당자들과 공사 현장을 찾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염태영 시장은 “바람에 공사장 시설물이 날아가 주변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혹시 모를 사고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수원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전 공직자의 2분의 1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공직자들은 현장에 나가 그늘막을 접고 현수막과 방치 자전거를 정비하는 등 태풍 대비에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제13회 태풍 ‘링링’ 북상 영향으로 이번 주말 예정돼 있는 강원도내 축제 및 행사가 일부 취소되거나 변경 운영된다.6일 시에 따르면 7일 태풍 영향권 진입에 따라 레저대회, 자원순화 페스타, 번개시장 행사 등이 변경 된다.오늘부터 예정됐던 2019춘천레저대회는 태풍 영향으로 종목 대부분이 취소됐다.(재)춘천시월드레저대회 조직위는 5일 긴급회의를 통해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대회 대부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취소된 야외 행사는 그란폰도, 액션스포츠, 드론, 체스, 클라이밍, 수상스키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시는 허태정 시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제13호 태풍 '링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허태정 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6일 한밭지하차도 방문 배수시설 등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제13호 태풍 ‘링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시장은 6일 오전 9시 한밭지하차도를 방문해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우리 지역이 강풍과 호우를 동반하고 있는 링링의 영향권에 들어 있는 가운데 5일 신탄진 지역에 63.5㎜의 국지적 강우가 내리는 등 폭우 시 취약한 부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진행됐다.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강풍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도는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라 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해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구성원은 방재과, 안전총괄과, 수질보전과, 친환경농업과, 산림관리과, 건축과, 도로과, 치수과 등이다.도 재난안전본부는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8개 시·군 및 유관기관에 상황관리, 현장조치, 사전대비, 집중홍보 등을 지시해 7~8일까지 해당내용 및 피해상황에 대해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세부적으로 보면 기상특보 시 태풍주의보 및 경보 정위치근무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이하 서부산림청)은 7일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 관내 산사태위험지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올해 시공 중인 임도와 관내에 있는 태양광발전시설 등 태풍·집중호우 시 산사태 피해에 취약한 요인인 임도 배수로 정비상태·수방자재 비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황인욱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 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 상황실을 운영, 산사태 발생 시 긴급복구 등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며 “주민들도 기상정보 등을 주시해 산사태 피해 우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 안전에 관련된 사항은 어떤 상황에서도 양보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과잉 대응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태풍 ‘링링’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강조했다.6일 오전 9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긴급상황점검 대책회의’를 주재한 염태영 시장은 “회의 전 대형 공사장, 하천 등 곳곳을 점검했는데, 아직은 태풍 대비가 완벽하게 이뤄진 것 같진 않다”면서 “더 철저하게 점검하고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강풍을 동반한 최강급 태풍 ‘링링’은 6일 오전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5일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대비해 월곡동 운남교 하부도로 등 상습침수지역의 자동통제시스템 등을 살피는 등 재난취약지역 사전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김 청장은 “이번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빈틈없는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지현우 기자] 안성시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한 현장대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시는 지난 4일과 5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부서별 중점 대처사항 점검에 이어 안성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대형공사장 등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현장과 시설물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현장은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대형공사장 ▲재해예방사업장 ▲옥외광고물 ▲급경사지 등이다.이번 태풍에 강한 바람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대형공사장 3곳에 대해 안전도시국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점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이 6일 오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해 범정부 대응에 나선다.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태풍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오전 10시를 기해 태풍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조정하고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각 부처 담당 실·국장과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이번 태풍 특성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시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10월 5일 마평동 종합운동장서 개최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참가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이 행사는 당초 7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일정을 연기했다.이에 따라 참가자 모집도 30일까지 받는다. 신청은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홈페이지(www.samsungwalking.com)에서 접수하면 된다.지난 2013년부터 열어 온 이 행사는 시민들이 경안천변 6km를 함께 걷는 대회다. 특히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편물 배달이 일시적으로 정지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올해 가장 큰 태풍인 ‘링링’은 2010년 6명의 사망자를 낸 ‘곤파스’보다 세력이 더 강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우체국에서는 집배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우편물 보호를 위해 지역마다 우편물 배달을 일시적으로 정지하고 기상상황이 호전되면 다시 배달을 재개할 예정이다.우체국별 배달정지 현황과 개별우편물의 운송·배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5일 수정구에 위치한 보훈회관과 보건소, 광복회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보훈회관 화재 피해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보훈 단체를 격려했다.은 시장은 지난 달 26일 화재로 피해가 발생한 보훈회관 1, 2층을 돌아보며 “어르신들이 다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아직까지 유독가스냄새가 난다”며 회원들의 건강과 불편함을 염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수정구 보건소 3층에 설치된 임시 사무실에 들러 피해 지원 상황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6일 제13호 태풍‘링링’북상에 따라 재해 취약지역인 흥덕구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해 태풍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흥덕구청사는 강내면 사인리에 연면적 1만 4174㎡, 지상 6층 규모로 2021년 1월에 준공 예정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17.6%이다.한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태풍으로 인한 폭우와 강풍에 대비해 건축현장 인부의 안전관리 현황 ▲낙하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계획 ▲배수시설 불량으로 인한 침수 대책 등을 점검했고 공사 관계자에게 태풍 피해 예방을 위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농협중앙회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농업 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조직을 비상운영 체제로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농협은범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긴급히 개최하고, 5일에는 전국 지역본부장과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로 각 지역별 태풍피해 사전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농협은 이번 링링이 2010년 한반도를 직접 관통한 곤파스와 같이 농업부문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해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무이자자금 5000억원 준비를 필두로 재해보험금 5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태풍 링링'의 북상에 보험업계의 시름이 더욱 깊어졌다. 지금까지의 손해율을 감당하기도 어려운데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경우 사건·사고가 늘어나면서 무더기 비용이 추가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보험연구원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빌딩에서 개최한 '실손보험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의 정책 세미나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여러 보험사가 실손보험 판매를 포기하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발표에 나선 정성희 보험연구원 실장은 "지금과 같은 손해율 상승이 지속될 경우 현재 40세가 60세가 되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5일 강원농협지역본부가 태풍 제13호 ‘링링’ 북상에 따른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태풍피해예방을 위한 사전준비태세 점검 및 시군별 조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농협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