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 이하 새만금청)이 새만금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과의 보다 친숙한 소통을 위해 분주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일 새만금개발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언어 바르게쓰기교육' 모습.

새만금청은 국민들 대상 새만금 정책 홍보 시, 쉽고 바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0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립국어원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윤정아(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 선임연구원)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들의 바람직한 공공언어 사용’에 대한 강의와 함께 새만금 사업과 관련한 어려운 전문용어‧외국어‧외래어 등을 보다 쉽고 친숙한 표현들로 재정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새만금개발청 배연진 대변인은 “국민과 소통을 강조하는 정부3.0 취지에 맞게 새만금 사업과 관련된 내용들이 국민에게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올 하반기 중에 다시 한 번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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