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최근 음주운전으로 2명을 숨지게 한 뮤지컬 배우 박해미씨의 남편 황민 씨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은 가운데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기준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대두되고 있다.지난 해 음주운전 가해자로 조사를 받은 사람은 5년 전보다 1.5배가 증가한 521명으로 나타났고 재범율은 40%를 넘어, '솜방망이 처벌'이 음주운전 사고율과 재범율 상승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음주운전으로 사람을 크게 다치게 하거나 숨지게 해도 합의만 이루어진다면 가해자는 집행유예를 받는데 그쳐 관련 법 개정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지난달 28일 새벽, 경기도 수원의 한 상가 건물에서 근무하는 70대 경비원 A씨가 만취상태의 10대 2명에게 얼굴 등을 무자비하게 폭행 당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은 사건이 벌어졌다.사건은 A씨 가족에 의해 SNS를 통해 급격히 확산되었으며 현재 댓글수 1만3천 개, 공유 4천 건이 넘어 누리꾼들의 공감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상해를 입힌 10대들의 친구로 신분을 밝힌 B군도 SNS를 통해 '너무 취해서 큰 실수를 범한것같다 부디 선처해주셨으면 좋겠다', '술이 깨면 반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오늘 저녁 6시(한국시간)에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유력 수상자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론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오늘 오후 2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늘 선고에서는 다스의 실 소유주가 누구인지에 따라 형량이 달라질 것으로 보여진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6일 결심 공판에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20년과 벌금 150억원, 추징금 111억4131만7383원을 구형했다.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오늘 '10.4 선언 11주년' 남북 공동 기념식 참석을 위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포함한 160명의 인사가 평양으로 출발한 가운데, 미국의 사이버보안업체인 '파이어아이'는 북한의 해킹조직인 'APT38'이 4년간 미국, 베트남 등 11개국 16개 이상의 은행을 해킹해 약 1조원을 훔치려 했다고 밝혀 남북관계 개선 행보에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북상중인 25호 태풍 '콩레이'가 오늘 밤 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제주에는 최고 700mm의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영동지방은 최고 105mm, 서울 등 중부지방에도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검찰과 경찰이 '몰카' 범죄에 강력한 처벌 의지를 보이며 '몰카유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박상기 법무장관은 ‘몰카영상 유포’범죄에 대해 법정 최고형을 구형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이에 경찰도 다음 달 20일까지를 사이버성폭력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웹하드, 음란사이트와 헤비 업로더 등을 대대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태풍 '짜미'와 유사한 진로를 보이며 한반도 상륙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보돼 향후 진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미합동태풍경보센터가 예측한 예상진로에 따르면 '콩레이'는 오는 7일 강한 바람과 함께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지난 3월 개인정보 유출로 이슈를 일으켜 철저한 대응을 약속했던 페이스북이 6개월 만에 5000만 개의 계정이 해킹당하는 대형사고가 벌어졌다.방통위는 한국인의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될 경우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 주관으로 1일 오전 9시 30분 성남 서울공항에서 북한지역에서 발굴된 6.25전쟁 국군전사자 유해 봉환식이 열렸다.봉환한 국군전사자 유해 64구는 북한과 미국이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간 함경남도 장진호와 평안북도 운산, 평안남도 개천 등에서 공동 발굴한 것으로, 한미 공동감식결과 국군전사자로 판명돼 68년만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유해들이다.북한이 미측에 송환했던 북미 공동발굴 유해 중 국군전사자로 판명돼 송환된 적은 과거 2012년부터 3차례
경찰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배우 김부선씨를 둘러싼 스캔들 의혹에 대한 고발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지난 18일 작가 공지영씨에 이어 오늘은 지난 2010년 김부선씨를 인터뷰한 방송인 김어준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김어준 / 방송인]"피의자도 아닌데 너무 많이 오신 거 아닌가요? [기자]참고인 조사까지 오게 된 게 스스로 결정하신 건가요? [김어준 / 방송인]어떤 의미에서의 질문인지 모르겠네요.[기자]스스로 조사를 받아야겠다, 진술을 해야겠다? [김어준 / 방송인
장례식장에는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려는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비보를 접한 의원들은 굳은 표정에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조화를 보내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고 6시 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과 송인배 정무비서관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문희상 국회의장도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았습니다.최근 노 의원과 함께 방미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온 여야 원내대표들도 이곳을 방문해 조의를 표했습니다.한편 고인의 장례는 정의당장으로 5일 간 치르기로 했습니다.추모제는 26일 저녁에, 영결식은 27
고 노회찬 의원은 23일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유서 3통을 남겼습니다. 이중 2통은 가족에게, 1통은 당원들에게 보낸 글로 알려졌습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유족 의사에 따라 당원들에게 남긴 유서만 취재진에 공개했습니다.[최석 / 정의당 대변인]"고 노회찬 원내대표님의 유서를 공개합니다.2016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경공모로부터 모두 4천만원을 받았다. 어떤 청탁도 없었고 대가를 약속한 바도 없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다수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이었기에 마땅히 정상적인 후원절차를 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