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사이트 옥션의 해킹으로 인해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 범인이 이미 한달 전에 잡힌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7일 SBS에 따르면 중국인 해커와 접촉해 옥션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중국인이 지난 달 이미 검거됐다는 정보를 접했으며 중국 산둥성 공안에 문의 결과 사실로 확인 됐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자는 1,081만명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로는 옥션 가입자 전원인 1,800만명의 정보가 유출 되었으며, 이미 개인정보 암거래상들에 의해 무수히 뿌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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