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청 자연학습장에서 사육하던 닭에서 발생했던 고병원성 조류인풀루엔자(AI)가 일주일만에 송파구에서도 발생했다.또 부산에서도 지역내에선 처음으로 조류 인풀루엔자가 발생했다.조류인풀루엔자가 제주도를 제외한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반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농림식품수산부는 지난 8일 송파구청이 이 지역에서 불법으로 사육되던 오리에 대해 병성 감정을 의뢰해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 비축량을 현재의 현재의 125만 명 분에서 2배로 늘려 전 국민의 5퍼센트에 해당하는 분량을 확보하기로 했다.정부는 또 전국 60개 종합병원과 600개 소아과 병원, 보건소 등을 연계해 AI 감시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10일 조류독감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주재하고 "인체 감
오는 8월부터 군 장병 식단의 수입 쇠고기가 한우로 모두 대체된다. 국방부는 "지난달 각 군과 방위사업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급양관계관 회의에서 호주와 뉴질랜드산 수입 쇠고기의 추가 구입을 중단하고 8월부터는 국내산 쇠고기로만 식단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방부는 "광우병 논란과 관련은 없으며 국내 축산업계를 보호하기 위한 고려가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가 친박 의원 복당 문제를 어느정도 공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완전한 신뢰를 회복하는데는 아직도 거리가 여전한 분위기가 노출됐다.두 사람은 10일 청와대에서 단독회동을 갖고 갈등 해소를 위한 얘기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친박 의원들의 복당에 거부감이 없다"며 "이 문제는 당이 알아서 할 문제인데 공당이
북미관계 개선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6자회담 합의 이행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북핵 신고와 관련 성김 미국 국무부 한국과장이 핵 신고관련 자료를 담은 보따리를 들고 왔기 때문이다.성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은 10일 오전 북한으로부터 건네받은 방대한 분량의 핵신고 관련자료를 갖고 육로를 이용, 판문점을 통해 서울로 돌아왔다.지난 4월초 북한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 서울상의, 우수중소기업제품 특별기획판매전 © 이뉴스투데이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는 9일부터 7일간 ‘우수중소기업제품 특별기획판매전’을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트레비분수광장에서 개최한다. 송파구청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 생활ㆍ레저용품, 패션잡화, 캐릭터상품 등 송파구 소재 40여개 우수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친박 의원 복당 등과 관련 갈등을 빚어온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한다. 이번 회동은 20%대까지 지지율이 추락한 가운데 국정난맥상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이 대통령의 요청을 박 전 대표가 수락해 이뤄졌다.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 1월23일 당선자 시절 이후 처음이자 취임 이후 첫 회동이다.회동은 극비에 추진돼 강재
알바몬(www.albamon.com)이 8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닮은 배우자와 결혼하게 된다면?’ 이라고 질문한 결과 여대생의 65.4%가 ‘아빠와는 다른 남편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아빠 닮은 남편과 결혼하고 싶다’는 응답은 17.9%에 불과해 ‘잘 모르겠다(16.8%)’는 응답을 약간 앞섰다. 이에 반해 남학생의 경우 절반에 조금 못 미치
소의 부산물로 만든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04년 7월 보고서에서 “소 단백질이 사용된 화장품을 상처난 피부에 바르거나 삼키면 광우병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프리온의 노출이 적으면 잠복기가 길어 병에 걸리기까지 오래 걸리지만 소량이라도 광우병 위발 위험
국내 10대 그룹 중 최고 '땅부자'는 롯데그룹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8일 재계 전문 사이트인 재벌닷컴이 공정거래위원회 기준 자산총액 10대그룹에 소속된 12월 결산 383개 상장 및 비상장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작년 말 기준으로 이들 기업이 보유한 토지의 공시지가 총액은 1년 전보다 평균 11.2% 늘어난 45조111억원으
공천 3인방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실세인 이방호 의원을 누르고 당선된 광우병 스타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을 경찰이 두차례나 압수수색을 시도해 표적수사 의혹을 받고 있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경남 사천경찰서(서장 배강)는 4.9 총선 직전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사무실과 사천 지역구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다.특히 경찰은 여의도 의원회관 사무실에
두산그룹이 중앙대학교를 인수한다. 7일 두산그룹과 중앙대에 따르면 두산과 중앙대 법인은 최근 중앙대 매각, 인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수조건은 1200억원+α. 두산은 재일교포 출신인 김희수 중앙대 이사장이 갖고 있는 일본 현지 학교법인에 두산은 중앙대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재일교포 출신의 김희수 중앙대 이사장이 갖고 있는 일본 현지 학교법인에 '1200억
정부가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할 경우 즉시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미국과의 통상 마찰까지도 감수하겠다고 했다. 정부가 내놓은 극단 처방이다. 이에 대해 "왜 협상에는 반영하지 못하고, 뒤늦게 이렇게 위험한 선택까지 감수해야 하느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이번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에 따른 논란의 핵심 중 하나가 미국에서 추가로 광우병이 발생해도
수학여행 도중 학생들이 탄 버스가 전복되면서 여고생 3명이 사망하고 4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7일 오후 1시께 제주도 한라산 어승생 저수지 앞 도로에서 전남 순천시 효천고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버스가 내리막길을 달리다 핸들을 미처 꺽지 못한 채 중앙선을 넘어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이 학교 수학여행단 가운데 정성열(16)군 등 1학년 3반 학생 2명과 버스운
인터넷 경매사이트 옥션의 해킹으로 인해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 범인이 이미 한달 전에 잡힌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7일 SBS에 따르면 중국인 해커와 접촉해 옥션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중국인이 지난 달 이미 검거됐다는 정보를 접했으며 중국 산둥성 공안에 문의 결과 사실로 확인 됐다.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자는 1,081만명
OVAL Korea는 올해 8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최되는, ‘2008 OVAL Seoul&Tokyo' 대회에 참가할 한국대표 참가자들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OVAL (‘Our Vision for Asian Leadership’)은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하는 한-중-일 대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국제 비즈니스 대회를 뜻한다. 제 1회 '20
▲ ▲ 지난 5일 발족한 '왕따문제해결을위한추진위' 의 공동의장인 독서신문 방재홍 발행인(왼쪽)이 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이소정(오른쪽)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최근 청소년들의 범죄 수위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학교 내 집단 괴롭힘 문제가 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이른바 '왕따' 라는 것이 문제가 된 것
오늘 개최되는 이른바 '미국산 쇠고기 청문회'에서 여야 격돌이 예고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번 기회에 올바른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벼르고 있으며, 통합민주당 등 야권은 정부의 실책을 증명해보인다는 전략이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는 7일 오전 미국산 쇠고기 수입시장을 전면 개방키로 한 새 정부의 대미 협상과 관련, 협상 과정을 짚고 정부의 대책을 점검하
"나 노무현이가 저지른 일을 설거지했다고 하신 모양인데 양심이 없는 것 아닙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산 소고기 수입전면개방의 책임을 참여정부로 돌린 데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불쾌감을 표시했다. 노 전 대통령은 또 "(부시 대통령이) 내게도 미국 방문시 캠프데이비드 등 그런 곳에 가서 근사하게 사진 찍으라는 것을 내가 거절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