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광주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제14대 이사장에 이만규 대진자동차공업사 대표(사진)가 당선됐다.광주조합에 따르면 지난 15일 치러진 이사장 선거에서 ‘이젠 바꿔야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조합원에게 지지를 호소해 다수 득표하는 데 성공했다.이 당선자는 “함께 경쟁한 후보에게 위로를 드리며 지지해주신 모든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선거가 끝난 만큼 조합원 간 화합을 이루고 조합원의 뜻을 받들어 위기에 처한 자동차정비업을 살리고 도약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이 당선자는 현재 광주조합이 가입해 있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다.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가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 제15.16대 회자 이취임식에서 곽영철 신임 회장은 “자동차 정비업계가 최근 어렵고 힘든 시기에 처해 있다”면서 “연합회가 앞장서 난관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전형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 국장, 안철진 교통단체총연합회 회장 및 전직 연합회장, 전국 시·도 조합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제16대 회장에 곽영철 울산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사진)이 당선됐다.연합회는 9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연합회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곽 이사장을 선출했다.곽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연합회의 화합과 단결로 대통합을 이루겠다”면서 “특히 보험정비요금 현실화 등 현안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곽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6년까지 4년간이다.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16대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회장 선거가 두 진영으로 명확히 갈린 ‘표심’만 확인된 채 파행으로 막을 내렸다.10일 연합회 및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릴 예정이던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가 결국 정족수 부족으로 무기한 연기되면서 향후 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적지 않은 내홍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연합회 전체 회원 12명의 전국 시·도조합 이사장 중 절반인 6명도 참석하지 않은 것이다. 심지어 선거관리위원장인 배종국 인천조합 이사장조차 ‘개인사’를 이유로 자리에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국토교통부가 자동차정비업계와 보험업계가 합리적인 자동차보험정비요금을 산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직접 발주한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국토부와 양 업계 담당자 등 보험정비협의회 위원이 제7차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를 갖고, 향후 시간당공임 관련 연구 용역을 진행하는 데에 따른 구체적인 조건을 합의했다.국토부는 이달 말까지 제3의 연구기관을 선정해 용역비용 등 협상을 완료할 예정이다.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보험정비요금의 시간당 공임 조정률을 결정하고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다만, 연구용역 일정상 올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회장 전원식·이하 연합회)는 23일 충북 청주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동차정비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종사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자동차정비업계측에선 전원식 회장과 전국 시·도조합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측에선 송영길 대표와 선대위 관계자가 각각 참석했다.전 회장은 “자동차 정비인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자긍심을 갖고 일하고 있다”면서 “이번 정책협약을 통해 자동차보험정비요금 제도가 개선되고 정비업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할 수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회장 전원식)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대강당에서 국민의힘과 자동차정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해 종사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자동차정비업계 측에선 전원식 회장과 전국 시·도조합 이사장, 국민의힘 측에선 김성태 선대위 상임본부장, 임이자 직능총괄본부장, 송석준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외 선대위 관계자 등이 각각 참석했다.전 회장은 “이번 정책협약을 통해 자동차정비업계의 숙원과제인 보험정비요금 산정이 개선되고 정비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전기차 증가와 완성차 업계의 보증 기간 연장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동차정비업계가 사업장 수를 제한하는 ‘총량제’ 도입에 팔을 걷어붙였다.전원식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회장(사진)은 최근 신년사를 통해 “자동차산업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비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선 사업장 폐지, 사업 전환, 합병 등 자율적인 구조조정이 가능한 총량제가 도입돼야 한다”면서 “새해에는 국회, 국토교통부 등과 적극 소통해 법제화를 꼭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자동차정비업은 1997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뀐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자동차정비업계가 정비요금 인상에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손해보험사에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2일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대로 요금 인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세종시 국토교통부 일대에 손보사를 규탄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실력 행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자동정비 현장에선 지난 9월 보험정비협의회에서 합의한 자동차보험정비요금 인상분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 “본사의 지침이 없었다”는 이유로 기존 요금을 고수하고 있는 등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는 것이다.당시 협의회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1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35회 육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육운(육상운송)산업 종사자 117만명을 대표해 국민 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 선진교통 문화 정착,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을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철저한 방역 관리로 멈춤 없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한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번 기념식을 주관한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전원식 회장은 “지난 2월 2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보험사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협회에서 민원 처리를 하겠다는 발상은 부적절하다.”자동차정비업계가 지난 9일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에 반발하고 나섰다.보험 민원의 상당 부분이 ‘소비자 불편’이라고 볼 때 이익단체인 보험협회가 이 일을 맡게 될 경우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기는 꼴’이 될 것이라며 금융소비자원과 금융소비자연맹 등 시민단체와 같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전국 자동차 정비사업자로 구성된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관계자는 “보험사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협회가 아닌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자동차보험정비요금 결정을 위한 보험정비협의회 개최 지연에 따른 대규모 집회에 앞서 청와대 앞에서 전원식 연합회장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연합회는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보험정비요금을 결정하는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를 자동차손배법 시행 이후 2개월이 지나서 협의회 구성 및 개최 일정을 지난해 12월 16일로 잡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유로 보험정비협의회를 무기 연기했다”며 “정비업계는 국토교통부의 요구로 정비업계 건의안을 제출하고 그 처리를 학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가 입주해 있는 서울 서초구 시범빌딩이 재건축을 추진한다.22일 연합회에 따르면 시범빌딩관리위원회는 시범빌딩 노후화에 따라 사용에 불편이 따르고 있다고 판단, 최근 재건축관리단을 구성했다. 연합회는 재건축 동의서를 제출한 상태다.시범빌딩은 지하철 3·7호선 고속터미널역과 2호선 강남역, 9호선 신논현역에서 각각 3분 거리인 ‘노른자 땅’에 위치하고 있다. 재건축 시행 후엔 약 50억 원 이상의 자산 가치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새롭게 건축되는 건물은 지상 20층 지하 5층의 주상 복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면서 자동차정비업계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지난해 개정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사실상 ‘개점휴업’ 중이기 때문이다.협의회에서 공표된 적정 자동차보험정비요금을 근거로 손해보험사측과 계약을 맺어야하는 정비업체로선 피해가 가중되는 반면, 하루라도 늦어질수록 유리한 보험사 입장에선 ‘표정관리’에 들어간 상태다.지난 2018년 6월 이후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된 데다, 페인트 원자재 가격까지 20% 정도 상승하면서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지난 1980~90년대 평일 저녁 KBS TV 안전운전 프로그램 ‘안전운전 356일’을 진행하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방송인 박래호씨가 유튜브 방송 ‘박래호 TV 안전운전 356일’(이하 박래호 TV)로 돌아왔다.박씨는 그밖에도 평일 아침 출퇴근 시간대 KBS 라디오 프로그램 ‘가로수를 누비며’와 MBC TV ‘자동차는 내친구’, ‘고수가 왔다’, tbs 교통방송 라디오 ‘자동차 칼럼’, ‘도전 차차차’ 프로그램 등 많은 방송 경험을 지니고 았다.박씨는 “가구당 한 대의 자동차가 아니라 개인별로 자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단체가 양분돼 있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 저를 비롯해 업계를 분열시킨 이사장들 모두 책임을 통감하고 현직에서 물러나자.”전원식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회장이 지난달 30일 개최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렇게 제안했다.전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자동차정비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업계가 양분돼 있다”면서 “정비업 발전을 위해선 하루라도 빨리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일례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이 개정돼 보험정비협의회를 구성하는데 있어서도 단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이하 연합회) 회계 담당 직원 두 명이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된 건과 관련해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도 이 사건 감사 결과, 연합회의 불법적인 예산 집행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23일 연합회에 따르면, 지방의 한 회원 조합 이사장이 지난 6월 서울중앙지법검찰청에 연합회 두 명의 직원을 상대로 업무상 횡령 또는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당시 고발인은 연합회가 집행한 예산을 불법적인 회계 처리로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검찰 고발과 동시에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회장 전원식)는 지난달 29일 자동차정비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덕대학교와 산합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연합회에 따르면 국가기술자격인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 부족으로 일선 자동차정비업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특히 정부에서 미세먼지 대책방안으로 자동차종합검사 시행지역을 확대·시행할 계획이어서, 향후 이 분야 자격 보유자 수요가 1000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연합회 관계자는 “스마트자동차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덕대학교와 협무협약을 체결해 특성화된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회장 전원식)는 지난달 28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 결의했다고 2일 밝혔다.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정기총회에서 주관선 충남조합 이사장, 배종국 인천조합 이사장, 이상무 강원조합 이사장, 이태철 전남조합 이사장, 윤기선 경북조합 이사장을 부회장으로, 곽영철 울산조합 이사장과 강명주 부산조합 이사장을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연합회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자동차정비업계 현안인 자기부담금 문제점을 개선해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회장 전원식)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내달부터 자동차보험정비요금 인상을 적극 추진한다.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 이후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된 데다, 페인트 원자재 가격까지 20% 정도 상승하면서 현재 자동차보험정비요금이 생산원가에도 못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자동차보험정비요금은 지난 3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으로 국토교통부가 요금을 직접 공표하지 않고, 자동차정비업계와 보험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보험정비협의회에서 산출하도록 돼 있다.연합회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