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올해 아파트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GS건설의 '자이'가 1위를 차지했다.1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아파트 브랜드 40개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가치 등을 조사한 결과 GS건설 '자이'가 종합 합산 응답율 172.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156.0%로 2위를,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이 132.2%로 3위를 차지했다. 또 삼성물산의 래미안(126.5%)과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110.5%)이 4, 5위를 차지했다.이어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현대산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11.3 부동산대책 영향으로 분양시장에 한파가 몰아닥친 분위기다. 37개 조정 대상지역에 전매제한 기간 연장, 1순위 제한,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된데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보증서 발급 업무를 중단함에 따라 건설사들의 분양일정이 크게 출렁인 것.대책에 큰 영향이 없는 지방 사업장들은 대체로 예정 일정을 유지한다는 입장이지만 조정 대상지역에 포함된 단지들은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보인다.1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6곳 4336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정부가 발표한 11.3 부동산대책에 따라 비교적 규제가 덜한 서울 재개발 분양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대책에 규제가 강남권 재건축에 집중돼 있어 신규주택 공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울 재개발 지역에 반사이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또한 서울 재개발 지역은 도심을 비롯해 강북권, 강서권 등 입지가 다양해 소비자들의 지역 선택폭은 비교적 넓은 편이다. 13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월 이후 연말까지 서울에서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이 계획된 물량은 총 3440가구로 집계 됐다. 이는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정부의 11.3 부동산대책 발표로 강남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대책의 규제가 강남4구에 집중돼 있다 보니 규제가 덜한 서울의 준강남권 지역과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범강남권 경기지역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11.3 대책을 보면 강남4구를 비롯해 경기도 과천, 성남(공공택지), 하남시(공공택지), 남양주시(공공택지), 고양시(공공택지), 동탄2신도시 등의 지역에 대해 전매제한 기간을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로 강화하기로 했다. 분양하는 단지들마다 높은 경쟁률로 완판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 방안' (11.3 부동산대책)이 서울 25개 구와 경기 과천·성남·하남·고양·남양주·화성 동탄2신도시 지역에만 적용되면서 제외된 수도권 주요 도시가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경기 의왕, 시흥, 평택 등에서 연말까지 1만8000여 가구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번 11.3부동산대책 적용이 제외된 수도권지역에서는 연말까지 16개 단지 1만8316가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정부가 지난 3일 분양권 전매제한기간 강화, 1순위 제한, 재당첨 제한 등 고강도의 부동산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수요자들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매제한기간 강화는 3일 입주자모집공고분부터, 1순위·재당첨 제한은 법령개정 후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신청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11.3대책 이후 일부 사업장은 일정을 조정하는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고심하는 모습이다.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7곳 4565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5곳에서 문을 열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정부의 11.3 부동산대책이 발표되면서 규제가 더해진 서울 강남권과 과천 분양시장에 충격이 예상된다. 반면 전매제한기간 연장, 1순위 자격 및 재당첨 요건 강화 등 규제에 빗겨난 지방과 경기, 인천 민간택지내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11.3 부동산대책 주요 골자는 주택시장에서 과열이 발생했거나 우려되는 지역과 유형을 선정, 조정 대상지역에 대해 전매제한기간 강화, 1순위 청약자격과 재당첨 제한 등을 적용해 과도한 부동산 단기 투자수요의 유입은 막고 실수요자 우위의 분양시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10대 메이저 건설사들이 11~12월에도 많은 분양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GS건설 등 10대 건설사가 연내 분양예정인 단지는 전국 50곳 4만864가구에 달한다. 이중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16곳 7515가구다.분양물량으로 보면 GS건설이 11곳 9376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대우건설이 7303가구로 2위를, 현대산업개발이 8곳 6795가구로 3위를 차지했다. 또 대림산업(7곳, 5820가구)과 롯데건설(8곳, 5763가구)이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올해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30곳 중 15곳이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금융결제원 자료를 토대로 올해 1~10월 청약경쟁률 상위 30곳의 조망권 유무를 확인한 결과 총 15곳이 강, 바다, 공원, 산 등의 우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었다. 이 중 강 조망권이 5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원 4곳, 바다 3곳, 산 2곳, 경기장이 1곳 순이었다.우수 조망권 단지 중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지난 4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분양한 '부산 마린시티자이&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내달 서울에서는 2000년대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인 5300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분양 비수기로 꼽히는 11월이지만 건설사들이 비수기를 피하기보다는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자는 흐름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내달 3일 정부가 강남권 투기과열지구, 전매제한 강화 등 시장 안정을 위한 규제 대책을 내놓을 예정인 터라 향후 시장 흐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3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달 서울에서는 15곳 5349가구 아파트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2000년대 들어 11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물량이다. 유형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전국 땅값이 71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제주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전국 지가는 1.97%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지가변동률도 (1.67%) 전년 동기에 비해 소폭 상승했고, 소비자 물가 변동률(0.9%)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1.84%)보다 지방(2.21%)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 서울(2.18%)은 2013년 9월 이후 3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대림산업이 올해 3분기 130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92.1% 증가한 호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대부분 사우디 법인의 적자폭 축소에서 나온 결과일 뿐, 향후 수익성 지표로 사용되는 신규수주와 수주잔고의 경우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림산업은 올해 3분기 매출액 2조4564억원, 영업이익 130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2%, 92.10% 개선된 잠정실적을 지난 25일 공시했다.이번 대림산업의 실적개선은 종속법인의 적자폭 축소와 석유화학 사업의 선전이 주요하게 작용
[이뉴스투데이 최형호 기자] 두개 이상의 건설업체가 시공 및 분양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아파트가 연말까지 1만3000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특히 동탄2신도시, 평택 소사벌지구, 세종신도시 등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내달부터 ‘컨소시엄’형태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8개 단지 1만2630가구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 6개 단지 9468가구 ▲ 지방 2개 단지, 3162가구 등이다.강태욱 우리은행 부동산자문위원은 ”주로 대규모 국책 토목사업의 형태였던 대형 건설업체간 컨소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추가대책이 예견됨에 따라 불황에도 강한 서울 도심권 내 재건축·재개발이나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서울 도심권이나 수도권 택지지구의 경우 업무지구를 비롯해 지하철, 병원, 백화점, 학교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풍부한 수요층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금리인상 전 저금리인 상황에서 분양이나 기존 아파트 매입이 유리한 것도 실수요층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유다.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신촌숲 아이파크'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분양하는 곳마다 청약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에서 연말까지 95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강북 대단지 재개발 물량이 쏟아지는 데다 정부의 규제 움직임이 있는 강남권(강남, 서초, 송파)에서도 70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12월 서울에서는 22곳 9518가구 아파트가 일반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1년 같은 기간 1만2198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물량으로, 올해 10월까지 분양한 1만2661가구의 절반 이상(75%)을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정부의 투기과열지구, 분양권 전매 금지 등의 추가 부동산 규제 검토 발언 이후 강남권 재건축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특히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던 송파의 경우 2년 반 만에 집값이 하락했다.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3주차 수도권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이 0.24%, 신도시는 0.08%, 경기·인천은 0.0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아파트 값 과열 진원지인 강남3구 재건축도 일제히 둔화돼 서울 재건축은 0.10%를 기록했다. 서초구(0.05%)와 강남구(0.02%)의 재건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가을 분양시장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10월 넷째 주에도 전국에서 알짜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2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에는 21곳 1만4002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19곳에서 문을 열다. 당첨자발표는 11곳, 계약은 13곳에서 이뤄진다. 주요 청약접수 단지로는 오는 25일 대우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8번지 일원에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초지1, 초지상, 원곡3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이뉴스투데이 최형호 기자] 계속되는 전세가 상승에 세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내 집을 마련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임대료 상승률이 연간 5% 이하로 제한되는 ‘뉴스테이’도 눈여겨볼 만하다. 22일 KB시세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날로 급등하는 추세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관악파크 푸르지오’ 전용 59㎡의 전년 9월 평균 전세가는 3억2250만원이었지만, 올 9월에는 3억7250만원으로 16% 가까이 급등했다.GTX 개통이 확정된 인천 남동구에서도 서창동 ‘인천서창 엘에이치6단지’ 전용 74㎡의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올해 수도권에서 청약경쟁률 10대 1 이상을 기록한 단지가 전체의 28%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20일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에서 공개한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185곳 중 1순위 청약경쟁률이 10대 1 이상인 곳은 총 53곳(28.65%)이다.시도별로는 경기 화성시 13곳, 남양주시·하남시 각각 5곳, 고양시 4곳 등 총 31곳이었으며, 서울은 강남구·동작구 각각 3곳 등 총 21곳이었다. 인천은 연수구에서만 1곳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울산시에 연말까지 64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질 전망이다. 울산의 마지막 택지지구인 북구 송정지구에서는 4000여 가구가 분양되며, 우정혁신도시가 조성된 우정동에는 주상복합아파트를 중심으로 16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20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울산시에서 분양할 아파트는 13곳 6450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9월까지 분양됐던 아파트 7곳 3876가구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물량이다. 특히 총 7100여 가구의 아파트, 2만여 명이 거주할 미니 신도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