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풀무원이 28일 ‘2024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의 성장의지를 밝혔다.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인사말에서 “풀무원의 지난 40년사는 유기농이라는 말이 생소했던 1980년 초 한국 최초의 유기농식품기업으로 출발해, 식품의 핵심가치를 안전, 안심, 영양균형의 바른먹거리 기준으로 바꾸고, 사람과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실천함으로써 식품산업의 가치기준과 패러다임을 바꿔왔다”고 진단했다.이어 “이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지난 40년간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새로운 농촌(New Ruralism 2024) 패러다임에 따른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28일 발표했다.농식품부는 지난해 5월부터 농촌소멸 대응 프로젝트 추진본부를 구성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현장간담회 등을 진행, 인구감소 및 고령화 시대 농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과제를 검토해왔다.그 결과, 이번 추진전략에는 농촌을 △농업인, 청년, 혁신가, 기업가 등이 모이는 창의적 공간 △첨단기술 적용 등으로 농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공간 △집적화되고 기능적으로 연계된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한화로보틱스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에서 한화로보틱스는 와인 디캔딩 로봇을 전시해 로봇과 푸드테크가 접목된 기술을 선보인다.사진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전시장에 마련된 한화로보틱스 부스의 모습.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푸드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2024 스마트 푸드테크 랩 1기’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푸드테크(Food-tech)는 음식과 기술을 합쳐 만든 신조어로 음식 산업과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의미한다. ▲식품생산 유통 ▲식품소비 인공지능 ▲빅데이터 ▲대체식품 ▲주문 키오스크 ▲서빙·조리 로봇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다.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운영하는 스마트 푸드테크 랩에서는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가 자신의 창업 아이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투자 전문 엑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오픈이노베이션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적극 협력한다. 이를 통해 아워홈은 식음료 및 로봇과 AI, 데이터 기술 등 푸드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협업해 ‘푸드테크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내는 한편, 식음사업 밸류체인 혁신 사례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업인 씨엔티테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한류 열풍의 영향으로 한국의 맛과 문화가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냉동 김밥이 미국 시장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글로벌 식품기업 알티스트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냉동 김밥 시리즈인 ‘BABIDA’를 미국으로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알티스트의 오랜 연구와 노하우를 통해 개발한 BABIDA 김밥 3종(참치, 불고기, 매운불고기)은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졌다. 특히, 불고기 김밥과 매운 불고기 김밥에 사용된 원료는 알티스트의 R&D팀에서 자체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 조직과 대체육을 사용해 만들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설탕 코코넛 젤리 음료 ‘슈가로로 코코제로’를 이제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인테이크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전국 매장에서 ‘슈가로로 코코제로 리치, 포도 2종’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슈가로로 코코제로’는 무설탕 코코넛 젤리 음료로 과일 농축액을 함유해 자연스럽고 깔끔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코코넛 젤리가 듬뿍 들어 있어 쫄깃한 식감으로 먹는 재미도 더했다. 특히 1병(340ml) 기준 당류 1g, 약8kcal(리치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익산시가 15일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미분양 연구개발부지에 대한 특별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이 자리에는 익산시와 식품진흥원, 입주기업협의회, LH공사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관계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미분양 부지에 자라난 잡풀을 제거하고,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평소보다 세심하게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특별 환경정화 활동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선정을 앞두고 정부의 센터 부지 평가 현장실사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전북특별자치도와 익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한화로보틱스가 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푸드서비스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한화로보틱스는 지난 14일 CJ프레시웨이와 ‘푸드서비스(급식·외식) 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앞으로 ‘푸드서비스 자동화’ 관련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한화로보틱스와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월 푸드서비스 자동화를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식재료 전처리 △메뉴 조리 △배식 및 퇴식 △식기 세척 등 서비스 프로세스별 운영 효율을 높이고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 솔루션 개발이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접객업소에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일반 및 휴게음식점이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메뉴 개발, ▲푸드테크 도입, ▲위생·식재료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15개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2024 푸드페스타를 오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푸드페스타는 삼성웰스토리가 2017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B2B 식음 박람회로 작년에는 1900여 개 배송처와 신규 거래가 체결되는 등 고객사와 파트너사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행사 공간을 전년보다 두 배 확장하고 삼성웰스토리 고객사뿐 아니라 일반인도 사전 신청을 통해 푸드페스타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시켰다.이번 푸드페스타에서는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출신 벤처 투자자들이 모교에 10년간 200억원을 투자하기로 선포한 첫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중앙대가 창업 명문대학으로 거듭나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중앙대는 "벤처 투자자 동문회 VCBD(Venture Capital Blue Dragon)가 최근 학생·교수·동문 창업기업 네 곳에 총 24억원을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8월 VCBD와 중앙대가 ‘중앙인의 창업·벤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10년간 총 200억원을 투자하기로 선포한 지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외식산업이 큰 타격을 받으며 새 미래 성장을 위한 탈출구를 찾고 있는 가운데 급성장하는 로봇산업 특히 협동로봇을 활용한 조리 자동화를 통해 미래 성장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특히 푸드테크는 제2의 반도체로 불리며 2022년 미국 CES에서 5대 기술 트렌드로 꼽히는 등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푸드테크는 음식과 기술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3D프린팅,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식품산업 전반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10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푸트테크는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롯데GRS가 다양한 푸드테크 기업과의 MOU 체결을 통해 매장 인력 효율화와 외식업계 구인난 해소를 위한 주방 자동화를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롯데GRS는 8일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네온테크가 20년간의 자동화 설비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F&B 자동화 튀김기 ‘보글봇’ 적용을 위한 양사간 MOU를 체결했다.양사의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점포 자동화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 개발을 위해 각사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상호 이익 실현을 목적으로 △자동화 설비 구축을 위한 프로토타입 모델 개발 △점포 대상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유통가 3, 4세가 본격적인 경영활동에 나섰다. 그룹의 미래를 책임지는 분야를 맡아 동분서주하며 존재감을 드러내 주목받는다.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유열, CJ 이선호, 한화 김동선 등 유통가 3, 4세의 그룹 챙기기가 시작됐다. 경영수업의 일환으로 그룹 미래먹거리를 찾아나서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그룹 안팎의 시선을 집중시킨다.◇신동빈 회장 전폭적 지지 얻고있는 신유열 전무신동빈 롯데 회장 장남인 신유열 전무는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자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전무를 맡고 있다. 신 전무는 지난해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푸드테크 전문기업 한화푸드테크가 미국 로봇 피자 브랜드 스텔라피자를 인수한다. 한화푸드테크는 향후 다양한 식음 콘텐츠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화로보틱스와도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앞서 1월 한화푸드테크와 스텔라피자를 운영하는 서브 오토메이션은 자산 양도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달 29일 모든 계약 절차를 마쳤다. 이번 인수는 한화푸드테크의 미국 법인인 한화푸드테크글로벌이 진행했다.서브 오토메이션은 일론 머스크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한화푸드테크가 미국 로봇 피자 브랜드인 ‘스텔라피자’를 인수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식음 콘텐츠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푸트테크 산업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4일 한화푸드테크에 따르면 미국 법인인 한화푸드테크글로벌은 스텔라피자를 운영하는 서브 오토메이션(Serve Automation)과 체결한 자산 양도 업무협약 관련 절차를 지난달 29일 모두 마쳤다.앞서 한화푸드테크와 서브 오토메이션은 지난 1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서브 오토메이션은 일론 머스크가 수장으로 있는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고피자가 GS25와 손잡고 편의점에서 24시간 갓 구운 피자를 만날 수 있는 ‘GS25 X GOPIZZA’를 올해 상반기부터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고피자와 GS25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GS25더관악점에서 진행한 성공적인 파일럿 매장을 토대로 사업 협의를 이어왔고,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4'에서 고피자 도입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협력을 본격화했다.GS25는 고피자만의 푸드테크로 개발된 파베이크 도우와 ‘고븐 미니’를 상반기 내 전
[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 이하 진흥원)은 대한민국약전 및 국제표준화 기구의 ISO 1173702:2019를 근거로 한 ‘무균시험’과 ‘멸균확인시험’에 대해 한국인정기구로부터 인정을 획득하여 KOLAS 공인시험기관(KT1079) 운영 및 동남권의 의료기기 제조산업을 전면에서 지원하고 있다.진흥원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KOLAS 미생물 시험소를 활용하여 식품 미생물 분야로 인정범위를 확대하고 700여 개에 이르는 관내 식품 제조·가공 기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김해시의 3대 신성장동력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6개 광역 지자체와 43개 기초 지자체가 선정됐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28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총 31건 6개 광역지자체 43개 지자체를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해당 교육발전특구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가 함께 추진해 온 사업이다.앞서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에서 열린 열한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발전 특구를 통해 지역에서 길러낸 인재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