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손오공>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놀이문화기업 손오공이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을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에 코엑스 B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이라는 큰 타이틀 아래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과 '터닝메카드R'과 '공룡메카드' 그리고 '헬로카봇'과 '소피루비'까지 손오공의 대표 완구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무엇보다 메카드 브랜드의 새로운 컨텐츠인 '공룡메카드'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첫 공개된다"며 "공룡메카드는 터닝메카드의 인기 요소인 미니카, 변신, 카드대결에 아이들이 열광하는 또 하나의 요소인 '공룡'을 접목한 신작 애니메이션이자 완구"라고 설명했다.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는 '이미 오래 전 멸종한 공룡들이 사실은 작아진 상태로 살아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상상력에서 나온 깜찍한 미니 공룡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타이니소어를 직접 발견하고 채집하면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대형 무대에서 펼쳐질 박진감 넘치는 공룡배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공룡메카드만의 아기자기하면서도 역동적인 재미요소들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인 프로그램인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팀을 이뤄 터닝메카드를 번갈아 슈팅하는 가족대항전으로 진행되며, 4세부터 13세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사전 접수는 오는 6일 터닝메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사전 접수자의 경우 챔피언십 대회는 물론 현장의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존에서는 '터닝메카드R'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선보였던 쉽고 재미있는 RC카 놀이를 다양한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는 행사 현장에는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싱어롱쇼와 신나는 어린이 공연, 그리고 각종 완구 체험존 등이 곳곳에 마련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우르는 대규모의 '체험형 키즈 놀이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터닝메카드 챔피언십 행사 담당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선물할 장난감이나 아이를 데리고 갈 만한 곳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며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은 손오공의 완구 브랜드들을 활용한 다채로운 놀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에 풍성한 선물까지 가득해 단연코 2017년 최고의 '크리스마스 패밀리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 많은 가족분들이 오셔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손오공>

한편, 손오공은 초이락컨텐츠팩토리와 하쿠나마타타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하쿠나마타타가 제작한 뮤지컬 헬로카봇시즌3가 오는 2018년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약 한 달 간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뮤지컬 헬로카봇 사상 가장 거대하고 정교한 카봇으로 화제가 됐던 '하이퍼빌디언'을 비롯한 시즌3의 카봇들은 이번 공연에 놓칠 수 없는 묘미"라며 "초연 당시 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부모 관객들에게도 큰 반응을 이끌었던 원격 제어 LED 팔찌와 객석에서 쏟아지던 풍선은 물론, 앵콜 공연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특수효과들로 공연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작사인 하쿠나마타타 관계자는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3는 콘텐츠 진흥원의 2017 캐릭터 연계 콘텐츠 지원사업에 선정돼 완성도 높은 어린이 공연임을 인정받았다"면서 "우수한 작품성과 다양한 흥행요소로 무장한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3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방학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3 '우당탕탕 집짓기 대작전' 앵콜 공연은 YES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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