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사업장 폐기물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가 박람회를 통해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업박스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4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가해 단체 급식 시설 전용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관람객들은 업박스 부스 방문 시 ‘폐기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학교 급식실이나 구내식당의 크기, 지역, 일 배출량에 따른 폐기물 수거 방식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업박스는 급식시설별 폐기물 배출량에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이하 현대모비스)’에 운동선수 전용 맞춤형 케어푸드 솔루션 ‘그리팅 애슬릿(GREATING Athlete, 가칭)’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국내 식품업계에서 프로 스포츠 선수에게 영양상담과 맞춤형 케어푸드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현대그린푸드가 처음이다.그리팅 애슬릿은 전문 운동선수의 특성에 맞춰 영양상담 과정을 더욱 전문화한 것이 특징으로, 현대모비스 주장 함지훈 선수를 비롯해 선수 5명에게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기간인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이 이른바 ‘깜깜이 배당’을 없애기 위해 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배당 절차 개선에 나선다. 현재의 ‘선(先) 배당기준일, 후(後) 배당액 확정 방식’을 ‘선(先) 배당액, 후(後) 배당기준일 확정 방식’으로 바꾸기로 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투자자들은 배당금을 먼저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배당 예측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지누스·현대에버다임·현대이지웰·대원강업 등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식품업계가 ‘로코노미’ 열풍에 탑승하고 있다. 로코노미는 로컬(Local)과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 고유의 특산물·고유 문화 등 특색을 담아낸 제품을 소비하는 것을 의미한다.4일 시장조사 전문 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성인남녀 10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81.6%)이 로코노미 식품을 구매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로코노미 식품을 구매하는 이유로는 △지역 특색이 반영된 점이 이색적(49.6%, 중복응답)이라는 점과 △특별한 경험(39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한국 사회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식품업계가 시니어 세대를 주력 타깃으로 하는 케어푸드 사업에 관심을 쏟고 있다.통상적으로 케어푸드는 노인이나 환자 등 특정 영양 공급이 필요한 이들에게 해당 영양분을 제공하는 음식을 의미한다.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지난해 약 0.72명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반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95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8.4% 수준이다. 고령 인구 비중은 오는 2025년에는 20.6%까지 늘어나 사실상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유통업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란, 이용자의 특정 요구에 따라 결과를 생성해 내는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과거에는 AI 활용 영역이 검색 및 개인 맞춤형 추천, 챗봇 상담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한정됐다면 최근에는 기업의 여러 업무에 적극 활용되는 모습이다. 대표적으로는 마케팅 업무에서의 활용이 두드러진다. 일례로 롯데백화점은 올 봄 시즌 비주얼 이미지를 AI를 사용해 만들어냈다. 생성형 AI를 통해 시즌 비주얼을 선보이는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지난해 엔데믹으로 회사 출근 직장인이 늘어난 가운데, 외식 물가가 높아지면서 급식업계가 수혜를 받았다. 이 분위기에 힘입어 급식업계는 장기적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시장에도 문을 두드리는 모양새다. 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물가 상승률은 6.0%로, 전체 물가 상승률(3.6%)의 약 1.7배로 나타났다. 2022년을 제외하면 1994년(6.8%) 이후 약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외식 고물가 현상은 지속될 전망으로, 외식 수요는 줄고 비교적 저렴한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풍년의 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당근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산 당근을 대량 매입해 당근의 수요·공급 안정화를 돕고 소비 촉진에도 나선 것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부터 ‘제주 왕 당근’ 200톤을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매입 규모는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의 월 평균 당근 사용량의 두 배에 달하는 양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이지웰 등 주요 계열사의 유통 역량을 활용해 당근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선다는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인덴트코퍼레이션은 브이리뷰의 ‘식품’ 카테고리 데이터 분석 결과 동영상 리뷰를 통한 장바구니 전환율이 19.6%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브이리뷰는 자체 특허 기술인 대화형 챗봇을 통해 실구매자들의 동영상 리뷰를 확보, 수집된 리뷰를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현재 식품 관련 쇼핑몰 중 서울우유 공식몰 '나100샵'과 현대그린푸드 '그리팅몰', 휴럼샵 등에서 브이리뷰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으며 패션, 뷰티, 여행 등 총 4000여개의 다양한 업종의 파트너사가 서비스를 도입했다.윤태석 인덴트코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1분기 돈가 안정화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단체급식업체 및 영양사협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돈가안정을 위한 급식 지원 프로젝트를 전개한다.한돈자조금은 4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 소비 확대 사업 협력 단체급식업체 간담회를 열고 돈가 안정을 위한 단체급식 한돈 지원 방안 확대 방침을 발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삼성웰스토리·신세계푸드·CJ프레시웨이·아워홈·현대그린푸드 등 단체급식 기업 담당자 및 대한영양사협회 관계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연화식 등 시니어 특화 케어푸드 공동개발에 나선다. 연화식이란 일반 음식과 모양과 맛은 똑같지만 훨씬 부드럽게 만들어 씹거나 삼키기 좋게 만든 음식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시니어 특화 케어푸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연화식 등 시니어 특화 케어푸드 개발 △케어푸드 개발을 위한 임상 연구 추진 △시니어 식품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에 대해 긴밀한 협력관계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50대 이상 시니어 계층이 유통업계 주요 소비자로 부상하고 있다. 시니어들의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이들을 타겟으로 한 제품들을 발빠르게 선보이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통업계는 시니어 소비자에게 집중하고 있다. 시니어 고객의 소비액이 급증하는 추세기 때문이다.KB국민카드이 신용 및 체크카드 회원 2000만명의 온오프라인 주요 업종별 이용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50대 이상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성장했다. 이는 20세~49세 고객 매출액 증가율인 11%보다 높은 수치다.눈에 띄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KB골든라이프케어와 손잡고 고령층을 위한 특화 식음료 서비스를 선보인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시니어 케어 서비스 시설 3곳에 케어푸드 식단 ‘그리팅’ 공급 및 단체급식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KB골든라이프케어는 KB라이프생명의 시니어 요양 서비스 전문 자회사다. 현재 요양시설 2개소(위례·서초 빌리지), 주·야간 보호센터 2개소(강동·위례 데이케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말에는 프리미엄 노인복지 주택단지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KB골든라이프케어는 요양시설·실버타운에 수준 높은 식음을 제공하기 위해 현대그린푸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프리미엄 실버타운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 입주 가구 대상 영양 진단과 식단 구독 서비스 ‘그리팅’의 ‘헬스케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서초 빌리지’와 ‘강동 데이케어센터’에서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급식을 운영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시니어 특화 케어식단과 고령친화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여러 대형 의료기관과 임상연구를 진행해 케어식단의 건강 개선 효과를 입증하는 등 케어푸드 시장을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이종 산업과의 적극적인 제휴 전략을 펼치며 케어푸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올들어 28개 이종 업태 기업과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Greating)’ 공급 및 공동연구를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대표적인 제휴 업종은 NH농협생명·교보생명·현대해상 등 금융사 6곳, GC케어·KB헬스케어·삼성헬스 등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9곳, KB골든라이프케어·아리아케어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4곳, 서울아산병원·여의도성모병원·하나로의료재단 등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NH농협생명과 헬스케어 사업모델 확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30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과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현대그린푸드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그리팅(Greating)과 NH농협생명의 헬스케어 플랫폼 NH헬스케어를 연계해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나선다.구체적으로 양사는 △NH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2023년 생계형 적합업종 상생노력 우수 유공자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포상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일부 업종과 품목에 대해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진출을 제한하는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를 성실히 이행한 기업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특히 현대그린푸드는 장류·면류 등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품목에 해당하는 PB(자체 브랜드) 제품의 외부 유통·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중소기업 상품을 매입하는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공식 전환한다.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출범을 통해 그룹 지배구조 개선을 완성하는 동시에, 오는 2030년까지 매출 40조원 달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비전 2030’ 달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8일 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각각 열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정지선 회장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앞둔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주가치 제고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데 이어, 그룹 계열사인 한섬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자사주 추가 매입 후 기존 보유분을 포함해 총 발행 주식 수의 약 5% 수준을 소각한다고 6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내년 2월 2일까지 자기주식 49만2600주를 장내 매수한 뒤,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 73만8900주를 포함해 총 123만1500주를 내
◇ 승진▲ 사장 정지영(대표이사 내정) ▲ 전무 김봉진(상품본부장) 김수경(Creative부문장 겸 콘텐츠개발담당) ▲ 상무 박근호(회원운영·관리담당) 장경수(천호점장) 김은성(해외럭셔리사업부장) 조재현(중동점장) 이동영(라이프스타일사업부장) 권순재(법무팀장)▲ 부사장 한광영(대표이사 내정) ▲ 상무 김진성(H&B사업부장)▲ 전무 김해곤(전략기획실장) ▲ 상무 박인규(식재사업부장) 김성윤(인사노무담당)▲ 상무 임한오(영업2담당)▲ 전무 정백재(대표이사 내정) ▲ 상무 성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