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오늘 '10.4 선언 11주년' 남북 공동 기념식 참석을 위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포함한 160명의 인사가 평양으로 출발한 가운데, 미국의 사이버보안업체인 '파이어아이'는 북한의 해킹조직인 'APT38'이 4년간 미국, 베트남 등 11개국 16개 이상의 은행을 해킹해 약 1조원을 훔치려 했다고 밝혀 남북관계 개선 행보에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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