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이 12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을 방문한 중국 완다그룹 왕쇼우칭 부회장을 만나 새만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국 청장은 중국 부동산 분야의 최대 기업인 완다그룹 부회장 일행에게 “새만금은 국가가 직접 관리하고, 중국과의 협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소개하면서 상호교류 및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군산지역 국회의원인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가 함께 참석해, 새만금에 대한 투자 논의가 이뤄지면 제도적인 투자혜택(인센티브)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국 청장은 “새만금 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다그룹은 중국에서 주로 상업용 부동산을 개발하는 대규모 기업으로, 최근에는 문화·금융 및 전자상거래 등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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