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손오공>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애니메이션 헬로카봇이 어린이날을 맞아 '헬로카봇 스페셜 : 지구를 부탁해' TV 방영을 한다.

'헬로카봇 스페셜 : 지구를 부탁해'는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오후 2시 20분부터 KBS 1TV에서, 오는 6일에는 오후 5시부터 투니버스에서 각각 총 4편의 에피소드가 약 1시간 가량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헬로카봇 스페셜에는 매 시즌마다 새롭게 등장했던 헬로카봇의 슈퍼 히어로인 초대형 합체 카봇들이 총 출동한다.

강력한 파워를 지닌 5단 합체 카봇 '펜타스톰'과 경찰특공대 'K-캅스', 재난 전문 구조대 '마이티가드', 그리고 거리의 안전을 지키는 대중교통 수호대 '로드세이버' 등 총 4개의 초대형 합체 카봇이 등장해 지구에서 일어나는 각종 재난과 사건 및 환경오염을 해결한다.

드래곤 카봇 '골드렉스'와 늑대 카봇 '트루', 고릴라 카봇 '우가바' 등 동물을 모티브로 한 카봇들이 마이티가드와 K-캅스의 파트너로서 임무를 수행한다.

헬로카봇 브랜드 담당자는 "헬로카봇은 한국의 정서와 일상이 녹아있는 소재와 스토리로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해 아이부터 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애니메이션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이번 스페셜편은 대형 합체 카봇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온 가족이 헬로카봇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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