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주주총회를 통해 ‘맘스터치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하고 김동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해마로푸드서비스는 2004년 설립 후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맘스터치’ 등 사업을 운영해 오면서 가성비와 제품력으로 MZ세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성장했다. 신규 사명인 ‘맘스터치앤컴퍼니’는 자사 대표 브랜드인 맘스터치와 통일성을 갖추고 프랜차이즈 사업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김동전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투자전문회사 케이엘앤파트너스 등을 거치며 약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해마로푸드서비스 노조가 노조를 탄압하는 사모펀드에 투자했다는 이유로 국민연금을 규탄하고 나섰다.지난 3일 사측과 노조의 3개월 만의 단체교섭은 이병윤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이사가 불참하면서 결렬됐다.노조 측은 “실질적인 사용자는 김기현대표를 필두로 한 사모투자펀드운용사이기 때문에 이 대표가 나서지 않은 것 또한 사모펀드의 지시라고 밖에는 여겨지지 않는다”면서 “지난 1년 동안 노조무력화를 위한 사모펀드의 전방위적 탄압이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고 주장했다.다음은 해마로푸드서비스 노조 입장문 전문.해마로푸드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맘스터치가 ‘나홀로’ 송년회를 즐기는 1인 가구나 조용히 홈파티를 즐기는 2~3인 가족이 즐기기에 좋은 연말연시 한정팩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오는 1월 20일까지 9900원으로 인기 버거와 치킨, 사이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맘스99팩’은 △맘스99 치킨팩 △맘스99 버거팩 △맘스99 강정팩 등 3종이다. 개별 메뉴 구매보다 최대 26% 할인된 9900원으로 즐길 수 있다.맘스99 치킨팩은 바삭하고 촉촉한 후라이드치킨 하프, 맘스99 버거팩은 맘스터치의 스테디셀러 메뉴 싸이버거와 불고기버거, 음료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맘스터치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20 싸이버거의 20가지 진실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16년간 맘스터치 스테디셀러 메뉴인 싸이버거를 꾸준히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이벤트는 ‘2020 싸이버거의 20가지 진실’ 영상을 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맘스터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방문해 영상을 시청한 후 ‘좋아요’를 누르고 ‘내가 알고 있는 싸이버거에 대한 진실’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 노조와 사측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올초부터 이어진 단체협약 교섭에 좀처럼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기 때문이다. 11일 민주노총 산하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 해마로푸드서비스지회(노조)는 지난 9일부터 3일째 맘스터치 매장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사측인 케이앨앤파트너스의 △임원 스톡옵션 잔치 △일방적 임금 인상 △쟁의권을 무력화 등을 규탄하는 시위는 서울 내 맘스터치 매장 7여곳과 광주, 울산 등 총 10여곳에서 이어졌다. 노조 측에 따르면 릴레이 시위는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해마로푸드서비스 노조가 ‘사모펀드 규탄’ 등을 슬로건으로 지난 9일부터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11일 오후 맘스터치 매장 앞 1인 시위 현장.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맘스터치 서울시청점 앞에서 해마로푸드서비스 노조원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지난해 11월 사모펀드 매각으로 끊임없는 구설에 올랐던 해마로푸드서비스에 대해 노조의 전면전이 시작됐다. 3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조 해마로푸드서비스지회는 △3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1위 △임원들 스톡옵션 잔치 △직원들 3% 일방적 급여인상 △노조 무력화 시도로 임금단체협상 교섭 지지부진 등에 반발, 이달부터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다.노조 측은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를 조율해 이달부터 1인 시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측은 “현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자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 중인 교촌에프앤비가 프랜차이즈 업계 첫 증시 직상장에 도전하면서 ‘제2의 도약’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소진세 교촌 회장은 22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상장을 통해 투명, 윤리 경영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교촌의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기업설명회는 황학수 총괄사장이 진행했다. 황 총괄사장은 “정직하고 바르게 만든 치킨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정도경영’은 창업주의 의지이자 소비자와의 약속”이라며 “IPO 앞두고 있는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맘스터치가 위생법 위반에 관한 식약처 자료에 해명에도 등 돌린 소비자의 마음을 되돌릴 지는 미지수다.식약처는 3년간(2017년 6월~2020년 6월) 햄버거 프랜차이즈 가맹업체 식품위생법 위반 총 391건 중 맘스터치가 163건으로 전체의 약 42%를 차지한다고 28일 밝혔다.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이하 해마로) 관계자는 본지 취재 결과 “내부 QA(식품 위생 강화·점검 전담부서)나 CS(고객만족) 부서 등을 통해 식품위생 점검 실태를 파악해본 바에 따르면 전체 가맹점 수 대비 위생 위반 건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가성비’를 무기로 외형을 키우던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식품위생법 위반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업계 1위를 외치던 맘스터치의 구호가 무색해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3년간(2017년 6월~2020년 6월) 햄버거 프랜차이즈 가맹업체 식품위생법 위반 총 391건 중 맘스터치가 163건으로 전체의 42%가량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롯데리아(116건) △맥도날드(75건) △KFC(23건) △버거킹(14건) 순이다.강병원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을)은 “치킨과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코로나19 장기화에 직격탄을 맞은 가맹점주들의 생계를 돕기 위한 긴급 수혈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인한 외출 및 외식 위축 △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 및 전국 대학교 개강 연기 등 코로나19 특수 상황으로 매장 매출이 급감해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가맹점 약 200개 매장이다.지원 기간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간이며, 지원 규모는 총 20억원이다.이번 지원은 대상 매장 제품을 본사가 직접 매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맘스터치가 배달앱 요기요에서 오는 3일 하루 동안 전 메뉴를 4000원 할인하는 ‘슈퍼 세일 컬렉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슈퍼 세일 컬렉션은 요기요와 100여개 외식 브랜드가 함께 많은 소비자들이 더욱 합리적으로 맛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맘스터치 역시 사랑을 보내 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에 동참한다.이번 프로모션으로 3일 하루동안 주문 횟수 제한 없이 맘스터치 전 메뉴에 대해 4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메뉴를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맘스터치 운영사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노사 간 교섭이 결렬됐다. 해마로푸드서비스지회(이하 노조) 측은 지난 11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이에 해마로푸드서비스는 22일 노조 쟁의조정 신청에 따른 입장문을 내고 “노조가 최근 일방적인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쟁의조정 신청 강행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사회적 책임을 촉구한다”며 “쟁의를 강행할 경우 정당한 절차와 법규 및 사규에 따라 원리 원칙대로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사측은 “노조 측이 갑작스럽게 쟁의조정 신청 명분으로 내세운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 운영사 해마로푸드서비스 노사단체교섭이 사실상 결렬됐다.노조측은 ‘질질끌기’식 태도의 사측과 자율적 교섭이 불가하다고 판단, 지난 11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해마로푸드서비스지회(노조)는 12일 공식 입장문에서 지난 11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45조 1항에 근거한 노동쟁의를 사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노조는 “총 23건의 사측 안을 수용했는데, 사측은 남녀고용평등법과 모성보호법 등 이견 없는 노조안 13건을 제외한 경영권과 인사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패스트푸드 브랜드 맘스터치의 운영사인 해마로푸드서비스 노조는 사측이 교섭에 성실히 응하지 않았다며 쟁의조정신청을 제출했다. 사측은 노조가 교섭의 원만한 타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노조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지난 11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해마로푸드서비스지회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쟁의조정신청을 청구했다.노조는 이날 사측과 8차례에 걸쳐 단체협약안에 대한 교섭을 진행했지만 실패로 끝났다고 밝혔다.노조 입장문에 따르면 노조는 총 100조에 달하는 단체협약안 중 노조는 사측안을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 중인 교촌F&B가 프랜차이즈 업계 첫 증시 직상장에 도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프랜차이즈 산업규모가 커졌고 장수 브랜드도 많아진 만큼 증시 상장업체가 나올 때가 됐다며 교촌F&B 기업공개에 거는 기대가 크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산업의 특수성과 보수적인 거래소 입장 등을 고려할 때 아직도 어려울 것이라고 보는 의견도 다수다. 4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교촌F&B이 우회상장이 아닌 코스피 직상장에 처음으로 도전한 행보가 이슈가 되고 있다. 혹자는 이번 상장이 프랜차이즈산업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해마로푸드서비스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국에 인기 메뉴 가격을 인상하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앞서 1일 맘스터치는 싸이버거 400원 인상 등 버거 단품 2종과 세트 4종 가격을 이날부터 기습 인상했다.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등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은 통상 연말 가격인상을 시행하고 있다.고객들은 최소 하루 전 공지하는 업계와 달리 별도의 사전 공지없이 기습 가격 인상한 맘스터치에 대해 당황스러워 한다.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가장 인기 있는 싸이버거 단품은 3400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인기 버거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2일 오후 한 시민이 한산한 맘스터치 매장 앞을 지나가고 있다.맘스터치는 지난 1일부터 일부 버거 제품 가격을 조정하고 인기 버거 13종을 제외한 전 메뉴를 대폭 정리하는 리뉴얼을 단행해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지난 1일부터 일부 버거 제품 가격을 조정하고, 메뉴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가격 조정은 2018년 2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단행하는 것이다.버거 세트의 경우 버거 단품 가격에서 2000원 추가로 일괄 적용하여 가격을 표준화했다.세트 메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이익을 제공하고, 가맹점 운영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서다.이에 따라 세트류와 일부 단품이 100원~400원 인상되나 절반 이상의 세트류는 인하된다.해당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버거류와 치킨류, 사이