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자동차 콘텐츠 전문 크리에이터 ‘카라큘라’의 운영자 이세욱 씨가 '민식이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단식 농성에 나섰다. 이 씨는 20일 오전 11시부터 국회 앞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씨는 “민식이법의 취지 자체에는 아이들의 아빠로서 충분히 공감하고 동의하지만, 처벌의 수위나 처벌의 기준이 지나치게 가혹하여 억울한 사람이 너무 많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번 농성의 목적은 위와 같은 문제점을 지닌 ‘민식이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개정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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