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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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동서울대학교(유광섭 총장)는 지난달 31일 ㈜바른손 디지털아이디어(박성진 대표), ㈜퍼펙트스톰필름(강명찬 대표)과 영상 제작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기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서울대학교 측에서 ▲유창승 부총장 ▲이승현 미디어센터장 ▲김문욱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장 ▲전경란 무대미술학과장 ▲홍규선 글로벌중국비즈니스학과장이 참석했고, 이외에 박성진 ㈜바른손 디지털아이디어 대표와 강명찬 ㈜퍼펙트스톰필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동서울대학교]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울대학교는 다양한 ICT 기술융합 콘텐츠 제작 전문인재 양성 사업에 협업할 계획이다. 

유창승 동서울대 부총장은 “직무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가진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박성진 ㈜바른손 디지털아이디어 대표는 "국내 VFX 기술은 세계적 수준으로 특히 중국 현지 지사를 운영해 한류 및 K-컬쳐를 이끌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바른손 디지털아이디어는 국내 시각 특수효과(VFX) 사업을 전개해온 기업으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 제작 기술과 인프라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작품에 참여 중이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제작에 참여했으며, 영화 기생충의 제작을 맡아 아카데미를 비롯한 유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퍼펙트스톰필름은 지난 2014년 설립돼 영화 및 시리즈 기획, 제작 역량을 갖춘 제작사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영화 ‘백두산’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고, 현재 영화 ‘하이재킹’ 개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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