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2024년 하계 시즌 부산, 대구, 청주, 무안 등 지방 공항 출발 중국, 몽골 노선 증편 및 신규 취항 계획에 맞춰 ‘중국 여행 상품’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엔데믹 이후 항공사들은 해외 노선 재개와 함께 수요 회복을 위한 지방 노선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1분기 하나투어의 지방 공항 출발 상품 수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무안 397%, 대구 163%, 부산 102% 증가했다.또 지난해 4월부터 단체 여행이 재개된 중국 노선의 수요와 공급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농심은 백산수 모델로 배우 임시완을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배우 임시완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가 스스로 솟아오르는 백두산 용천수 백산수의 역동성과 잘 어울려 발탁하게 됐다”며 “다양한 세대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배우인만큼 백산수의 긍정적 이미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오는 12일부터는 배우 임시완과 함께 한 신규 광고도 공개한다. 광고에서는 45km 화산 암반층을 거쳐 솟아오르는 국내 유일 백두산 용천수 백산수의 특장점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살아있는 모든 것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노랑풍선은 중국 패키지여행 예약이 늘어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노랑풍선에 따르면 중국은 장가계나 백두산, 태항산 등 장대하고 웅장한 절경을 자랑하는 관광지들이 많아 자연을 즐기기에 적당한 날씨인 봄과 가을에 여행객들의 수요가 증가한다.실제 노랑풍선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중국 패키지여행 예약률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약 98%가량 회복했으며, 4월부터 6월까지의 패키지여행 예약률 역시 2019년 대비 약 70%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노랑풍선은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올해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58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4116억원, 영업이익 340억원, 당기순이익 591억원을 달성해 코로나 19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매출 상승세와 함께 송출객 수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1분기 송출객 수는 지난해 최대 송출객 수인 44만명을 기록한 직전 분기 대비 30% 증가했다.2024년 1분기 지역별 선호를 살펴보면, 동남아(52.7%), 일본(27.3%)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넓어진 중국 하늘길에 맞춰 중국 패키지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여행이지에 따르면 중국 여행 수요는 지난해 4월 단체여행이 재개된 이후 견조한 흐름을 보여왔다. 특히, 이번 하계 시즌 중국 노선 확대에 따라 항공 좌석 공급이 크게 늘어나게 되면서 일본과 동남아 등으로 쏠렸던 단거리 여행 수요가 중국으로 분산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여행이지는 하계 시즌 운항이 재개된 정저우·항저우·톈진·계림·서안·충칭 등을 중심으로 중국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대표적인 신규 상품으로 ‘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중장년층의 대표 효도 여행지인 중국이 최근 가족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 들어 가족 단위 여행객을 중심으로 도시와 휴양지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등 고객층과 선호 여행지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교원투어 ‘여행이지’는 2024년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달라지고 있는 중국 여행’을 정리해 13일 발표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먼저 엔데믹 이후 중국을 찾는 여행객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중국 단체 여행이 재개된 이후 송출객 수는 2분기부터 계속 증가세를 보여왔다.여기
[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가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테마형 관광코스를 개발했다.시에 따르면 김해방문의 해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김해방문의 해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을 수행했으며 테마형 관광코스는 이 용역 결과물 중 하나이다.김해방문의 해 테마형 관광코스는 김해의 명소를 총망라해 이동 동선, 여행 목적과 구성원, 성향까지 고려해 전체 11개 코스로 개발됐으며 이 중 대표적인 4개 코스를 소개한다.주요 4개 코스는 ▲김해 첫 방문객을 위한 김해의 명소로 떠나는 ‘첫 방문 코스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동서울대학교(유광섭 총장)는 지난달 31일 ㈜바른손 디지털아이디어(박성진 대표), ㈜퍼펙트스톰필름(강명찬 대표)과 영상 제작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기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동서울대학교 측에서 ▲유창승 부총장 ▲이승현 미디어센터장 ▲김문욱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장 ▲전경란 무대미술학과장 ▲홍규선 글로벌중국비즈니스학과장이 참석했고, 이외에 박성진 ㈜바른손 디지털아이디어 대표와 강명찬 ㈜퍼펙트스톰필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울대학교는 다양한 I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출을 두고 경찰수사가 돌발변수로 등장하면서 포스코홀딩스 안팎으로 뒤숭숭한 상황이다. 특히 서울지방경찰청이 포스코홀딩스의 ‘호화 해외 이사회’ 의혹과 관련해 직접 수사에 나서는 등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어 그 배경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15일 재계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서) 고발장을 넘겨받아 수서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했다”면서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첩해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두산그룹이 겨울철을 맞아 전방 군부대에 따뜻한 음료와 기부금을 전했다.두산그룹은 11일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 ‘사랑의 차(茶)’ 11만잔과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차 나누기’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1991년부터 33년째 이어오고 있다.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4000만잔을 넘는다. 최근에는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해 조제커피(커피믹스)뿐 아니라 차 종류를 다양하게 구성해서 제공하고 있다.계열사인 두산에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지난해 하반기 본격 출범한 재단법인 바다의품이 올해 첫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바다의품은 6일 설립 첫해 전체 지원금 23억원을 넘어서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8월 한국해운협회 임시총회를 계기로 시작돼 지난 9월 재단법인 창립총회를 통해 출범했다.바다의품은 올해 지난해 한 해 동안 바다에서 근무하다 유명 달리하신 순직자 유가족에 대한 위로 사업으로 10억8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울릉종합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해양 수산계 고등학교 및 교육기관에 대한 장학사업에 1억원을 지원했다.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윤석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18일까지 7박 8일 동안 관내 중학생 20명과 함께 중국 해외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재개됐다.구례군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성적 우수자와 저소득층 등 20명을 선발해 탐방에 참여하게 했다.참가 학생들은 중국 동북 3성 내 길림성과 흑룡강성 내 집안, 용정, 하얼빈 등을 탐방하며 고구려부터 근대 항일 운동 시기까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운 선조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었다.또한 학생들은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엔데믹 전환을 맞이한 지 1년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해외여행 인기가 연말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 시즌, 새해를 해외에서 보내고자 하는 이들의 수요가 맞물리면서다. 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4분기에도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동남아 골프 여행 인기도 증가했다. 교원투어의 해외여행 브랜드 여행이지가 4분기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본이 지난해에 이어 4분기 예약 국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유지했다. 지난해 패키지 여행 허용에 이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그해 4분기 최고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올해 4분기 해외 패키지 여행 예약 데이터(출발 기준)를 기반으로 ‘가을 및 겨울 해외 여행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4분기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16.9%)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지난해 패키지 여행 허용에 이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그해 4분기 최고 인기 여행지로 꼽혔는데, 올해 4분기에도 1위를 자리를 지켰다. 여행이지는 일본이 언제든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단거리 여행지인 데다, 올 들어 엔저 현상 장기화와 더불어 항공 노선 확대 등의 영향으로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브랜드 론칭 50주년을 맞이한다고 17일 밝혔다. 코오롱FnC는 코오롱스포츠는 1973년 론칭한 국내 최초 아웃도어 브랜드로, 우리나라 레저 문화의 태동기를 열었으며 성장기, 성숙기로 이어지는 모든 역사를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스포츠는 브랜드 론칭 50주년을 맞아 리미티드 상품 출시부터 마이크로 사이트 오픈 등으로 FW시즌을 이어간다.코오롱스포츠는 지난 2020년 언론보도를 통해 50주년을 맞는 2023년까지 코오롱스포츠 전체 상품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하나투어는 올해 3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가 직전 분기 대비 31% 증가한 36만여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하나투어는 송출객 수 증가에 대해 7월, 8월 여름 휴가철 여행 수요의 폭발적 증가를 대비해 항공 좌석 확보에 나섰고, 9월 추석 연휴에 맞춘 유럽, 동남아 지역 전세기 운영으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이뤄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선호 지역 비중은 동남아가 41.8%로 가장 높았고, 일본(27.6%), 유럽(11.7%), 중국(10.6%), 남태평양(5.6%), 미주(2.6%) 순이었다. 특히,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은퇴 후 여가생활을 즐기는 장년층,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가 해외여행 패키지 사업 주 고객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행업계는 관련 상품이나 기획전을 선보이며 6080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23일 비씨카드의 60세 이상 고객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8월 60대 이상 고객 결제액 증가율 상위 업종은 여행 분야로 집계됐다. 결제액 기준으로 여행은 지난해 대비 94.6%,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1년과 대비하면 277.7% 증가했다. 여행사 패키지 상품 예약자에서 60세 이상 비중도 증가하는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이병헌이 또 한 번 인생 연기를 펼쳤다. 대체 불가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과 흡인력 있는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영화 가 9일 개봉한다.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돼버린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2014년부터 레진코믹스를 통해 연재, 예기치 못한 재난 앞에 변해가는 적나라한 인간의 모습을 그려 호평과 인기를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했다.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펜데믹이 끝나면 꽃길만 이어질 줄 알았던 여행업계의 여름이 마냥 행복하지는 않다. 특히 상반기를 거치며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낸 하나투어 역시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을 겪어야 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여러 논란과 함께 흑자 전환 등 희비가 교차했던 상반기를 보낸 하나투어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상반기를 뒤로 하고 하반기 실적 증대를 준비하는 하나투어는 다시 한번 도약을 맞이하겠다는 다짐이다.◇그래서 1위는 누구?···6월 여행업계 달군 인터파크와 신경전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지난 6월 여행업계의 화두는 ‘1위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대한민국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 곳곳의 경주 유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시 관계자는 2025 APEC 경주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국내외를 막론하고 꾸준히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유치 홍보 활동과 지지 선언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민의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유치 의지는 다른 경쟁도시와는 비교적 남 다른면이 있다. 과거 태권도공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